미국인들은 대체적으로 뚱뚱한 사람들이 많다

보통 체구의 우리네를  보면, 그들은 한결같이 너무 말랐다는 반응이다

키가 조금만 컷더라면,..나도  이곳에서는  날씬한 축에 속할수 있었는데...

 

이 "Jazzercise"는, 전문 무용수를 양성 하는 곳이 아니라 ,

에어로빅처럼,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율동인듯해

삼단 고무줄이나 .몸무게를 좀 줄여 볼까?,,, 고민하는  분들,

기혼자들이 대부분이고,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일지라도,두려움이 별로 없네,

스트레칭과, 기본 동작이, 여러번  반복되기 때문에 누구든 쉽게 따라 할수 있다.

처음엔 동작이 굼뜨고, 어설프지만, 며칠만 지나도 리듬을 타며  자연스러워진다.

나이에 관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여럿이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하다 보면, 우울증도 없어지고.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어, 좋을듯 하네

 

많은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

팔둑과 아랫배에 붙은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

무한 노력을 펼치지만, 이것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몸을 움직이며,즐길수도 있고,살도 뺄수 있다면,

댄스인들 어떻고 ,요가인들 어떻고,복싱인들 어떠리.....

  

너도 나도  S라인과, 식스팩을 꿈꾸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그러나, 아주 절망적이지는 않다

꾸준이 지속적으로 어떤 것이든 .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하다보면, 

"제시카 고메즈"같은 볼륨있는 몸매와, S라인은 아닐 지라도 ,최소한 건강만은 챙길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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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함께춤을 (Dancing with the stars)  이란 미국 방송 프로에

부시 대통령시절 그의 측근인 하원의원 "톰 레이더"와 짝을 이뤄 많은 갈채를 받았던 "Cheryl Burke"(가운데 하늘색 유니폼)도

" jazzercise"출신 무용수 였다 .그녀는  "스타와 함께 춤을" 에서 두번이나 챔피온을 먹었다네

 

국내에서도 MBC 에서 같은 제목의 프로가 방영되어. 탤런트 "김영철"이 춤 솜씨를 뽐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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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ercise" 직원이  candle구매 해준 것에 고맙다며 "헤원"에게 보내준 엽서

 

처음 이곳에 갔을때 난 비회원이라 ,일일요금을 내고 운동 했으나

마침 그달은  어머니날 행사가 있어 candle을 구입하는 회원에게는 한명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었단다.

친구 덕분에 ,나만 봉 잡았지.

그때 구입한  candle은 요즘 처럼 장마철 집안의 퀴퀴한 냄새를 없새는데 제격이다

 

청춘들은 ,몸매를 위해.온갖 벙법을 동원하지만 .

늦다리들은,건강을 챙기느라 많은 노력들을 한다

어떤이는 약으로,  또 어떤이는 먹거리로, 운동으로,

 

"혜원"은 건강을 생각해 

이곳에서 운동을 열심히 한다.

그녀가  아직까지도 고운  각선미를  간직하고 있는 것은 ,

아마도 jazzercise 운동의 결과물이 아닐까 싶네


 

잘 보면 ,동양인 몇 명이 흔드는 모습을 볼수도 있을꺼야

너희들도 동영상 보고 따라 해봐

몸에도 좋고. 정신 건강에도 이만한 운동도 없지 않나싶네

나 친구와  이러고  놀았다

 

아래  버튼을 눌러 보면 운동하는 모습을 볼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