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비는 좍좍 오는데...... 잠깐 멈춘 그순간에,
어젯저녁 우리동네에 무지개가 떴지요.
<봄날 > 모임 기다리느라 세월아 ~! 빨리 가거라... 노래를 불렀어요.
우리~~~~~ 만나야겠죠? 지중해보다 더멋진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통영 앞바다에서 우리 만나요.
우리가 갈곳이예요. |
1,일시.................................8월16일(화)~18일(목),2박3일
2,장소.................................클럽 이에스 통영리조트 경남 통영시 미륵도 최남단(산양읍 미남리 산 20번지)
3,회비.................................없음
4, 참가인원수.......................24명
5, 참고................................리조트 3채 예약, 16일 오후3시까지 리조트입실 16일 오후 5시 정기모임회의
6, 교통편.............................승용차는 6대까지 , (1)혜숙(인천)......짝꿍,쬰숙,주향,명자(5명) (2)수노(분당)......순영온니,정화온니,순희,광숙(5명) (3)순애(대전)......은경(2명) (4)옥규(서울)......화림,신영,상옥,(4명) (5)버스(인천)......은희온니,미선온니,경선,광희,영분온니(5명)
7,참석자..............................혜숙,혜숙짝꿍,유정,경선,옥규,신영,화림,수노,광숙,찬정,순영온니,은희온니, 순애,미선온니,주향,명자,순희,광야,상옥,영분온니,쬰숙,정화온니,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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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철들어 가는거겠지.ㅎㅎㅎ
건그렇고,
오늘 광숙이 전시회에 갔다가 좋은소식을 들었어요.
리조트를 두채밖에 못빌려서 몹시 가슴아파 하던차
백방으로 알아보는중이었는데 순영언니 친구께서
1채 빌려주신답니다.
혜숙이네 처럼 주인이 같이 가면 회원가로 계산이 되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고로 8명이 더갈수 있어요.
대기자 4명은 넣었습니다.
앞으로 4명 더갈수 있으니 이름들 올려 주세요.
교통정리도 다시 하겠습니다.
인천에선 고속버스를 모두 타고 가신다네요.
서울에선 제차가 갑니다.
제차엔 우리 식구들 드실 간식등등 싣고 가야 하니까요.
실은 가서 무얼 해먹을까 의논도 해야 하는데 일부만
가게 되니 조심스러워 그런 얘기도 못꺼냈습니다.
이젠 맘놓고 꺼내도 되지요?
하모 하모~~~
오메 좋은거!!!
대기자들 몽땅 갈수 있는거지요.
슈노대장~~~~
울 3기 영분여사 참석합니다. 함께 갈수 있어 더없이 기쁜 맘입니다.
근막통 휴유증이 지루한 장마처럼 끈질기게 오랜동안 괴롭힌다.
재활치료원에 다니느랴 몸도 마음도 지쳐 한동안 컴도 제대로 방문을 못 했다.
오랫만에 구월동 수업에 참석 했는데 반가운 순영언니의 전화 목소리가 울린다.
광숙이의 번개팅에 12명이나 모였다고..................
정말 아쉽다. 수업 빠지고 참석하는건데.......
광숙 총무님 ! 축하드립니다.[미안합니다]
저도 참석 합니다.[고맙습니다]
와~ 정말 잘 됬어요.
양보 못한다고 하면서도 영~ 찜찜 했는데~
순영언니 정말 해결사네요.
어디다 전화하시더니 드디어 한 채 더 얻게 되었다고~~
우리 이제 갈 수 있는 회원은 전부다 같이 갈 수 있게 되었네요.
언니~
???화림아!!!!
난 또 네가 이름 몇번씩 외웠는데
그만 생각이 안나드라고 말 할줄 알았어.ㅋ
성실한거는 알겠는데 나랑 성격은 반대다.
나는 열이 많고, 남편은 차고,
나는 외향적이고 시끄러운데, 남편은 조용하고 정적이다.
나는 하고 싶은거 많고, 호기심이 많은데
남편은 멀리서 관망 하는 편이고 좋아 죽는 일이 없단다.
평생에 좋아 했던 일은 워커 홀릭.
요즈음은 나이 들어서 그래도 나를 풀어주는 편인데
젊어서는 나를 꼼짝 못하게 하는 편이였어.
여하튼 앞에서는 '예' '예' 하면서
뒤돌아서서는 나하고 싶은대로 하는 처세술로 살아왔지.ㅎㅎㅎ
소문내지마.ㅋㅋ
오늘까지 참석자 마감합니다.
다음 새끼쥴로 넘어가야 하니깐요.
통영,거제...
요 두곳으로 움직일 예정입니다.
어딜가냐?
기냥 리조트안에 있자.
구찮다....
하시는분들은 기냥계시고
거기까지 갔다가 기냥 오기 아깝다 ~하시는 분만뫼시구
돌아 볼까 합니다.
통영의 동피랑마을,어시장,한려수도 케이블카 ,
거제도 장승포,해금강,구조라,......
1018번도로 타고 가다 보면 SUV만 갈수 있는 기똥차게 멋진 곳이 있던데...등등~
글구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끼니 떼우느라 이리저리
음식점 찾아 댕기는 것도 힘들터,
점심은 나가서 먹어도
어시장에서 쌀 한자루 사고,
매운탕꺼리 된장끼개꺼리 등등 사서
밥하구 찌개 한가지씩만 있으믄
저녁 아침 두끼씩은 해결되지 않겠어요.
밑반찬 조금씩만 있으믄 말이죠.
좌우지당간....
해먹지 말자 ~하시분들이 해놓으면 더 좋아 하신단 말임 ~다.
명자야 ~!
나이도 어린것이 웬손이 그리 큰지...
나혼자 요식구들을 어케 식사를 해디리나 ~고민하는데
까이꺼 반찬좀 해갖구 가서 밖에 안나가구 해먹지요~! 하는디
역쉬 다르시더만.
와~따 신나더라.
우리 둘이 한판 벌려볼까나?
뭬 우리가 벌리믄 은희온니가 또 가만 계시것냐
게딱지 한개라도 갖고 오시것지..
ㅋㅋ 순희네 시골집 별장에 김치가 한가득 이란다. 헤헤 난 알지롱.
식사는 아침은 조식부페(만원정도)도 있고, 한식당도 있어요.
단체로 같은 걸 먹어야 하나요? 여러가지로 문제가 생기네요.
ㅠㅠㅠ 편하게 생각하고 갑시당
참 ~~!! 어제 VJ특공대에 나왔어요.
그쪽은 길도 좋습니다.
계속 고속도로에 차도 많지도 않고
통영시내길도 아주 좋습니다
자 ~ 차가지고 가실분 손들어 보세요~~~~오
안녕하시지요? 며칠 만에 들어와 보았더니 그 사이 여러가지 좋은 일이 많아졌었네요.
참여 열기도 뜨겁고...
제가 봄날 정회원이 아니고 술래잡기할 때 깍뚜기 같은 입장이라
여기저기 어디다 붙여도 다 같은 편일꺼 같아서 한말씀 드려볼랍니다.
여기서 가까운 곳이라(서울 보담야 훨 가까웁지요. 집에서 출발하면 통영까지 고속도로로 한시간 조금 더 걸리니까요)
참석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는데 봄날 모임에 민폐끼칠 것 같아
내색도 못했었습니다.
차 문제도 나오고 그래서 이런 의견을 보태봅니다.
제 차가 9인승이라 여러 분을 모실 수 있습니다.
대장님 차와 한두분 더 차로 오시면 통영 내에서 움직이는 것은 어렵지 않을 듯합니다.
저도 통영이나 거제 덕분에 구경 한번 더하고...
제 숙소는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제가 알아서 처리할겁니다. 밥만 먹여주신다면.ㅋ
1박 2일이든 2박3일이던 저는 다 괞찮습니다만...
낑겨주실런지요? 사실은 꼭 참석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라서요.
실은 통영쪽으로 방향을 잡고 춘식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쪽을 지나갈텐데.....
글구~ 춘식님은 <봄날>식구나 다름없으시잖아요.
그러나 ~
인일 특유의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 우리들이기에....
또한 마누님 <봄날>모임 내보내고 집지키시는 서방님들이
눈에 불을 켜고들 지켜보실텐데...
글쎄요.
우리식구들이 어찌 생각할지..
지금 라스트 한자리가 남았는데....
요로분 ~~~! 어케 생각하세요.
여기다 쓰시기 곤란하시면 제게 쪽지로 주시든가 전화로 주세요.
언니,
맨 꽁무니 붙잡고 지금 동승해도 되겠는지요?
명옥이 언니 말마따나 지금 대전팀들이 전부 흑흑.
여하튼 순애언니랑 같이 저도 갑니다.
될까요?
춘식님~!
꼭 낑겨드리고 싶은데 24명 한정 인원이 다 찼네요.
혹시 한명 이라도 덜차면 어떻게 해볼까 했는데.....
그곳은 규칙이 엄해 일단 들어오는 사람은 인원으로 포함 된답니다.
원래는 한채에 6명이 한정인데 2명씩까진 부가비를 내고 입장을
할수있어 멕시멈으로 들어가는겁니다.
참 좋은 기회인데....
춘식님 올리시기 이틀전에 절친한 인일 선배한분 후배한분이
개인적으로 동행 하고 싶다 했지만 <봄날>이 우선이므로
23일 자정까지 기다리시라고 했었습니다.
참 이렇게 대박이 날줄 메누리도 몰랐을껍니다.
차도 제공해주시고 길도 잘아시고
우리로선 참 감사한데....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애정갖고 지켜봐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인천.........13명(혜숙이차1대).
서울..........8명(수노차1대,1대추가예정)
대전..........2명(순애차1대)
거제..........1명
(우헤헤헤헤~ 난 요론거 할때가 젤루 신나더라)
봄님들!!!!
???내가 다른 때는 얼른 손들고 씩씩하게
운전 하는데....
요번 참에는 사정이 있구먼요.
18일에 돌아와서 20일이나 24일에 해외 여행을 갈꺼 같아서요.
이것의 날짜가 완전하게 정해진 것이 아니라
만일 20일에 떠나면 너무 무리일꺼 같아서 망서리고
손 못 든답니다.
20일에 떠나게 되면 통영 가는거 조차도 눈치가 보일 판이잖아요.
항상 친한 지인들과 단독 행사 했는데 (그게 제일 좋드라구요,)
요번에는 갑짜기 계획에 없이 몇명이서 의기 투합하여
여행사에 낑겨 가니까 행사가 어느날이 확정 될찌 몰라서 그래요.
꿩대신 닭이라고 아이슬란드 못 가니까
바이칼 호수 라도 볼까 해서요.
여행사에 인원이 차야 행사 진행 하니까
요것도 100%는 아니예요.
아직 미지수 인거죠.
그러니 힘들어도 할 수 없이 고속 버스 타야 할까봐요.
인천 사람들 걱정 마세요.
우리는 하여튼 통영까지 가면 되잖남유.
아직도 한참 남았는데 벌써부터 봄날 나들이 준비로 북쩍 북쩍.
' 나 지방 유지 ' 취소예요. 위에서 내려오시는 봄날님네를 위해 뭐 쫌 이바지하려구 해두
빽이 있나, 끄나풀이 있나, 힘써 볼 언턱꺼리가 읎으니 경남도민증도 자진 반납할랍니다.
아무데나라면 있겠지만 우리가 묵는 이에스리조트하고 걸맞아야 하잖아요.
누군 무궁화 다섯, 누군 무궁화 하나 에서 자라고 하면 좀 그렇고.
순영이 언니가 해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는게 해결되고 나니 이젠 타는 게 문제, 그담엔 먹는 문제
하긴 이런 게 재밌지요. 여행갈려구 가방꾸릴 때가 더 들뜨는 것 처럼.
우리집에 11인승 스타렉스 한 대(누구말대로 때려 실으면 열다섯명도 태운다던데) 와
봄님네 다 싣고도(?) 남는 도라꾸가 한 대 있는데 난 운전미숙과 자신감 결여로 거기까진 못 가요.
남편이 나더러 객기부리지 말라네요. 지난번 통영에 갔다가 길은 좁고 꼬불 꼬불해서 혼난 적 있어 놓으니까.
원래 여행은 가기 전이 더 신나는 것이쥐....
그대 볼생각에 하루가 이틀씩 갔으면 좋것구먼.ㅎㅎ
자 ~ 이제 정리합시다.
가고 싶은 사람은 다 썼을 줄 압니다.
앞으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 못하는 분이
생길지라도 더이상은 신청자를 받지 않겠습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심한 후배가 맘 고생할까봐
요리도 자상하니 다독여주시니
어찌 언니들을 안 따를 수있겠어요?
즐거운 맘으로 그냥 한두가지
간단하게 챙겨서 갈께요.
오늘 엄청 중요한 일정이 같은 날로 잡혔다는 소식이 왔는데
절대로 취소 못해 해버렸습니다.
이만하면 얼마나 설래는 맘으로 기다리는지 아시겠죠?
???암~알고 말고!!!!.
우리 명자의 설레임이 모든 봄날님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순수한 마음들 때문에 엔돌핀 팍팍이다.
내가 순호를 보니 좀 미안한 생각이 들어요.
완존 철학자 아잉교?
악처 한사람으로 소크라테스가 만들어졌다는데 우리가 을매나 들볶았으면
저리 멋진 도사가 되뿌렸는공????????????
혜숙아.
우린 못 간 사람들끼리 좀 선선해지면 다시 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