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우리의 광숙이가 틈틈이 이모작을
일구더니 드디어 일을 냈습니다.
와 ~!
대한민국 문화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시간되시는 분들은
어깨도 두들겨 주시고,
손뼉도 쳐주시고,
모처럼 문화가 산책하시며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시회장....................강북문화예술회관 (02-944-3090)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360-10
일시..........................7월18일~7월22일
찾아가는길.................4호선 수유역 1번출구,
교보문고앞에서 강북01번 마을버스 타고
강북문화예술회관 하차
광숙언니...
정말 멋져여...
언제보아도... 당당하게... 겸손하게...
그게 제눈에 비추인 언니의 모습이었거든여...
그 빨간 원피스입고 가고프다...
???광숙아!!!
축하!!!! 축하!!!!
봄님들~~~~~~~
강북 문화 예술 회관에서 18일 (월요일)에 번개 합시다.
11시~11시 30분 사이.
광숙이 작품보고, 맛있는거 먹고 하자구요.
내차가 갈 예정이니 시간 있는 분은 전화하세요.
광숙아,
멋지구나!
이 雨中에 정말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네!
축하 ! 축하!
그렇게나 꽃을 좋아하더니
광숙이 손에서도 꽃이 피어났구나!
그런데 형오기는
사정 상 18일 번개에는 못가지만
전시회 끝나기 전에는 꼭 가서 관람할 거예요.
순영 언니!
번개에 함께 하지는 못해도
고맙고 감사해요. 언니도 참 멋져요.
진짜루 부럽고 넘 축하드려요.
저도 한 때는 화가의 꿈을 품기도 했었거든요.
지금도 화실앞에 지나가면 왠지 맘이 설래고 그래요.
언젠가 초상화 그리는 거라도 도전하고픈데...
광숙언니 축하축하~~!!!
순영언니 확실히 날정해서 다시 공고해 주시와요.
저는 18일도 되고 21일도 됩니당~!
19일 20일은 안되고요~!!!ㅎ
어머나!!! 이럴 수가!!! 수노언니~~~드뎌 터뜨렸군요.
많이 멀어서 안 올렸으면 했건만.....
울 봄날님들= 언니들이랑 동생들이랑= 증말증말 감솨해요.
누가 절 이렇게 칭찬과 축하를 해 주겠어요???
역시나 봄날은 항상 봄날인지라~
이렇게 많은 사랑 받아도 되는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솨감솨해요.
지루한 장마에 건강들 조심하시고 21일 뵙겠습니다.
광숙아!
우리가 더 고마운 거야.
요즘 같은 날씨에 우리 나이에 이렇게 기쁜 소식은 보약보다 더 힘이 난다니까!
나 지난 주 엄청 힘들고 지쳤었는데 글쎄 춘선이 가족 만나고나서 갑자기 다 나아버렸어.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닌데 그냥 그런 모든 골치아픈 일이 다 시시하게 느껴진다니까!
그러니까 넌 우리 봄날에 보약보따리를 떼거리로 안겨준거지.
못가보는 건 섭하지만 이제 등단하셨으니 자주 할 꺼구 소식만으로도 기운이 난다야.
봄님들 번개 잘 하세요.
이번에는 샘 안나요.
그냥 다 고마워요.
광숙 언니 ~
정말 축하해요.
진짜진짜 멋지십니다.
마음은 저도 언니 전시회 가고 싶은데
이번만큼은 제 여건이 도저히... 흑흑.
몸은 여기 있어도 마음은 전시회장에 함께 있을게요.
앞으로 김 화백님의 멋진 작품들 기대하겠습니다.
언니의 후반전 인생 화이팅 ~~
꽝숙 언니!
어깨, 팔이 아파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조용히 연마하시더니
봄님들께 서로 얼굴보며 축하 해줄수 있는 시간 갖게 해 주셨군요.
"진심으로 작품 전시를 추카드립니다,"
언니들,
저도 참석하고 싶은 맘
하늘 땅만큼인데
그래서 빨간 연필로 동그라미도 해 놨건만
그 날이 애들아빠 귀빠진 날 이네요.
엄마가 오신다 해서 알았습니다
헹~~ 아쉬워~~~~
맘은 콩밭에 가 있어요!
통영에서 뵙겠습니다*^^*
광숙언니,
축하드립니다.
존경스럽습니다.
21일 번개날. 제가 시골 양평을 가야 하는데 (죽어도 가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다녀와서 시간을 내보겠습니다.
참, 참,참.....
죽어도 가야 한다는 말 때문에 웃기는 얘기.
동사무소에 사망신고 하러 온 주민.
" 사망 신고 하러 왔습니다."
동사무소 직원.
"본인이십니까?"
주민.
"본인이 와야 합니까?"
동사무소직원.
" ??????..."
??오늘 광숙이 덕분에 우리 봄님들
반가운 번개 모임 했어요.
언제 만나도 반갑고, 그리운 님들 이어서
엔돌핀이 마구 솟았답니다.
카풀로 오가는 차 안에서의 수다는 정말 재미 만땅이라
스트레스 확 풀렸답니다.
사진 몇장 올릴께요.
사정상, 거리상 못 참석한 봄님들 갈증을 풀어 보세요.ㅎ
특선한 작품 앞에서 봄님들과 한장 찰칵 했어요.
영선이 (2기)가 전시회에 와서 깜짝 데이트가 되었답니다.
우연히 만난거라 기쁨이 더 배가 되었어요.
형옥이의 짝사랑 손주와 함께 전시회 현장 학습 하러 왔어요.
우리 모두의 환호와 귀여움을 독차지 했습니다.
너무 잘 생겼죠?
형옥이가 짝사랑 할 만해요.ㅎ
전시회 관람후에 우리들 맛있는 점심 먹으며 수다 삼매경에 빠졌었어요.
헤어지기 섭섭하여 레스토랑 앞에서 단체 사진 한장 박았습니다.
아~~~~
이제는 정기 모임 통영 갈 날만 기다려야 하겠어요.
사랑해요!!!! 봄님들!!!
먼길 마다않고 달려와준 그대들 덕에 오늘 하루 너무 즐거웠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순영언니 번갯날
역시나 봄날님들 대단하십니다
멀어서 귀찮으셨을텐데도
멀다 않고
많이 참석하셔서 보잘것없는 저를
축하해 주심에
다시 한번
제 가슴 뛰었답니다.
넘치는 사랑을 받아도 되나요???
무슨 말로.....
언니들 감사합니다.
후배들아~고마워.
오시리라 생각지도 못 했는데
여의도에서 오신 영선언니~
많이 반가웠어요.
감사합니다.
못 오실 것 같다고 하신
형옥언니께서
귀염둥이 손자랑 인천에서 급하게 달려오셨어요.
그 반가움을 어떻게.......
언니, 정말정말 감사했어요.
나중에 작품과 화분까지 옮겨주시느라 수고도 많으셨는데
그냥 보내드려서 죄송했어요.
용서하실거죠.
우와 ~
우리 님들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광숙 언니 작품도 아주 돋보이고요.
더위도 다 물러간 느낌이에요.
사진 속에서는....
광숙 언니 ~
다시 한번 축하해요.
광숙이 전시회에 나타나신 우리님들....
눈이 훤해집디다.
공사다망하신 가운데 일부러 인천에서 동생들 쫘르르
태워 운전해오시고 밝은미소로
맛있는 밥까지 쏘신 순영언니~!
덕분에 녹음이 우거진 아름다운곳에서 새우볶음밥에 커피에 아이스크림까지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모이면 즐거운 우리들인데
즐거운일로 모이니 그얼마나 더즐거웠겠습니까?
손주데리고 전철 타시고 너울너울 더운데 나들이 하신 형옥언니~!
가시는길도 전철타고 손주와 데이트하신다고 나중에 가시고....
바쁜시간 쪼개어 근무중 나타난 상옥이...
모두모두 봄날에 대한 깊은 사랑에 모두 감읍할 뿐 입니다.
지각 대장 형옥이....
그날도 역시 지각을 했는데 이렇게 댓글 쓰는 것도 늘 지각입니다.
봄님들이시여.... 이렇게 게으른 저를.... 고저.... 이해해 주시와요.
방학해서 놀고 있는 손주 녀석을 혼자 두고 갈 수가 없어서리
광숙의 멋진 그림도 보여줄 겸 데리고 갔지요.
그런데 녀석이 순영 언니가 사주신
밥과 스파게티를 뚝딱뚝딱 맛나게 먹어치우고 콜라에 아이스크림까지 마구마구..... .
그러더니 사진 속에 배가 아주 불룩하네요 ㅎㅎㅎ
순영언니, 점심 잘 먹은 인사도 지각입니다. ㅋ 그날 정말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감사해요.
헐레벌떡 달려가 그림보다 먼저 광숙이를 축하하러 와주신 봄님들을 까페에서 만났는데
화기애애 따뜻한 분위기에 정말 푸근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식탁 의자에 앉은 봄님들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문득 르느와르의 그림이 떠올랐습니다.
모자를 쓰신 영선 언니와 경선씨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옷차림이 화사해서 그랬을까요?
아무튼 르느와르 그림( 어느 무도장 의 정경을 담은 그림?) 과 너무나 흡사한 봄님들의 모습!!!
광숙이 그림도 멋졌지만 함께 모여 축하하고 있는 봄님들의 모습도
아주 멋진 작품이었답니다.
그곳에 제가 함께 할 수 있었음에 저도 참 행복했지요.
광숙언니, 축하드립니다.
언니, 작품 전시회에 가서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