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
??? 봄 길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않고
하늘과 땅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 ????ps: 회원가입한 옥화, 건순을 비롯한 모든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마침.................박용하 1주기,
멀리 일본에서도 팬들이 와서 헌화하고 눈물짓데.
재화야, 오랫만. 왜이리 오랫만에 글을 올릴까.... 자주자주 여기서 보자.
(오늘은 아침부터.... 詩人들에 대한 존경과 감탄으로.... 하루가 이어지네)
재화가 좀 많이 아프다는 소식 오늘 들었다.
" 재화야, 오늘 널 보려나 기대했었는데.....
그래도 여기서 만나니 좋으네...
재화야 너의 몸도 마음도 모두모두 건강해지기를 기도할께..."
재화야,
나 희자야.
인일수첩 사진 펴 놓고 인일교복의 재화사진 보며 쓴다.
여기에 들어오니 마치 만나보는것 같구나.
많이 아프구나...
너의 건강을 기원한다.
위에 동영상 노래 들었어...
참 마음에 드네.
여기서 라도 자주 만나자
어쩌다 생각나 전화하면 안 받길래 성당에서 기도하나 했더니?
많이 아프고 있었구나. 미안타!
지가 먼저 갈것처럼 맨날 눈물 짓더니,,,
너를 내 옆에 앉히고 , 몇번 뵈지 않았지만 네 옆에 오래 오래
함께 해 주실 것 같으셨던 너의 짝궁님의 선한 눈망울을 떠 올리며
새벽기차를 듣는다.
? 재화야! 힘내거라. 우리가 있잖아요.
?함께 3학년 1반을 했어도,
넌 아마도 범생이었나보다.
먼저 가신 서방님께서 너의 아픔들을 보듬고 가셨나보다.
재화야!
힘내서 씩씩하게 살아야
저 위에 계신 너의님이 화~~알짝 웃으시고 편안하게 쉬시지 않겠니?
먼저 가신분들은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한것만 후회하신다더구나.
아픔은 다~아 주님께 맡기고
슬픈노래는 듣지말고 기쁘고, 즐거운 노래만 들으려 노력해보렴!!!
슬픈노래 들으면 눈물나고 그럼 너의 체력 소모되고......
기쁜노래 들으며, 얼굴에 가짜미소도 지어보고!
그럼 앤돌핀 팍~팍돌고!
네안에 슬픔이 없어지며 힝도나고!
네안에 스트레스 해소되면서 건강회복 되고!
내가 40살에 김호숙 부부에게 전교받고,
이(남편 성을따라)젬마로 다시 태어났단다.
그때부터 내인생이 달라졌단다.
구멍가게를 하고 있는데 늘 나오느니 한숨이었고,
매일 아퍼서 처방받는 약값만도 일년에 3~4천불이 되었다는구나, 남편이 계산해보니....
주님께서 날 고쳐주시고, 새사람 만들어 주셨어!!!!
세례받기 전에는, 가게보고 있으면 손님들이 날보고 "좀 웃어봐라!" 할 정도로 인상 찌푸리고...
이젠 너무 웃음이 헤퍼져서 탈!
눈이 뜨이니 세상이 달라진기라!!!!
재화야!!! 뭣이든 맛나게 먹어!
너의 살과 피로 만들어서 건강 되찾길 바래!
그것이 먼저가신 분께 보답하는 길임을 .....알지????
앉아서 읽기도 힘들텐데 미안하다.
웃음이 안나와도 억지웃음도 흘리고, 가짜미소도 날리고 알았지?
수시로 화살기도 날릴께!!!!!
화살기도의 효능은 알고 있지?
내얼굴 생각이나 나려나?
내가 주님을 모시고 산 후로는 쫴매 '오지랍' 소릴 많이 듣고 산단다.
재화야! 기도중에 너의 건강을 위해 기도할께!
? 영육간에 건강하길 빌면서..!!!!!
지금쯤 많이 회복 되었으면 좋겠다.
재화가 나를 기억하려나?
아프면 서럽더라.
영,육간에 건강하게 살기를 기도 중에 기억할께.
"김호숙" 너 얼굴 아주 하얗고 날씬했었지?응
난 사진첩보고 기억하는데,,,,,
회복되고 있어. 식욕이 돌아왔어.
그러나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한 것같애.
기억해줘서 고마워.
베토벤의 "황제" 1악장 같이 듣고 싶다..
?호숙아!
여기저기서 너의모습 보게되어
무척 방갑다!
뭔가 생기가 흘러 넘치고,
좋은 기운이 도는것이, 재화가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
나날이 건강해져서, 좋은일들만 생기면 좋겠다!!!
??재화야 안녕?
글한줄 올리려해도 잘 안되었었어.
내가 돌돌하잖니?
너의글 잘읽었어.?
아픈 네게 문병갔었다 생각해주면 고맙겠음!
늘 건강하게 열심으로 챙겨드시고.
밥맛 없음 입맛으로 먹고,
입맛 없음 밥맛으로 먹고.
요즘 담근오이지가 맛나더라!
잘먹고, 잘살고 있음 우리 조만간에 만날수 있겄제?
더운 여름에 무더위는 먹지말고.
맛난, 입맛 돋구는 음식먹고
이 더위를 물리치고, 더욱 건강해져서
주님의 귀한 봉사자가 되시길 바래.
너의 아픔에도 귀한 의미를 담고 싶다.
늘 주님과 함께 걷는 삶이 되길....
끝이라 생각되던 그 길끝에
더 좋은 길이 널 기둘고 있음이 보이네?!?!
영육간에 ? 건강!?이 ? 재화? 와 함께!!!!!
내가 언제 아펐었던 적이 있었나? 하며 옛말 할 날이 도래하도다!!!!!
----이 젬마도사가______ㅋㅋㅋㅋㅋ
재화야
우리도 스스로 사랑하며
봄길을 한없이 걷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좋은 하루 보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