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하고 무서웠던 육이오 전쟁속에서도

서로가 아픔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보듬으면서

희망의 끈을 잡고 일어섰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고

자랑스러운 내조국에 희망의 깃발을 드날립니다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는 인심의 추락은

전쟁의 고통보다도 더 힘든 상황일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믿고 진심으로 이해 한다면

아마도 세상은 지금보다도 훨씬 살만해질 것입니다

 

거짓보다는 정직함이,불행보다는 희망이 훨씬 힘이 세기에

재앙이 왔을 때 인생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웃의 아픔을 보고 같이 아파하지 않고 포기했을 때에

우리의 인생은 끝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아픔을 극복할 수있는 비장의 무기,희망이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동창회에서 인천지역에 불우한 이웃들에게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땔감을 준비하여드리거나,

김장을 해 드리는 것은 어떨른지요?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어 따뜻한 겨울을 지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