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태안 앞바다로 기름 닦으러 갔다 왔습니다.
복준이, 미자, 나(은숙) 이렇게 8기에서는 3명이 참가했습니다.
가보니 생각한 것보다 매우 심각하더군요.
몇 명 실수의 댓가로는 너무나 큰 재앙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라도 가서 한 평도 못 되는 모래밭에서 기름 걸레질을 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미안 함이 덜 해졌읍니다.
다른 분 들도 기회가 되면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우리 8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