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 게시판담당 : 최애자 - 6회 다움카페가기
친구들아 안녕?
매일 들어가 글은 잘 읽고 있어.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참여마당-칭찬합시다.에 내 칭찬(송전초교)이 나왔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
따뜻한 글 잘 읽었습니다.저 또한 세 자녀를 둔 송전초의 학부모 입니다
박제섬교장선생님의 부임으로 인해 학교 분위기가 달라졌는데요~
학년당 두학급인 12학급의 아이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고
한명한명의 이름을 외우시며 이름을 불러주시고
등교후 아이들의 아침달리기 시간에도 정장차림,한복차림에 운동화를 신으시고
함께 달리기도 하시며 아이들에게 하이화이브~를 해주십니다
한날은 제 둘째아이가 교장선생님께서 이름을 불러주시며 사탕도 주시고
다음에 교장실로 놀러오라고 하셨다며 무척 기뻐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작은 배려였지만 제 아이에겐 먼훗날에 가슴따듯한 이야기로
남아있겠죠~
근엄하시며 무서운 교장선생님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옆집 할머니같은 그런분~~~
늘 아이들 가까이에서 관심을 갖으시고 챙겨주시는 교장선생님~~사랑합니다.
더불어 항상 애쓰시는 송전초의 모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제목만 보고 들어 와 봤는데 너무 훌륭하십니다.
우리 5기에 친구가 올린 진정성 이라는 것에 대한 글이 있어요.
전 박제섬교장 같은 분들이 진짜 진정성을 가진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칭찬 많이 할께요.
"교장선생님의 작은 배려였지만 제 아이에겐 먼훗날에 가슴따듯한 이야기로
남아있겠죠~ "
사실 이 반대의 경우도 많이 보아왔어요.
어린 사람들을 대하시는 선생님의 작은 태도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다들 좀 더 깊이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학과성적보다도 더 중요한 게 인성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그게 소홀해지는 요즘의 교육풍토가 염려스러웠던 차에
어찌나 반갑던지요.
제섬아,
칭찬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돼.
매일 매일이 즐거운 학교,
활기찬 학교가 되리라고 생각 해.
점점 더워지는데 힘내렴.
고등학교때 그렇게 범생이더니 훌륭한 교육자가 되었구나.
요즈음 아이들 가르치기가 힘들다던데.........
제섬이 같은 선생님이 많으면 앞으로 사회가 변할거란 생각이드네.
내 친구 제섬아~멋진 교장선생님!!!
짱이야.짱짱짱!!!
그래 항상 웃음 선사해 주고,
관심가져주고


고래도 춤 춘다는 칭찬 쏟아붓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