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고픈 소녀들의 바램이 해외 여건이 여의치 않아 몇차례 연기되다
가볍게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러 태백으로 떠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물과 숲이 깊은 숲속에서 낭만의 이틀
무성한 신록이 우거진 녹음속에서 우리만의 정담을 나누지 않겠습니까 ?
일시 : 2011년 9월 1일 ~ 3일 (목 , 금 , 토요일 ) 2박 3일 (8월은 성수기라 요금이 2배 비싸므로 부득이 9월로 정했습니다 )
장소 : 태백산 휴양림 ( 근처 명소 관광예정 )
자세한 내용은 몇차례 다녀온 순호가 자세히 올릴 예정
비용 : 1 인당 20 만원예정 (본인부담 15만원 나머지는 동창회에서 찬조 )
교통 : 45인승 관광버스 대절하기로 결정
출발 :인천은 오전 7시 주안 구시민회관 맞은편 대한생명앞
서울은 양재동 구민회관앞 8시 30분
40명 (선착순 ) 예정하므로 신청은 빠른 시일내에 총무에게 연락 하세요 (010 - 5218 - 5609 )
신한은행 110-318-255417 신영순
7월 26일 예정했던 월례회는 취소하고 여행으로 대체하기로 하였습니다.
ㅡ일정표ㅡ <태백에서 동해까지>
1일 11시...............................................영월 한반도 지형
1시 ................................................점심식사,정선 돌솥 곤드레밥 정식
3시.................................................태백휴양림 체크인후 산책과 자유시간
6시.................................................저녁식사,휴양림에서 육게장정식
2일 7시.................................................아침식사,휴양림에서 아욱국 백반
9시..................................................휴양림 출발
9시30분~12시30분........................검룡소,(한강발원지 트레킹, 왕복 1시간)
황지연못(낙동강 발원지)
추전역(우리나라 최고 지대에 위치한 기차역)
12시30분........................................점심(태백시내에서.)
1시30분~5시.................................함백산 만항재(해발1300m)
정암사 (불상없이 진신사리만 모신곳)
금대봉 (트레킹,백두대간의 정수 , 왕복1시간,입산금지 일 경우 용연동굴로 대체)
6시................................................저녁식사,휴양림에서 우거지 된장국
7시................................................자유시간
3일 7시..............................................아침식사,휴양림에서 황태해장국
8시..............................................휴양림 출발
9시..............................................동해 망상해변
11시............................................강릉 참소리 박물관과 근처 바닷가
12시............................................출발 (점심은 초당 순두부 )
4시..............................................서울도착
준비물..................운동화,각자세면도구(치약,칫솔,타올.비누)
신청자 (31 명 )
한혜숙 , 김순자 . 신영순 , 김순호 . 이보월 , 김태희 , 홍미화 . 정애영 , 김용선 .한정숙
신순희 , 이혜순 , 한선희 , 옥춘자 , 유위선 , 이강유 , 윤인순 , 강순자 , 반경희 , 김현경 ,
유영숙 , 고하분 , 박화림 , 김정옥 , 강화숙 , 오인자 , 유순녀 , 오후남 , 남명순 , 조명희
김예봉 ,
태백여행 입금 확인
정애영 , 유영숙 , 강순자 , 조명희 , 신순희. 신영순 , 한선희 , 이혜순 , 유위선 , 이강유
오인자 , 김순자 , 김현경 , 반경희 , 김정옥 , 박화림 , 김용선 , 홍미화 , 강화숙 , 김태희
옥춘자 , 오후남 , 고하분 , 유순녀 , 한혜숙 ,이보월 , 한정숙 ,
태백여행 찬조금
신순희 10만원 (6/21 ) 한혜숙 50만원 (8/5 ) 한영순 5만원 (8/12 ) , 배춘선 3만원 (8/29 )
태백 여행,
생각만 해도 꿈만 같고 즐겁다.
45명의 동문들이 버스 한대 가득, 얼마나 버스가 들썩할까?
그 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
해외 동기 중에, 혹 한국 방문 계획을 하고 있다면, 이 때 즈음으로 잡아보면 좋을 듯 싶구나.
정례 도착했구나.
바쁜 일정 때문에 많이 힘들텐데도 이리 빨리 찾아주고
역시나 !
정례 말처럼 뜻이 있는 해외 친구들도 언제나 대 환영.
여고 시절 낭만을 다시 찾아
우리끼리 오붓한 시간을 맘껏 즐기자구요.
<첫날 9월1일 목>
인천 7시 인천 (구)시민회관 맞은편 대한생명앞 출발 서울 8시30분 양재역구민회관앞 출발 영월 한반도 지형 관광 정선 12시30분 점심 돌솥 곤드레밥 태백 두문동재 금대봉(백두대간의 정수)트레킹 17시 태백 고원 자연휴양림 입실 18시 저녁식사 육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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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9월2일 금>
태백 8시 아침식사 우거지된장찌게 백반 9시 휴양림 출발 황지연못 (낙동강 발원지) 검룡소 (한강발원지) 추전역 (최고지대에 위치한 기차역) 13시 점심 막국수 함백산 만항재(우리나라 최고지대에 위치한 언덕) 정암사(진신사리가 모셔있는 수마노탑) 18시 저녁식사 김치찌게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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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쨋날 9월3일 토>
태백 7시 아침식사 황태해장국 8시 휴양림 출발 동해망상해변 강릉 참소리 에디슨 박물관견학 12시 점심식사 강릉초당순두부 주문진 아들바위공원( 쥬라기시대의 바위) 1시 주문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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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을 하며
아 ~!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 우리나라를
내 친구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다.
가도가도 샘솟는 떠나고 싶음은 내나라 내둥지가 어디에
내놓아도 비견될수 없는 아름다움때문 이리라....
태백을 일년에 두어번씩 가서 태백 휴양림을 내집삼아
지내보니 내가 우수 고객이랴.ㅎㅎ
이번 여행에 태백시에서 운영하는
<태백고원 자연휴양림>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9월분이므로 8월1일 새벽부터 인터넷으로 뎀벼야 예약되는것을
27평짜리 독채,
12인실 방4개짜리 복층,
화장실 2개 짜리
3채를 미리 전격적으로 예약.
식사도 만들어 먹을수 있는 시설이지만
우리가 집에서도 맨날 밥해먹는데 고기까지 가서 밥순이 할순 없잖니?
고로 특별부탁을 하야 휴양림 행사에 도와주시는 분을 소개해주어
1일 저녁,
2일 아침, 저녁,
3일 아침
까지 모두 저렴한 가격에 그곳에서 해결해주시기로....
태백 한우가 먹고 싶으면 시내 재래시장에서 우리가
소한마리 사고 야채등등 사다가 휴양림 마당 숲속에서
깔깔 막걸리 한잔 곁들이며 구워 먹을수도 있고....
그곳 여행사에 스케쥴을 의뢰 했었지만 볼것도 많은데
돈내고 들어가는건 필요 읎지 않것니?
고로 우리 정서에 맞는 곳으로만 내가 아는대로 잡아본다
ㅡ일정표ㅡ <태백에서 동해까지>
1일 11시...............................................영월 한반도 지형
1시 ................................................점심식사,정선 돌솥 곤드레밥 정식
3시.................................................태백휴양림 체크인후 산책과 자유시간
6시.................................................저녁식사,휴양림에서 육게장정식
2일 7시.................................................아침식사,후양림에서 아욱국 백반
9시..................................................휴양림 출발
9시30분~12시30분........................검룡소,(한강발원지 트레킹, 왕복 1시간)
황지연못(낙동강 발원지)
추전역(우리나라 최고 지대에 위치한 기차역)
12시30분........................................점심(태백시내에서.)
1시30분~5시.................................함백산 만항재(해발1300m)
정암사 (불상없이 진신사리만 모신곳)
금대봉 (트레킹,백두대간의 정수 왕복1시간,입산금지 일 경우 용연동굴로 대체)
6시................................................저녁식사,휴양림에서 우거지 된장국
7시................................................자유시간
3일 7시..............................................아침식사,휴양림에서 황태해장국
8시..............................................휴양림 출발
9시..............................................동해 망상해변
11시............................................정동진
12시............................................출발
4시..............................................서울도착
준비물..................운동화,각자세면도구(치약,칫솔,타올.비누)
일정은 잡았지만 인원이 많아서 시간이 딜레이 될경우
용연동굴은 제외하게 될것같다.
대충 잡아 본것이니 혹시 좋은 의견이 있으면 내주기 바래.
안경숙이도 참가자에 넣어주라.
총무님아 ~!
일정표만 복사해서 본문에 넣어주고
참가자도 들어 오는대로 본문에 계속 올리는것이 어떨까?
그래야 상황파악이 쉬울텐데....
순호야, 해외에서 동창들 올때마다 온 산하를 누비며 관광시키느라 애쓰다 몇 몇 보는것이 너무 아까워 동창 모두를 꼭 보여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그대! 그대를 누가 남자라고 했던가?
너무 수고 많았어요. 총무와 월요일이 되자마자 토요일 결정을 월요일 완료하니 그대들 회장 급 한 성격에 어찌그리 발을
잘 맞추는지. 이왕 가는거 학교 방학 이용 하려고 했지만 8월 요금이 2배나 비싸서 9월로 옮겼다오, 이해해 주오.
교사하는 친구들에게 미안허이.
정년 퇴임후 많이다니자.
얘들아, 빨리 신청들 해라.
순호야!
수고 많이많이 했다.
어설픈 외국보다는 볼거리그득하고 산새좋은 강원도 태백이 훨씬 좋다.
순호와 서너번 간 것 같은데 동기들 단체로 간다니 벌써부터 가슴이 부프네.
와!!!!!!! 신닌다.
그때까지 좋은 일들만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야지.
영순아! 순호야! 수고하는 노고에 고맙고
한혜숙 회장님 김순자 이강유 부회장님들 쬐끔 살 빠질라 .
오늘 당장 5기모임(일명 이사회비)회비 먼저 부칠께.
회장님한테 회비 걱정까지 하게해서 미안타.
월모임 때 만나서들 주려고 밀었을거야. 내가 그랬거든
7월 모임까지 취소했으니까 이젠 모두들 부쳐야겠지(?)
잘들지내고 또 만나용.
유위선.이강유,윤인순,최현덕,유영숙,고하분,....참가합니다.
순자와 용선이의 입김이 대단허다.
순자와 용선이가 나서니 일이 되능구만
야호~~ 태백 너무 좋다.
박화림, 김정옥 갈게.
우리 서울 인일모임 컴에 잘 안들어오니까 연락해 봐야겠네.
40명 넘음 못가는거네?
돋보기 걸치구 여기디다보면 절루 미소가 생긴다.
쫄 대장 경장히 고마우이...
역시 멋쟁이들이다..얼릉 안험 짤리겟군..ㅎㅎ
에고 부럽다.
친구들 여행은 꼭 따라가고 싶었는데 올 해는 무리네요.
친구들 정년 될 내년 쯤에는 나도 좀 자유스러워질 것 같으니 그 때를 기약해야지.
진짜 순호따라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친구들 잘들 다녀와요.
?야호호호ㅡㅡㅡㅡ
한강 발원지에서 샘솟는 애국심이 태백을 휘돌아 멋에 젖고 맛에 취할끼다
순호야 고마왕
척척 삼천리 방랑여사 우리의 대장으로 앞장서면 무시가 두렵것소?
우리의 서울 인일 식구들도 속속 올라오니 입맛이 절로 도는구나 화림이 영순이가 영상기록까지 할꺼잉께 환한 색을 입고들 오시라요 스페인 여행때 푸른색 타일 박물관 앞 의상이 쥑이더라 요번 우리나라 태백산행 여행에도 엔돌핀 팍팍 청춘은 아름답게스리 추억만들기 여행을 만들어 가자꾸나 야야 벌써 설렌다
김순자 부회장의 맹활약으로 여행인원 40명이 2틀 만에 마감되었습니다.
열띤 친구들의 호응에 감사하고
명성에 걸맞는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해준 순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대기자 10명은 받아야 되지 않것니?
꽉 채워서 45명 가믄 어떠니?
어차피 몇명은 자리에 앉지 않고 계속 흔들어 댈텐데 말여.
45명 꽉채우고 혹시 갑자기 일이 생겨 못가는 친구들도 있을테니깐 말여.
아녀아녀~
프리미엄 붙여서 팔아볼까?ㅎㅎㅎ
그곳 숙소가 한채에 12명씩 36명이 한정된 인원이지만
40명은 갈것이라고 해놨고,지덜이 뭐 들어 와서 세어볼 것 이여?뭐여?
옛날에 우리 택시탈 때 가운데 작은 넘은 꾸부렸자녀~
디게 재밌다.
난 여행 새끼쥴 짤때가 젤 신나더라.
인일 5기들 홧팅이다.
우리 앞으로 10년은 이러고 다니자.
금대봉 트레킹 하는것도 좋은데 거기서 검룡소로 내려오면
너무 힘들어 두문동재에서 금대봉까지 약 30분정도 코스가 참 아름답단다.
문제는 산불조심으로 인해 입산이 금지 될수 있으므로
여기다 올리지 못했지만 알아보니 8월 중순쯤 되면 비가 오는양으로 봐서
입산금지가 될지 허가가 될지 그때 알수 있다더라.
입산허가되면 미리 입산허가를 받고 들어가면 된단다.
그때가서 결정해보자.
암튼 대단들혀.
회장 승질 급한거 알고 이틀 만에 완료 보고 받고 대단혀.
좋은 생각 있으면 총무에게 말혀,
즉각 보고하니까 의논해서 결정할테니.
어느의견도 그냥 결정하는 법 없어.
꼭 의논해서 한다.
6월 21일 임시 총 동창회 강유랑 다녀왔음.
50주년 행사 보고 질의 응답이었는데 오해해서 일어났던 몇몇 일들 보고받고
이해들했지.
암튼 큰 행사 치루다 보면 시행 착오는 있게마련야.
잘났다는 사람 시켜봐, 100% 완벽한가?
끝 난뒤 지적은 하기쉽지.
수고한 모든 임원들께 박수보내주는 5기 동창들 되자.!
여러번 그 곳을 다녀와 누구보다도 태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가진
순호가 친구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
돌아오는 날 태백 휴양림을 출발해서
동해 망상해변과 정동진을 둘러보는 새 스케줄을 제안했습니다.
헤숙이와 우리모두 환상적인 스케줄에 아주 흡족해
신속히 여행계획을 다시 조정했습니다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 계획이 너무나 즐겁다며
여기저기 열심히 알아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버스도 알뜰한 가격으로 결정했습니다.
순호의 정보 덕에 영원히 기억에 남을 추억의 장이 될것같아
벌써부터 많이 설레이며 기다려집니다,
멋진5기의 신바람여행이 될것입니다
화림이가 왜 춤을 못추간? 안추는게지 그 후덕스런 힢이 워낙 중전형이라서ㅡㅡㅡㅡㅡ
재준이 딸 결혼식 뒤풀이에서 태백여행의 환상적 추억 만들기를 상상하니 자꾸만 일어서서 까지 에구구 내 팔자다
농사 쨤쨤이 캐놓은 쑥떡을 함께 즐길 생각인데 다야트벗들 땀시 떡을 작게 만들까?
인간은 뭐니뭐니 해도 코아래 진상이 최고 아니것냐 말셔
여행에는 찰 쑥떡이 소화가 잘된다
다야트人들도 찰쑥떡은 보약입니다.
뭰가 입이 심심할때 현미찹쌀떡을 구워 먹으니께요.
쑥 만 보믄 아무데서나
쑥쑥 뽑아다가 뿌려대는 바람에
쑥쑥 넘어가는
쑥 떡에,
쑥쑥 넘어가는
쑥 국땀시
쑥쑥 내려가든 몸무게가 멈춰버렸시요.
쑥 이란
쑥 은 몽땅 요절내는 인간아 ~~~!
채금져~~~~!!!
마음 급한 우리 아줌씨들
벌써 메뉴부터 정했네.
곤드레밥과 쑥찰떡.....
여행길에 밥순이 안하는것만도 즐거운데
향기에 먼저 취할듯하오.ㅎㅎㅎ
?순자야 현지조달 최고 우리 산소먹은 옥수수 맛이 달랐쟎아
야야 보고 싶다야 샌디의 웃음소리 듣고 싶다야
일소일소 일노일노 아닝가
웃음이 보약 건강만 하여라 아뢴다
순자 부회장님~!
차안에서 드실 간식만 준비하믄 되지 않을까유?
일전에 총동창회에서 영월갈때보니
후배들이 작은 봉지 안에 방울토마토,과자,껌,사탕, 등등 담아서 나누어 줍디다.
올때까지 먹고 싶을때 조금씩 꺼내 먹으니 것도 좋습디다.
그곳엔 대형 냉장고도 있을테니 그날그날 쪼끔씩 담아주는것도 재밌을 것 같애.
가는날
일찍들 나오느라 아침들을 못먹을테니 김밥준비는 해야허지 않을까?
물론 생수도 준비하고....
글구.....
버스 안에서 제비뽑기 해서 같은방에 묵을 친구들도 정해
옮기지 못하게 이름까지 적어 놓자.
옮길래믄 벌금 내라고 허자.ㅋㅋㅋ
맨날 친한 애들만 만나니 이기회에 다른 친구들과도 동거하믄
더 친해 질꺼 아니니?ㅎㅎㅎ
구석 구석 좋은 말씀.
덕분에 잔머리 굴릴일 해결됐구만요.
순자는 뭘 해가야할지 댓글 달아놓구
섬세한 마음에 댓글 괜히 올렸다구 엄청 고민하두만
순자 덩치에 요런 걱정할지 누가 믿겄어요 ?
거뜬히 메뉴 해결에 방 배치 까지 완벽하게
우리가 노린거이 바로 요런 것이구만요
수노대장~~~~
땡~~큐 ~~~~~.
잘 알았음.
김밥은 서울{강남} 친구중 누가 맞춰오구,[물론 회비로]
난,. 빵순잉게, 빵 내린커피 준비할께. 커피는 누가 더 해도 조컨네.
누군 소화 안되 빵 못드셔, 뭐 는 혈압에 안 좋아...뭔 어째 하는 가시내들,
이번 임원진 한텐 안 통해.
주면 주는대로 불면 부는대로,
말 많으면 다음 일정에서 삭제 헐 겅게.
아침은 우리 동네서 맞춘 김밥,(햄 빼고 우엉 듬뿍)
내쓰타일로 맞춤니다.
김밥 싫으면 안 받으면되.
한혜숙이 커피 내려갈게.
순자야 !애 쓰지마
딥다 먹어 살 찔 일 있냐?
아침 김 밥 한 줄과 생수0r 커피면 되.
_________________________시간 엄수 시간 엄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 두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 기다릴 수 없음.
미리 나와있어도 손해 안난다 .
알갔니?
떠났다고 섭섭해 동창회 안 나와 봐야 지 손해다.
알간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수고 많았어.
이번여름 설악 콘도에 갔다 오빠가 꼭 봐야한다고 우겨 싸서 우리내외 미국 에서오신 삼춘 갔었는데
이번엔 우리남편이 동해안 갔다 그거 안 본 다는게 말이 되냐고 우겨싸 스케줄 변경 해서라도 가는거야
근데 에디슨 발명 박물관 인데 정말 몰라서 못갔어.
개인이 수집한 소장품이 너무 방대하니까
강릉시에서 건물을 지어주고 유치한거야.
서울 근교에 있으면 굉장 하지.
전시된거시 1/3 밖에 안 한거래.
돈 벌면 수집하느게 일이야.
물론 거부지.
이북에서 피란 나올때 아빠가 사준 축음기만 들고 나왔다니 그당시 거부아니냐?(일본서 선물로사줬대)
암튼 돈을 많이 벌어도 취미로 저 좋아하는일을 평생 하니 그사람 얼마나 행복한 삶이냐?
이번에 정말 좋은 구경하게되었어.
스케줄 변경이 힘들까봐 걱정 했는데.....
순호가 쾌이 승낙해주잔아.
암튼 이왕 가는거 꽉 차서 가야지.
어서들 돈 부쳐야 변덕 안나.
회비 부터 부치소 잉.
통큰 회장님 태백여행 찬조금으로 50만원 쾌척 !!!
역시나 넘 고맙구먼유 ~~
즐거움이 배가 될것 같어유 ~~~
더불어 얼마전 가족과 함께한 여행길에 둘러봤는데 한번 볼 만 하다면서
강릉 오죽헌 근처의 소리샘 박물관 (에디슨 발명 박물관 ) 을 적극 추천하여 이번 여행 스케줄에 새로 추가 했어유
멀지않은곳에 기암괴석이 즐비한 바닷가를 거니는건 보너스구요
점심은 초당 순두부가 고로케 맛나다내요.
제주 여행때도 혜숙이가 추천해 좋은곳 많이 봤는데 이번에도 기대 만땅 ~
예들아,
너희들 이처럼 함께
재미있는 일정 짜느라 맛난 음식 정하느라
오손도손이 너무 아름답구나.
글 속에 묻어나는 순호의 넓은 마음이 태평양 같고나.
빠릿빠릿한 혜숙 회장의 지도력이 대서양 쾌속정 같구
정확한 영순 총무의 일솜씨는 인도양의 서퍼 모습야.
맛갈나는 음식의 대가 용선이는 남태평양의 따스한 햇살
인일 5기 참 멋지다!
신청자
한혜숙, 김순자, 신영순, 김태희, 이보월, 홍미화.
조옥화, 안순복, 김용선, 김순호, 신순희, 임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