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김성자 작은 아들이, 토요일(6월 18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신부-Stephanie, 신랑- Brian)
김성자 아들의 결혼식을 1주일 앞두고 늘 건강하시던 성자의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오전에는 베드민트도 치셨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갑자기, 소천을 하셔서 미리 와 있던 친정 식구들 먼저 한국으로 보내고 안절부절 하던 성자가 바쁘게 한국을 다녀오고 예정대로 거행된 작은 아들의 결혼식.... 기쁘기도 하고 아버님 생각에 슬프기도 한 성자의 아들 결혼식을 아름답게 마치고 결혼식 풍경을 담은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신랑 신부가 퇴장하고, 성자와 큰아들.... 리셉션 테이블에서.... 오늘 모처럼 침석한 이 승기((앞 줄 왼쪽) 참석해 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수인. 김성자. 이미자. 김정숙 이승기. 이옥진. 우명례. 박혜옥) 웨딩 케잌을 자르기 전에.... 오후 5시부터 거행 된 결혼식에 이어 기다리는 시간 리셉션.... 신랑 신부와 친구들은 몇 시간이나 더 놀지 모르지만 우리들은 커피와 케익을 먹은 후 성자에게 인사도 못하고 슬그머니 자리를 빠져 나온 시간은 캄캄한, 밤 10시. 호텔의 뜰에는 아름다운 밤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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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야 우선 축하한다!
아들 결혼 아주 이쁘게 잘 했네.
신랑 신부 행복하기를!
아들 팔을 잡고 있는 사진 정말 잘 나왔어.
얼굴도 어리고 이쁜데 한복 색갈도 참 이쁘다.
근데 아버님께서 그리 갑자기 가시다니 얼마나 황망했을까..
무어라 할말이 없구나.
부디 마음 잘 추수리기를 기도한다.
잠도 잘 자기를...
수인아~
사진 올리고 소식 전하느라 애썼네.
신부도 너무 매력적이고 아들도 착할것 같고 성자도 우아하네.
결혼식 장면 너무 멋지다.
새 가정에 주님의 축복 듬뿍 내리기 기원한다.
미자야~
너 화사하게 웃는 모습 보니 너무 반갑다.
지난번 메일 받고 답장했는데 아직 안 열어본거 같던데?
외로운 미국 생활 친구들과 자주 만나 다정하게 지내기 바래.
건강해.
성자야,
아드님 결혼했구나.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화사하게 신랑 엄마로서의 모습 속에서
지난 몇년간 삶의 풍랑을 잘 헤쳐 나온 네 장한 모습에
가슴이 찡하네.
아버님을!
힘들지?
허나, 넌 잘 이겨낼거야.
성자언니네가 즐거운일과 슬픈일이 함게 겹쳐서
참 힘드셨었을것 같네요.
부군님의 생각도 나셨을테고.........
결혼식을 아주 이쁘게 했네요.
성자언니가 입은 한북도 너무 이쁘고 우아하기까지 하네요.
축하드려요~~
헐리우드볼 행사에 못 참석하게 되나요?
축하도 하고 애도도 하고 그래야되네!!!!!!!
며칠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았을 걸 ...............................
얼마나 놀랐을까?
암튼 성자 아들 결혼 축하한다.
미국의 결혼식 풍경은 참 아름답구나.
전에 혜옥이 아들 결혼식 사진도 좋았지
이제 미국에 있는 친구들도 사진으로 자주 보니 아주 익숙하다.
건강하신 분이 갑자기 돌아가시면 남들은 복받았다고도 하지만 유족들에게는 그런 날벼락이 없어.
우리 시아버님도 추석 다음날 우리 모두 시큰어머니 첫제사에 가있는 동안에
갑자기 돌아가셔서 어머니 외에는 아무도 임종을 못했지.
우리 삼촌네는 10시간인가 걸려서 서울로 돌아갔는데
가자마자 다시 또 많이 걸려서 (연휴 마지막이라) 부산으로 오고
연휴를 이용해 미국으로 조기유학보낸 식구들 만나러 간 막내삼촌은 부재중이고.............................
한가지 다행스러웠던 건 큰어머니 첫제사라 모든 일족이 모여있었기때문에
일사천리로 모든 일을 의논하고 해결했어.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
사람이 노력해서 할 수 없는 일이니 ......................................
성자야.
기운 차리고 홈피에도 좀 들어와라.
근데 난 혜옥이 뒤에있는 두사람을 못알아보겠다.
성자야 수고했다
엄마로 살아가 주면서 이렇게 화사한 가든 결혼식 영화같구나
아들들이 멋잇네
큰아들이 든든하구 넌 우아단아함이 한복으로 돋보인다
잘들 살아 줄꺼고 너도 이젠 여유로운 가슴으로 훨훨 여행 다니며 석양을 곱게 물들이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유모어군 승기와 말씨맵씨 고운 옥진이가 참석했네 친구들 보고싶다
축하해
성자네 혼사...
진심으로 축하한다.
아주 잘봤다.
친구들이 많이 가서 축하해 주었구나.
내가 일치룬 듯 모두 고맙다.
친정 아버님은 가셨지만
예쁜 며느리 얻고,
큰일 잘 치루었으니 아버님께서도 기뻐 하실 줄 믿는다.
수인이 덕분에 먼곳의 친구들 소식도 들을 수 있으니
홈페이지가 참 고맙구나.
미제친구들아 ~!
한국에 와서 어딘가 떠나고 싶을 때 나에게 미리 연락해라.
많은 사람들이 내 이멜 주소를 보곤 막웃는다.
poong 이 뭬냐고.
poong 은 바람風 을 뜻하지
바람같이 쏘댕기고 싶다 는 나으 희망사항이란다.ㅎㅎ
에미가 애낳고 휴직한다니까
아마도 내년 쯤 엔 쫌 맘대루 댕기지 않을까 싶다.
난 삼천리 방방곡곡 헤매고 다니능거이 나으 취미 생활이니까.
4번째 사진................
제가 생애에 본 가장작은
양복입은 신사로군요!
5김성자언니, 집안의 경사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