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인일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기의 장은숙입니다.
작금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몇가지 동문들께 꼭 알려드려야 할 것만 같아 외람되게도 펜을 들었습니다.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후
그동안 몇 가지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그 문제점들의 해결을 위해 2기 게시판에서 논의가 진행되던 중
후배들이 이곳 2기보다는 자유게시판에서 토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올라왔습니다.
왜냐하면 2기에 국한된 일이 아니고 인일 전체의 일이라 그런 의견이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2기에서는
자유게시판에 나가기 전에
2기에서 수습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하여 임시회의를 갖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2기 동기인 박춘순 회장이 21일 총동창회의를 하기 전에
우리 2기 임시회의에 참석하여,
함께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도록 협조해 줄 것을 기대 했으나,
박춘순 회장이 불참함으로 이는 무산이 되었습니다.
이날의 회의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하여, 21일 총동창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2기들은 21일 총 동창회의에 참석하기 전에 다음 몇가지 사항을 동문들에게 알리고,
의문점이 있어도 참석할 수 없는 동문들과
멀리 해외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궁금증 및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인일 동문 여러분께.....
인일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후
그동안 인터넷에 제기 된 문제들의 원만한 해결을 위하여
우리 2기들은 6월 15일 인천의 모 장소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바쁜 중에 여러 동기들이 참석하였으나,
무엇보다 총동창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춘순 동기가 참석하여
그동안 인터냇에 제기해온 문제에 대하여 그의 입장을 밝혀 줄 것을 기대하였으나
당사자인 박춘순 회장이 불참하였기 때문에 아무런 설명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박춘순 회장은
혹 우리가 오해하고 있었을 수도 있는 사항을 해명 할 수 있는 기회를 잃었으며,
우리 2기 동기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힐 의사가 없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일여고의 연혁관은
동창생들이 기부한 발전기금인 공금으로 조성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여러 신문에,
개인 사재를 털어 조성했다는기사와 함께
연혁관의 현판에 그 공을 독차지 하는 글을 게재함으로
모든 인일 동문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사태를 야기했습니다.
이에 우리는 박춘순 회장에게 다음과 같이 시정할 것을 요구합니다.
첫째 인일의 연혁관 현판의 글을 다음과 같이 정정해야 하며
인일 동문들에게 위로와 함께 사과의 말을 전해야 합니다.
인일여고 개교 50주년 연혁관은 졸업생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발전기금으로 조성된 공간입니다.
둘째 인일 50년사 책자를 포함한 인일 개교 50주년 행사의 모든 수입지출의 내역을
회의참석 시에 문제점에 대하여 같이 논의할 수 있도록
21일 전에 인터넷에 게재 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 모든 것을 거부할 시
우리 인일 동문들은 이를 바로 잡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동문 여러분!!!!
갑짜기 은숙 동기의 글을 읽게 되는 동문들은 어리둥절 할 수 있습니다.
2기 게시판 481번글 정정합니다를 찬찬히 읽어 보시고
전 후 사정을 알게 되면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81번글이 뒷장으로 넘어 갔으니 맨 아래 2번을 클릭하면 읽을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동문들은 벌써 많이 클릭하여 조회수가 3100을 넘었습니다.
우리 명문이라고 자부하는 인일인들이니
모든 일을 순리대로 처리하여 후배들이 앞으로 동문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순수한 바램 입니다.
우리 나라가 지향하고 있는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지성인인 동문들도 동참 하리라 믿습니다.
어느 누군가의 말만 단편적으로 듣고 판단하지 마시고,
왜 그런지 자세히 안 다음에 판단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해명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해명 안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갑니다.
21일 총 동창회 임시총회에서는 해명의 말을 들을 수 있는지
궁금하고, 기대되고 합니다.
2기 선배님들의 고심이 읽혀집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에 같은 생각을 갖습니다.
아울러서 빈자일등[貧者一燈]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만약 상기와 같이 고쳐진다면 '개교50주년기념 모교및 동창회 발전기금 기부자명단'에도
모든 기부자들이 기재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개교50주년기념 모교및 동창회발전기금 기부자명단'이
1,000,000원 이상자만 게재했는데,
기부금은 정성이 문제이지,금액의 많고 적음으로 차별해서는 안된다
고 생각합니다.
참고http://inil.or.kr/zbxe/?mid=th12_gallery&document_srl=1621310
아~선배님 ~~50주년기념 전용 게시판이 스크립트 에라가 자꾸나서
정보위원장이 홈피관리상문제가있어서 지난 4월 20일자로 막았었습니다.
내용을 빨리알려드지지못하여 우선 쪽지로 먼저상황을 알려 드리며 열어주는대로 올려드리기로한
내용을 정보위원장이 아침일직열어주어 내용을 복사하여 올려드립니다.
선배님위에 글을 보고 바로 정보 위원장께 열어달라고부탁하였습니다.
읽기로만 열어주었네요.위에 발전기금모금액 전용페이지에 가시면 자세한내용을 보실수있으시지만
여기에 그페이지에 올려있던내용을 아래와같이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교 50주년발전기금모금을위한 물품기증경매대금내역
기 증 자 별 |
내 역 |
경 매 대 금 |
비 고 |
7지명제 |
10회 (그림외다수) |
300,000 |
|
2김은희 |
1회(그림1점) |
450,000 |
|
7유순애 |
2회(책9권) |
134,000 |
|
3김숙자 |
2회(차이나그릇,7점 접시1 잔2개) |
420,000 |
|
7최재화 |
1회(향수1점) |
15,000 |
|
계 |
1,319,000 |
물품기부자 |
물품내용 |
금액 |
물품기부자 |
물품내용 |
금액 | |
1 | 7.지명제 | 그림1점 | 15.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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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7.지명제 | CD |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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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김은희 | 그림 | 4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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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7.유순애 | 육아일기 8권 | 10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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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7.지명제 | 촛대 2 | 50.000 |
|
||
6 | 7.최재화 | 향수 | 15.000 |
|
||
7 | 7.지명제 | 주전자촛대 | 30.000 |
|
||
8 | 7.지명제 | 보이차 | 15.000 |
|
||
9 | 7.지명제 | 브롯치3점 | 30.000 |
|
||
10 | 3.김숙자 | 차이나그릇7점 | 240,000 |
|
||
11 | 3.김숙자 | 촛대3점접시1점잔2점 | 18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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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7.지명제 | 커피잔2셋외2점 | 30,000 |
|
||
13 | 7.지명제 | wii fit기 | 50,000 |
|
||
14 | 7.지명제 | 장미그림 | 15,000 |
|
||
15 | 7.유순애 | 책1권 | 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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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8.3 여사모모임에서억션)7.지명제 |
성모형전기스탠드. 집모양외교회모양도자기 |
4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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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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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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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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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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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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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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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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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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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1,319.000 |
?김자미 후배님
2010년 8월 4일 있었던 물품기증자의 발전기금 내역을
행사끝내고 2011년 5월 28일이라도 올려주어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동문들 중에 너도 2기인데 어느 형식이건 발전기금을 내놓은것은 분명한데
2기에 이름이 없다고 해서
농담으로...."내 이름이 무거워서 그러나 보다 " 무슨 이유가 있겠지
방침이 그러했던지 그리고
물품기증 합산액에 들어있노라고 했지요
이처럼 행사가 끝난뒤에라도 ........자세하게
장 은숙 동기의 글 내용의 요구사항도 이곳에 올려주면 감사하겠읍니다.
아~~선배님 !!위에 건은 2010.8.4일최종일일자구요~~
그 전부터 물품경매액이 있을때마다 바로바로 전용페이지에 물품경매난에 올려드렸습니다.
일일집계표에도 경매물품대금이 들어가야 통장과 일계및누계게 맞아들어 가는거니까요 .
통장금액과 기탁상황일일현계를 수입있을때마다 올려드렸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페이지가 물품경매대금페이지는 총괄페이지다음 일일표페이지, 그리고 물품경매페이지순으로 있어서
앞에것만보셨나봅니다. 20108.4일 한번올린게 아니었음을 밝혀드립니다.
제가올린발전기금수입 현재총괄을 알리는 내용게시물을 혹 거슬러올라가시면 ,
물품경매액이 단돈 15,000원이 입금되어도
발전기금현재액올릴때 경매난금액도 함께 올린것을 확인하실수있으실겁니다.
이제야 답답했던 가슴이 화악 뚫리는 것 같습니다.
옳고 그름은 따로 밝혀지겠지만
한달 가까이 많은 동문들(댓글과 상관없이 조회수에 의거)이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총동회장 및 평소에 말 잘하시던 임원 동문 어느 누구도 단 한마디의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아 인일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답답했습니다.
시작은 연혁관 현판에 쓰여진 글에 대한 부적합한 표현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움직임이였으나 이제는 총동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이 되었습니다.
총동문회에 후원금을 낸 동문들만이 아니라 후원금을 못내 마음 불편하던 동문들까지
궁금해하는 위의 사안에 대하여 성의있는 대답을 요구합니다.
눈으로 참여하는 동문들의 소리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저도 김영자동문의 댓글을 읽고나니
답답했던 가슴이 확 풀리네요.
댓글을 좀 쓰고싶어도 워낙 글발이 약하고 심장이 약해서 고민중이었는데
우리 미주에서 김영자후배가 과감하게 댓글을 써줘서 참 고맙습니다.
이제 곧 있을 총동 임시총회에서 모든일이 잘 해결되어
우리 궁금해하는 동문들에게 시원한 답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글을 올리기가 그리 쉬운일은 아니었을텐데,
본문글을 올려주신 장은숙선배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
장은숙 선배님
그동안 2기 선배님들의 고충이 크셨습니다.
이곳에 오기까지 선배님들의 손으로 해결을 해 보리라 하셨음에도 물거품이 되었을때 참담한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2기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해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꼭 밝히고 싶습니다.
총동창회장님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하여 개인에 대하여 "인신공격"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회장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단체를 대표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박춘순 회장님은 우리 인일의 대표이십니다.
50주년 행사를 준비할 때 회장님은 개인 자격으로 그 일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로들면 행사날 우리는 "박춘순 총동창회장" 이라는 이름이 적힌 선물을 받아 들고 왔습니다.
그것이 개인이 준 것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요.
총동창회장님이 어려운 자리라는 것은
일을 하고난 후
잘되어도 모든 공이 총동창회장님에게 돌아가는 것이고
못되어도 총동창회장님이 책임을 안을 수 밖에 없는 우리 인일을 대표하는 공인이라는 사실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지
결코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이 아닙니다.
이러한 엄연한 사실 앞에
왜 인신공격이라는 말이 나오는지요?
안타깝습니다.
손세숙 후배님~..
그렇게 가볍게 내 뱉는 둣한 댓글.. 참 유감입니다.
여기에 글을 올리기 까지 얼마나 많은 토론을 했는지?
일을 바르게 하기위한 노력은 얼마나 했는지?
또 얼마나 많은 날을 기렸는는지?
설마 모르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릇되게 처리된일을 제자리에 돌려 놓고자.. 거듭 거듭 고민하고
이런 글을 여기까지 올리지 않을 수 없었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보셨나요?
우리가 주장하는것이 옳지 않다면 옳지 않은 그 이유를 쓰는것이 정도 일것입니다.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돼는 이런 댓글은 사양합니다.
???세숙 후배님!!!!
최 진실이 왜 생각 나셨나요?
우리들이 유언 비어를 퍼트렸나요?
아니면 인터넷이 무섭다는 말인가요?
물론 인터넷이 무섭죠.
대통령도 인터넷의 힘으로 당락이 바뀌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2기들 조용하게 처리 할려고 노력 할만큼 노력 했어요.
완전 무시 당한 것은 문제 제기한 동문들 입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을 이곳에서 말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
안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말했드니 이렇게 답하드라.
이건 유치원 애들이 하는 수준 이잖아요.
자게판까지 오게 된것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주위의 임원이나 친구에게라도 한마디라도
성의를 보였으면 이렇게는 안 되었죠.
세숙씨가 인일을 사랑하는 다른 표현 방법이라 믿고 싶군요.
최진실이 왜 죽었나요? 그리고 최진실이 동생은 또 왜 죽었나요?
진실이 알고 싶었는데 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진짜 궁금한데... (제가 O형이라 궁금증 환자거든요)
얼마 전 최진실 모친의 다큐를 보았는데 유독 남겨 둔 두 아이를 유심히 보게 되더군요.
정말 경솔한 사람이란 생각을 또 했습니다.
그럼 지금 인일 홈피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죽은 최진실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
깊은 사연이 있는건가요?
동문들이 총동창회에 요구하는 사항들이 어느 누구의 목숨과 비교될 정도의
사항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요.
여러동문 선배님, 그리고 후배님들,
총동창회 임원으로서 지금의 이 현상 앞에 안타깝기 짝이 없어,부족한 글 올립니다.
그동안 셀 수 없는 많은 임원 회의와 기회장님들회의를 거쳐 많은 사안들을 의논하고 의논하여,
50주년 기념사업(연혁관 개관및 인일오십년사편찬)과 50주년행사도 성황리에 끝냄으로서 ,
주변으로부터 "정말 대단한 인일이다.명문은 명문이다. 남고 에서도 어려운 일을 해냈다. " 등등 .......
많은 격려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채찍과 당근은 항상 필요한것........저희 임원들도 행사 치른후 다시 모여 그동안의 과와 실에 대해서도
반성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연혁관 현판 문제도 표현상의 오류로 인해 많은 오해의 소지가 있음을,회장님께서 짚으시고 다시 제작하시기로 하셨고,
행사 총 비용과 각각의 세밀한 항목별 지출내용도 모두 영수증 첨부하여 준비하라고 회계에게 말씀하셨으니,
아마 준비완료되었을것으로 압니다.
동창회감사가 두 분이나 계시니, 감사절차까지도 끝나셨을겁니다.
여러 동문님들, 임시총회날이 이미 공고 되었으니,며칠만 기다려 주십시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심정이시겠지만 부족하나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 인일을 진정 사랑하신다면,
혹 총동창회활동에 대한 불만으로 책임추궁 할 일이 있더라도, 이 세상 만인이 클릭만 하면 볼 수 있는 이 공간에서 이러시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행사 잘 치르고, 지역사회는 물론 주변에서 우리 인일의 50주년 행사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며 부러워 하는 이상황에서,
우리끼리 만나서 얼마든지 궁금증과 오해를 풀 수 있는 날이 4일만 기다리면 되는데.......
'제 얼굴에 침뱉기 ' 같아 지금의 이상황에 안타깝고 부끄러운 마음까지 듭니다.
지금 저의 이 글에도 또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4일만 참으시고 ,그 날 만나서 서로 웃으며,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류가 있는 부분은 시정하고, 오해가 있는 부분은 서로 대화로 풀고, 꼭 짚고 넘어갈 부분은 진지하게 토론도 하고........
사랑하는 선후배간에 진정으로 보람된 시간 되기를 기대하며, 부족한 글 이만 줄입니다.
?참으로 딱하고 지극히 유감스런 마음입니다
15일 있은 2기 임시총회에서 오죽하면 이런 의결을 했을까요
(회장 본인의 뜻이 완강해서) 그자리에는 2기중 총동창회 임원들도 있었읍니다.
발전기금 오천만원에서 연혁관 지은 비용 제하고 나머지 돈만 발전기금으로 올려놓으라고 하자고 말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공금법상 어느 단체에 기부한 기금은 그런 이유로는 공금이 된이상 다시 뺄 수가 없답니다.
공금으로 된지 너무 오래되어 더 그런걸로 압니다.
장은숙 동기가 공고내용을 보고는 '너희들이 의결하고 공고한 내용은 실행 될 수 없는 일" 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잘 알아본 장 은숙동기가 2기들이 이리저리 해보아도 실천될수 없는 결과로 의결을 했으니
자유게시판에 올린겁니다.
어찌되었든 더 큰 불상사로 이어지지 않고 한참 아래인 후배에게라도 들어볼 수 있는
기회라도 얻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렇습니다.
할수없이 2기방에 올린 공고문도 가져와 봅니다.
알 립 니 다.
15일 12시 모연자 회장을 비롯한 11인의 동기 친구들이 모여 임시 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총동창회장인 박 춘순 동기가 참석하여 그간의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한 해명을
할것으로 기대하였으나 끝내 참석을 하지 않아 아무런 설명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지한 토의를 하였으며 참석한 동기 친구들 모두 수고 많았습
니다.
다음은 오늘 회의 결과입니다.
1. 첫번째 의제인 가을 소풍은 10월 초순서부터 중순사이에 1박 2일로 가며
회장단과 행사위원장이 추후에 장소 날짜 등등을 알려드리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읍니다.
(행사위원장으로 윤 순영 동기가 수고하게 되었읍니다)
2. 2기 게시판에 "정정합니다"의 관한 의제에서는
총동창회장이 낸 발전기금에서 연혁관에 든 비용을 뺀 나머지 액수만
발전기금에 기술해야한다.
그것이 불가 할경우에는
[인일여고 개교 50주년 연혁관은 2회 졸업생인
박 춘순 총동창회장이 기증한 개인 기금으로
조성된 공간입니다.]
?란 현판을 떼고 발전기금을 기탁한 총 동문들의 기금으로
조성된 공간입니다.
라고 수정해야한다.
3. 사퇴 의사를 피력했던 모연자 회장은 나머지 임기를 다시 채우기로 하였읍니다.
4, 인일 오십년사의 홈피 역사 바로 잡기
(21일 총동창회에서 직접 방안을 토론하기로 하였습니다)
5.총동창회 회칙중에서
총동창회장 선출 방법에 관한 의견 발의가 있었읍니다.
총동창회 회장 선출시 회장후보는 각기에서 추대된 사람중에
총동창회 이사회에서 선출하며 정기 총동창회에서 인준을 받는다.
( 동기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동기라야 총동창회 운영이 순조로울것임으로
이상과 같은 의견이 나왔음을 알립니다.)
김숙녀 후배님~
개교기념 행사가 끝나고 2기 게시판에 4월 중순부터 문제점이
지적되기 시작하면서 이글을 자유게시판에 올리기까지 꼬박
두 달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2기 게시판에서 그렇게 논의가 진행되는 동안 전혀
아무런 대꾸도 없이 무시하는 듯이 두 달이 흘러간 것이지요.
저 위 대문 글에서도 밝혔듯이 후배들이 자유게시판에서
논의가 되어야 한다고 댓글을 올렸을 때에도
우리 2기 동기들은 자유게시판에 나가기 전에 문제 해결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박춘순 회장에게 문제 해결하도록
같은 동기의 동창회 임원에게 전하도록 종용 하였었지요.
그리고 15일 회의를 하면서도 필히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번번히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고심과 고심을 거듭한 끝에 자유게시판에
글을 쓸 수 밖에 없는 지경까지 온 것입니다.
총동창회 활동에 대한 불만으로 책임추궁을 한다고 생각하나요?
그러면 불만으로 책임추궁 한다고 생각하고 두 달이 넘도록
무시하고 있었습니까?
인일 홈피의 게시판은 기수별 게시판이든 자유게시판이든
아무나 클릭을 하면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도..
동기들의 임시회의도
무시해 버리는 상황에서
그러면 어디에서 이런 문제들을 토의해야 할까요?
제 얼굴에 침뱉는 것 같아 안타깝고 부끄러운 생각이 드는 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입 다물고 잘못된 일을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것은
인일의 졸업생으로서 더욱 견디기 힘든 일이기에
이렇게 일을 바르게 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올바르지 않은 일을 올바르지 않다고 말하는 우리도
그 누구보다도 인일을 사랑합니다.
???숙녀 후배님!!!!
이글이 공적인 답인가요?
우리 2기 임시 총회에 참석한 동창회 임원도
이런말 하지 않았습니다.
많이 힘들어 하면서 의결 사항을 하나 하나 메모해 갔습니다.
연혁관 현판 문제 다시 제작 하기로 했다는 말을
2기 임시 총회전에 들을 수 있었으면 필요없는 안건 하나를 놓고
고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숙녀님이 임원의 한사람으로 하는 말인지?
아니면 총 동문회의 공식적인 입장인지 말해 주세요.
두달 넘도록 끌어온 사항을 이렇게 후배님의 입을 통해 듣는 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회계건 은숙 동기가 인터넷에 올려 주도록 청했습니다.
21일에 잠깐 인쇄물을 보면 어렵게 하는 총 동창회의 임시 총회 때
혹시 문제점이 있으면 이의 제기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감사가 있으니 다 했겠죠?
허지만 이렇게 문제 제기가 되었으면 미리 공고해야 되는거 같아요.
이 문제도 대답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무시 하는거가 될 소지가 있어요.
듣던 중 가장 반갑고 바람직한 댓글입니다.
4일 후에는 모든 것이 시원하게 되겠네요.
사실 처음에 이런 글 한 번만 올려 주셨으면
이렇게까지 되는 일은 절대로 없었을 것 같아서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상당히 안타까웠어요.
검토 해 보겠으니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하실 수는 있었쟎아요?
세상 어디든 큰 행사가 끝나면 거기에 따른 칭찬과 함께 비난도 있고 반성도 있는 법인데
문제점이나 의문점 지적한 것에 대해 저희처럼 동창회와는 무관하게 멀리 사는 사람이 보기에도
완전 무시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들려오는 소문(뜬 소문이라고 믿고 싶지만) 에 의하면
문제 제기에 대해 "감히" 라던가 "인신공격" 이라던가 하는 어이없는 반응이었다는데
설마 그렇지는 않았겠지요.
이게 다 초기대응을 소홀히 하신 결과라는 건 인정하셔야합니다..
마지막 수단으로 인터넷이란 매개체를 이용하지않을 수 없었던 분들의 마음도 헤아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속이 곪고 있는데 겉모양만 번지르르 한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비록 소수라고 해도 모든 회원의 의견은 존중되어야 하고
또 반드시 그 의견대로 고쳐지지 않더라도 거기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하는 것이
공적인 책임을 진 분들의 의무라고 믿기때문에
앞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이 점만은 좀 고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않아도 숨어있는 힘이 상당하다는것도 헤아려 주십시오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 격은 됬지만 그나마 홍수나지 않게 되서 안심입니다.
21일 총 동문회가 화기애애하게, 어디까지나 公은 公으로 끝나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번 일이 우리 인일이 더욱 발전하기 위한 성장통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감히 댓글 달아봐습니다.
동문 여러분!
사랑합니다.
전영희 정보위원장님
위의 손세숙님과 김숙녀님의 답글에 추천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는데
이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그리고 왜 저런 것을 올리고 있습니까?
저는 우리 홈페이지에서 처음 보는 것이라 궁금해 질문을 드립니다.
귀찮으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전영희 정보위원장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가르쳐 주신대로 해 보았는데 나름대로 의미가 있네요.
세상에 필요가 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연히 필요하니 만들어 표시를 했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손세숙님이나 김숙녀님은 인터넷을 잘 알고 계시는 동문들이네요.
어제 조선일보에 "코골이와 이명"에 대한 연암 박지원의 이야기가 실렸습니다.
현재 우리 인일의 모습을 그린 것 같아 깜짝 놀랐습니다.
"이명"이 있는 사람은 본인은 잘 들리는데,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화를 내고
"코골이"들은 남들은 듣고 괴로와 항의를 하는데 정작 본인은 그런 적 없다고 잡아 뗍니다.
연암의 말처럼 지금 우리는 소통이 불가능한 "이명과 코골이"들 인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는 인터넷이라는 훌륭한 매체가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요?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남북통일 하자는 것도 아닌데 안 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김숙녀님에게 묻습니다.
평가회를 하셨다는데
평가회란 회계보고및 감사보고서가 이미 완료되어 그 자료를 토대로 행하는 절차입니다.
그렇다면 제반 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등이 이미 첨부되었을텐데 이제야 준비하라고 지시를 내렸다니요?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제가 알기로
책을 한권 제작하기로 했다면
두개 이상의 업체에서 견적을 받아, 검토해서 그중에서 한 업체를 선정하여 일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견적에서부터 자료가 차곡차곡 모이고 해서 책이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물건을 하나 살 때에도 이곳저곳 검색하고 발품 팔아가며 하는데 공금을 쓰는데는 말 할 것도 없는 일입니다
아파트에서 오백만원짜리 공사 하나 하려해도 두개 업체 이상에서 견적를 받아야만 합니다.
그런데 평가회가 끝났음에도
이제야 세금영수증등을 모으고 있다니요?
정말로 궁금합니다.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여러 선배님들께 올립니다.
전 대표성을 가지고 글 올린게 아니고,우리8기 게시판에 볼 일이 있어 인일 홈피에 오랫만에 들어 왔다가
우연히 자유게시판에 '인일동문들에게'라는 표제를 보고 ,읽어 본 결과, 동문의 한사람이며,현재 동창회 임원의 한사람으로서,
' 제가 알기로는 임시총회때 성실한 답변을 하기위해, 총동창회측도 열심히 준비중이니 며칠만 기다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는 취지로 저의 개인 적인 생각과 간절한 부탁의 말씀을 올린 것 뿐입니다.
아는 것도 없고 부족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만큼이라도 인일을 위해,이렇게나마 글을 올리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회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부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제 글에 대한 댓글은 완곡히 사양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부끄럽게도 전 아직 인터넷 댓글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21일 임시총회에서 뵙겠습니다.
?
지금 이런 사태를 야기 시킨 제일 앞장서서 모교의 위신과 명예를
지켜주어야 할 총동창회의 수장이 앞장서서 해결해야 할 책임이 막중함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직언은 못할망정
오히려 잘못된 점을 고치기를 제안하는 올바른 동기들의 생각을 매도하는
치졸하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유치한 험담으로 어제의 회의에 참석하려는
아무것도 모르는 동기들의 입장을 곤란하게 만드는 그런 동문들은
그렇게 말하는 정당한 이유를 이곳에 당당하게 밝히기 바랍니다.
2기 게시판지기를 하는 나도 인일 여고를 졸업한 한사람으로서 인일여고를 사랑하고
또 인일 홈피도 사랑하기 때문에
일찌기 인일 홈피에 들어와 여기까지 왔읍니다.
2기 게시판에 올린 정정합니다의 대문글을 쓴 게시판지기로서 한달여만에 미국서 돌아와
문제의 심각성을 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다시 돌이켜 생각하고
자료도 찾아보고 자문도 구해보고 이곳 자유게시판까지 나온 장 은숙 동기가
어려운 발걸음을 이곳에 내딛었기에 그 용기와 함께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