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너무 늦은 것 같구나.

바쁜 시간을 내서 결혼식에 참석해준 친구들 정말 고맙다.

큰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치고 나도 장mather 대열에 끼게 되었어.

시간이 늦은 것 같아도 어느새 결혼 30년이 지나고

내 다음 세대인 딸의 결혼식을 보면서

딸의 행복을 비는 마음 속에 내 곁을 떠난다는  잔잔한 쓸쓸함이 교차하더라.  

시간이 많지 않아 급하게 치루었지만 무사히 마치게 되어 모든 분께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야.

그 날도 너희들에게 눈인사도 하지 못해서 잘 갔는지 궁급했지.

집안에 애경사가 있으면 연락줘.

열심히 달려갈께. 다시 한 번 고마웠다.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