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옥언니가 먼 길-,

부산에서 상경해주셔서 <작은 음악회> 연주에 참여하시니..... 초가집 같던 연주회가 [사그라다 파밀리아] 같이 웅대해 졌어요

그런 대곡을 연주하고 나면....... 그저 내가 없어짐.... 음악만 남음

그럴거 같고

저도 그런 경지를 체험해보고 싶어요.

 

이번엔 청중들 역시 음악대가들이셔서

이모저모로 무게가 엄청 실린 <작은 음악회>였습니다.

 

주인장들 (한교수님, 12김혜숙 님)께는 늘 폐끼치는 죄송함과 감사가.....

 

 

 

 

(담엔 일터에서 뛰어온 옷은 절대 안되겠어요. 5경선언니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죄송합니다. 의상에 가까운...

그나마 좀 가까운 쪽으로 마련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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