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글 수 696
엊그제서야 회원 가입하고
누군가가 수다를 떨어보자는 말이 하도 반가워서 몇자의 글을 올렸는데
어디에다가 올렸는지 오늘 들어와 보니 온데 간데 없네
하여간 지미(미자) 를 여기에서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모르겠다
또 윤낙영 선생님께서 제고 8회라는 사실도 새삼스레 놀랍고
윤낙영 선생님께선 저를 기억하시지 못하실 거예요.
별로 눈에 띄지 않았을 거고 공부도 썩 잘하지 못했거든요.
선생님 정말 반가워요.
나처럼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아직 모르는 친구가 많이 있을 것 같아
이직도 전화로 혹은 직접 만나야만 하는데 익숙해있어서 말이야
오효숙!
승진 축하해!
동작구 신남성초에 근무할때 담임 장학사로서 우리 한번 만난적있지?
정말 많이 변해있어서 서로 알아보기 어려웠는데
먼저 알아봐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지금도 여전히 예쁘고 멋지겠지?
누군가가 수다를 떨어보자는 말이 하도 반가워서 몇자의 글을 올렸는데
어디에다가 올렸는지 오늘 들어와 보니 온데 간데 없네
하여간 지미(미자) 를 여기에서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모르겠다
또 윤낙영 선생님께서 제고 8회라는 사실도 새삼스레 놀랍고
윤낙영 선생님께선 저를 기억하시지 못하실 거예요.
별로 눈에 띄지 않았을 거고 공부도 썩 잘하지 못했거든요.
선생님 정말 반가워요.
나처럼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아직 모르는 친구가 많이 있을 것 같아
이직도 전화로 혹은 직접 만나야만 하는데 익숙해있어서 말이야
오효숙!
승진 축하해!
동작구 신남성초에 근무할때 담임 장학사로서 우리 한번 만난적있지?
정말 많이 변해있어서 서로 알아보기 어려웠는데
먼저 알아봐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지금도 여전히 예쁘고 멋지겠지?
2006.09.05 14:11:28 (*.114.50.201)
효순이 하니 기억날 듯, 말 듯하네요.
실제로 보면 알 수 있겠지 뭐.
그 많은 학생들을 다 기억할 수는 없는 법.
40년 전 일이니, 가끔 제자들 만나봐도
`저 애가 그 때 그 앤가?` 하고 반신반의할 때가 있지.
`자 이제 수다를 떨고 삽시다`를 보니 디시 기억이 새로워 지네.
광희는 전체 게시판을 꿰뚫고 있나봐.
상당한 실력가 일세.
그렇게 다리를 놔주게.
잘 하는 일이야.(x8)
실제로 보면 알 수 있겠지 뭐.
그 많은 학생들을 다 기억할 수는 없는 법.
40년 전 일이니, 가끔 제자들 만나봐도
`저 애가 그 때 그 앤가?` 하고 반신반의할 때가 있지.
`자 이제 수다를 떨고 삽시다`를 보니 디시 기억이 새로워 지네.
광희는 전체 게시판을 꿰뚫고 있나봐.
상당한 실력가 일세.
그렇게 다리를 놔주게.
잘 하는 일이야.(x8)
2006.09.05 14:42:18 (*.114.50.201)
효순아 글 반갑다
네가 쓴글 보고 내가 답글 올렸는데
어디다 썼는지 잊어 버리다니
하기사 남의 일 이아니다
나도 가끔 기억이 몽롱.......
윗글에서 관리자 ANNE이 알려준대로
8회방 (2쪽) 93번 글 '자 이제 수다를 떨고 삽시다'에 댓글로 쓰여있어
가서 내가 쓴글 일어보렴
가끔 또 글 올려
네가 쓴글 보고 내가 답글 올렸는데
어디다 썼는지 잊어 버리다니
하기사 남의 일 이아니다
나도 가끔 기억이 몽롱.......
윗글에서 관리자 ANNE이 알려준대로
8회방 (2쪽) 93번 글 '자 이제 수다를 떨고 삽시다'에 댓글로 쓰여있어
가서 내가 쓴글 일어보렴
가끔 또 글 올려
2006.09.05 19:07:31 (*.17.204.40)
선생님, 그게 아니구요.... ::$
사실은 성애언니께서 보시고 알려 주신거에요. ::s
그렇게 말씀을 해주시니 불지 않고는 못배기겠어요. 휴~~ ::|
저도 앞으로 8동에 자주 놀러 올께요.
명화언니, 세숙언니, 자미언니, 현숙언니, 이제는 효순언니까지 이름을 알게 되었네요.
선생님께서 각별히 신경쓰시는 8동.
저도 불쏘시개의 하나가 될께요.(:i)
사실은 성애언니께서 보시고 알려 주신거에요. ::s
그렇게 말씀을 해주시니 불지 않고는 못배기겠어요. 휴~~ ::|
저도 앞으로 8동에 자주 놀러 올께요.
명화언니, 세숙언니, 자미언니, 현숙언니, 이제는 효순언니까지 이름을 알게 되었네요.
선생님께서 각별히 신경쓰시는 8동.
저도 불쏘시개의 하나가 될께요.(:i)
2006.09.17 07:15:24 (*.118.229.220)
아니, 이 방은 선생님하고 노네????
야~~~ 겁도 없이~~~
선생님 안 무서워???
선생님!!
전 선생님 잘 모르는데요~~
선생님께서 무지무지하게 매력있으신 선생님이라는 것 알아요.
다음에 가면 가서 뵙고싶어요.
아그들아~~
나가 인일 합창제에 간다~~~~~~~
야~~~ 겁도 없이~~~
선생님 안 무서워???
선생님!!
전 선생님 잘 모르는데요~~
선생님께서 무지무지하게 매력있으신 선생님이라는 것 알아요.
다음에 가면 가서 뵙고싶어요.
아그들아~~
나가 인일 합창제에 간다~~~~~~~
2006.09.18 08:16:43 (*.114.55.97)
효순아 ~~!!!! 너무 반갑다 . 나도 너가 홈피에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 ??
인천 관광투어가 있었으면 전화하지그래니 ??!! 그럴때 만남을 계기가되어 자주만날수있을텐데...
지난번에는 손귀옥이 너와 똑같은 인천투어시간이있어서 끝나고 저녁늦도록 정말 귀한 시간을 가졌었는데..
너가 투어로 둘러본 곳외에 인천에도 옛날 우리 어렸을적 추억을 찾아 가볼곳이 얼마나 많은데 ...
우리 8기 모임에 나왔으면 정말좋겠다 .
글로 그리고 누구한테 들어서....등의 기쁨 이상으로 만나면 너무 즐겁고 그리고 살맛도난단다.
나는 어디서 효순이라는 이름만보면 혹시 우리동기 한효순이 아닌가하고 여러번 살피고 묻고한적이 너무나많단다.
우선 인일합창제에 참석할수있도록 다음모임이있으면 알려줄께 꼭 참석해서 노래연습하면서 그동안 마음에 새겨논 많은 이야기 보따리도 풀어보자
정말 보고싶다... 그리고 옛날 얘기하면서 젊어지고싶다 효순아 !!!!
다음에꼭나와~~!
인천 관광투어가 있었으면 전화하지그래니 ??!! 그럴때 만남을 계기가되어 자주만날수있을텐데...
지난번에는 손귀옥이 너와 똑같은 인천투어시간이있어서 끝나고 저녁늦도록 정말 귀한 시간을 가졌었는데..
너가 투어로 둘러본 곳외에 인천에도 옛날 우리 어렸을적 추억을 찾아 가볼곳이 얼마나 많은데 ...
우리 8기 모임에 나왔으면 정말좋겠다 .
글로 그리고 누구한테 들어서....등의 기쁨 이상으로 만나면 너무 즐겁고 그리고 살맛도난단다.
나는 어디서 효순이라는 이름만보면 혹시 우리동기 한효순이 아닌가하고 여러번 살피고 묻고한적이 너무나많단다.
우선 인일합창제에 참석할수있도록 다음모임이있으면 알려줄께 꼭 참석해서 노래연습하면서 그동안 마음에 새겨논 많은 이야기 보따리도 풀어보자
정말 보고싶다... 그리고 옛날 얘기하면서 젊어지고싶다 효순아 !!!!
다음에꼭나와~~!
친구들과의 얘기는 밤을 새워 해도 다 못할 것 같죠?
얌전한 8동에 효순선배님께서 조용히 불좀 지펴주세요. ;:)
선배님이 올리신 글은,
저 뒷페이지로 넘어간 93번 글 '자 이제 수다를 떨고 삽시다'에 얌전히 잘 있어요.
제가 집어 올까요? 되돌아가기 귀찮을지 모르니까요.
얍~!!!
여기 가져왔어요.
8.한효순 ( 2006-08-27 14:51:25 )
처음으로 8방에 들어 왔는데 명화야!
이런게 있다는 이야기 해준적있니?
전화시대라서 이런건 아이들이나 하는건줄알았지뭐야.
허긴 정외숙 회장님이 홈피에도 들어와보라셨지만 나와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을 했었지 뭐야.
들어와보니 자미(미자)도있고
세상에 세상에 윤낙영 선생님도 계시다니!
교육작님이시라니, 세상에세상에!
거기다가 제고 8회?
세상에 세상에 내가 잠을 자고 있었나?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는곳이 있다니
자미야!
지남번 분당에서 잠깐 스쳐 만나고 난 후에 널 그리워 하면서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얼굴을 보게 되겠지 했었는데 이런 공간에서 만날 수도 있다는 걸 몰랐구나.
30년도 더되는 세월이 지나갔어도
잊혀지지 않아서 행복한 소중한 인연들이 여기에 있네?
그리움이 아름다움이라는걸 알기 시작하고부터 인연이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되더구나.
며칠전에 인천 시청내의 관광 공사에서 주관하는 교사들을 위한 인천 투어에 참가하고나서
고향인 인천에 대하여 새롭게 느끼며 인일이 갑자기 그리워지더라.
지난 겨울에 있었던 100명의 이브닝 드래스 파티로 떠들석한 미국여행소식을 들으면서도
한달에 한번씩 정외숙 선배의 꾸지람을 들으면서도 멀리 남들의 이야기로만 들렸던 이야기들이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였구나.
그리고
그림이 있고,
茶가 있고.....
앞으로 내게 아주 훌륭한 동반자가 될듯........
선배님들, 좋은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