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서야 회원 가입하고
누군가가 수다를 떨어보자는 말이 하도 반가워서 몇자의 글을 올렸는데
어디에다가 올렸는지 오늘 들어와 보니 온데 간데 없네

하여간 지미(미자) 를 여기에서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반가운지모르겠다
또 윤낙영 선생님께서 제고 8회라는 사실도 새삼스레 놀랍고
윤낙영 선생님께선  저를 기억하시지 못하실 거예요.
별로 눈에 띄지 않았을 거고 공부도 썩 잘하지 못했거든요.
선생님 정말 반가워요.

나처럼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다는 것을 아직 모르는 친구가 많이 있을 것 같아
이직도 전화로  혹은 직접 만나야만 하는데 익숙해있어서 말이야

오효숙!
승진 축하해!
동작구 신남성초에 근무할때 담임 장학사로서 우리 한번 만난적있지?
정말 많이 변해있어서 서로 알아보기 어려웠는데
먼저 알아봐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
지금도 여전히 예쁘고 멋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