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아직 많이 부족한 저희 솔메에게 아낌없는 박수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무 개야 우 리 이제 군악대 에서는 쫓겨나겠지? ㅎㅎㅎ
그 새 벌써 사진을 올리셨네요.
저는 좀 일찍 나오느라 휘랄레를 못 봤네요.
선배님들께 인사도 못드리고 살짝 빠져놔왔는데...
내 생애에 또다른 추억을 안겨준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경선이 부지런하네 벌써 사진 올리고~
난 또 비행기가 안뜨거나 푸득거리다가 추락하지나 않을지 걱정했었어. ㅎㅎ
그저~ 못해도 우리끼리 이런 잔치 하는게 삶의 이벤트고 행복하다.
실력이 아주 조금씩 늘어가는 기쁨~
새로운 악보를 만나는 기쁨~
식사후 나누는 이런 저런 수다의 기쁨~
이런 기쁨을 갖게 해준 혜숙샘 고마워.
멀리서 오신분들 고맙습니다.
찬조해 주신 산학이와 언니들 고맙습니다.
새로운 참가자 광숙이 딸래미 연주 너무 잘하더라.
말도 잘하고~
그케 키우느라 고생 많이 했겠다.
명옥아~
집에 너무 늦게 도착해서 피곤하겠다.
연주 너무 좋았어.
그 실력이 어디 가겠니?
어머니땜에 피곤했을텐데 여전하더라.
신입생 명자가 좋았다니 덩달아 좋고 주향이는 어쩜 아들 그리 잘 키웠니~
그렇게 바지런하고 착한 어린이는 첨봤다.
열 딸 안부럽겠다.
어제 모두 수고하셨어요.
저는 중학생 꼬마 가르치러 8시에 눈비비고 와있어요.
결혼식이 3개나 되는데 꼭 얼굴을 보여야 하는데라
일찍 꼬맹이 가르치고 가야 맘이 편해서요~~!!!
솔메팀 너무 수고하셨구요. 화림언니 자신감이 충만해지셨죠?
신영이 남편이 떨어서 실수 좀 하셨다고 좌절하셨대요.
실수하셔야 늘거든요? 담에는 더 잘하실 수있어요. 힘내세요~!!!
농학교 선생님 학생(이름을 몰라요), 옥규샘 땡큐여~!
항상 우리를 생각하게 해주는 옥규는 복받을기여. 훌륭해~!!!
승숙이 언니 노래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순애언니도 물론이구요.
정은이 실로폰~ 새로운 경험이셨죠? 무거운 악기땜에 고생많았어요.
유정이, 신애, 설혜, 명옥언니~! 항상 고맙고 수고하셨어요.
경선언니, 좋은 시 읽어주셔서 감사했구요.
이렇게 또 음악회를 한번 했네요.
신애가 미국 돌아가면 섭섭하지만 가을 음악회는 우리끼리 하겠네요.
다른 악기도 다들고 모이시면 좋겠죠?
순영언니 떡 감사했구요, 남은돈은 담에 떡할게요.
은희언니 과일샀어요. 좀 남은건 담에 쓸게요. ㅎㅎ
솔메도 밥값 내줘서 고맙고,,, 산학언니 그냥 오셔도 되는데,,,, 감사
신영, 옥규도 감사~~~ 모든 참석하신 분께 감사해요.
참~!! 주향 막내아들~! 샴페인 고마워. 미처 생각못했어. 나중에 쓸게~!!
심부름도 잘하고 ...
여러뷴 감사합니다~~!!!
???경선아!!!!
피곤한데 잠 안자고 올렸구나.
그런데 동영상이 안나온다. 아쉽다.
블로그에 가서 보았지.
솔메 연주 참좋다.
아마츄어 엄마들이 취미 생활 하는거라
더 좋아 보인다.
명옥언니, 잘가셨죠?
언니가 제일 피곤하셨을것 같아요.
언니의 열정이 이 음악회 끌어가요.
감사하구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용~!!
순영언니 컴에 계시네요~!!
어제 언니가 들어오시니까
훤해졌다고 양순이가 그랬어요.
예쁘세요~~~~!!!!
참, 참 순애야`
합창 노트 일부러 만들어 주고 너무 고마웠어.
바쁠텐데 그 성의 대단하다.
승숙 후배와 열정적으로 불러준 이중창도 전문 성악가 못지 않았어.
화리미 언니.....
이번 악보는 정말 죄송해요, 젤 중요한 두곡이 시커멓게.... 어유 부끄러라. (담번에 이 두곡은 다시 첨가할께요 깨끗 명확!하게)
제가 이런일은 좀 편히 할 수 있으니...
함께부르고 싶은 노래 있는 분은 곡소개만 보내주시면......................... 오래 봉사하고 시퍼요.
사실 <사랑하는 마음> 이런 노래도
Lyric이 얼매나 아름답습니까? 그런데 제대로 못하고 늘- 웅얼웅얼 거리죠 ㅎㅎ
함께 불러 즐겁고
더욱더 행복한 노래~~!
그 영역을 계속 확장해 나가죠
명옥이 늦은 밤 기차타고...
수고했수
나이들수록 파워플하게 연주하는 게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비슷하더라
에너제틱하게 연주하는 게 많이 닮았어.
희순 언니, 담부터 백건우 스타일로 연주해주실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잠시 연주하는 걸 듣고 느낀 점)
기대합니다.
광수기 딸 프로氣가 보이더라
역시 유학파다운 자신감 좋아보였어
경선언니~솔매팀의 연주 실력이 넘넘 많이 업되었어요.
참 멋진 줌마들이야요!!!
사진까지 올려주시고 감사해요.
칭찬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항상 음악회 준비로 분주한 맘씨 고운 혜수기!!!
넘넘 고맙고 미안해.
연주하시고 급히 내려가셔야만 하셨던 명옥언니!!!
대단히 힘찬 연주 실력!!!
또 한번 더 놀랬어요.
맞쳐보지도 않고 무대에 선 순애랑 승숙이의 이중창!!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실력~~
유정이랑 신애,설혜!!!
넘치는 연주 들려줘서 뭐라 말할 수가 없네.
유망주들에게 박수를!!!
맛있는 것 사주신 언니들께도 감사드려요.
음식 나누기를 비롯해 뒷처리까지 군소리없이 처리하는 주향이!!!
주향이 없었으면 어찌했을꼬??? 담엔 내가 도와줄게.
막내 아들까지 대단한 몸놀림에 놀랬다오.
이래서 우리들의 봄날은 즐겁고 행복하지 않을까요!!!
수노대장님이 빠져서 많이 섭했어요.
??
경선씨!~~~
피아노 음색들어보려 손가락 끄적끄적거려본 걸, 이리 뻥튀기 했버리니 난감하네!~~~워쩌~~~!
그날 플릇연주들도 너무 좋았고! 연주하는 모습들도 너무 보기 좋았고!~~~다들 대단한 음악도들이야!!~~~
물론 선생님의 가르침이 제일이고!~~열씸히 따라 하려는 생도들의 열기가 마냥 느껴졌어요!~~~
명옥이의 진지한 연주솜씨는 말할 나위도 없고!~~텃치가 너무 좋지?강인한 열정은 어디서부터 그렇게 나오는건지!~~~
듀엣으로 부른 후배님들의 '가곡'도 일품이고!~~
방학이라 잠시 들른 젊은 연주가들의 팽팽하고 쟁쟁한 연주는 더할나위 없이 그 음악회장을 돋보여주고!!~~~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다 알차고 재미있었어요!!~~
후배'김 혜숙'샌님!! 처음부터 끝까지 주관하고 마무리 하느라 넘 수고가 많았어요!!낭군님까지!!~~~
덕분에 참으로 행복한 시간 가졌고! 즐거운 밤 만끽했어요!!~~~
그날 모인 후배들! 다들 수고 많았어요!아무리 치하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 같네!!~~~
손연습 해봐서 가능하면 연락할께!!지금봐서는 듣는 즐거움에서 더 나아가고 싶지않은 게 솔직한 내 심정!ㅎㅎㅎ~~~
아침 수업이 끝나기 무섭게
오늘은 애들이 나가는게 아니라,
제가 급하게 컴 켜고 명자글, 선배님동영상
감상하면서
역시 나는 젓가락 놓는 스탶이야
하면서도 어제의 감흥에 점심 먹고
오후 수업해야 하는데...
뭐라뭐라해도 사랑인것 같아요
우리를 살게 하는건.
서로를 보듬으려는 배려가
연주로, 미소로, 나눔으로
충만했던 "아름다운 밤"이였어요.
늦은 시간까지 兒하고 끙끙 깽깽 대면서
몸은 이곳에 맘은 그곳에.....
안봐도 그곳의 아름다운 분위기가 떠오릅니다.
귀한 연주자들이 많이 오셨던데
감히 아마츄어와 프로들의 연주회장을 상상해 보며
가슴으로 느껴봅니다.
역쉬 .......
<봄날 >의 아름다운 초여름 밤은 그러면서 깊어갔군요.
사랑하는 언니,친구, 동생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작은음악회 성공적으로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귀한 분들을 사진으로나마 뵈올 수 있으니 좋고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동영상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쓰고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음악회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고3아들 챙기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 꾹 참았지요.
동영상으로나마 보니 너무 감동입니다. 온 몸이 더워지네요.
베에토벤 바이러스가 생각나기도 하고...
너무 아름다운 행사를 봄날팀이 계획하고 추진하는 걸 보니
봄날에 들어가 종달새나 나비나 되어
봄날을 만끽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은데
가진 재주가 없어 구경꾼으로 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가 ~!
무재주가 상팔자란다.
나 봐라 ~
재주가 읎으니 즐기기만 하믄 되자녀.
관객읎는 음악회가 뭔 재미가 있다냐?
원래 우리 음악회는 관객보다 연주자가 더 많어.
관객의 줏가가 더 높지 ㅋㅋ
너캉 나캉 영원한 구경꾼이 되보자 .
고3아들 에게 최선을 다해주고
수능 끝나자마자 개선장군 처럼 나타나렴,
종달새,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오렴~ !!!
경선언니,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낭송도 감사드려요)
그런데....
제 사진은 저에게 참 귀합니다.
배재 교수합창반 지휘자가 제 발성의 문젯점을 엄청 지적해주고
전 여생을 그거 고치고 죽자~~ 하고 있는데
역시
사진을 보니 방심하고 그저 몸에 배인대로네요, 자폭 뿐
날로 더 존경하는 17주향 후배,
글쎄 내가 그거 고친다고 누가 상주냐고요? 누가 잘했다.... 알아주냐고요?
그래도 난 해보려 해요 (우리 지휘자는 이번 학기에 새로 모셨는데= 저희집 큰애 혼례식 축가로 하객 모두를 팬으로 만드신 이민호 님.. 아유 요즘은 딴 교수들 앞에서 나 노래하는거 쫑코주고 뭉개는 새취미 생기셨나봐요 ㅎㅎ/ 나? 눈도 깜빡 않음)
그런데.... 이러고 죽으면 마리아칼라스/ 마리안 앤더슨처럼
노래 잘하는 사람으로 환생하려나.... 어쨋던 덕을 많이 쌓아야 일단 사람으로 환생하고
축생은 면할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