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글 수 696
다 아다시피 20일날 인천에서 지척의 거리에 있는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에서
인일, 인고, 제고, 동산고 동창들이 모여 연꽃 출사대회가 있었다.
거기에 인일에서 정외숙 동창회장과 그 임원진, 그리고 각 동창회의
동반자인 인일 출신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무슨 인일 축제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으니까....
나도 참여하였지만 인천에서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지는 처음 알았고, 깜짝 놀랐다.
8회에서는 미자 혼자만 참여하여 아쉬움이 많았다.
내가 가장 애끼던 제자들인데 말이다.
이 번에 참여는 못했지만 다음 주라도 한 번 가봄이 좋을 것이다.
맑은 공기에 아름다운 연꽃을 보고 있노라면 아마 가슴이 확 트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꼭 한 번 가봐요.;:);:)
2006.08.31 11:46:09 (*.114.55.97)
선생님 ~~! 선생님 ~~!!옛날 저희들이 학생들일때 인기 짱 !! 1위 여셨던일 생각나시지요 ~~~!
선생님께서 저희 홈피사진에서 누구~누구~ 아 ~~ 생가나는데 한사람은 누군지 모르겠네 ~~! 하시면서 저희 8기들의 여고시절을 회상케해주셨을때 저는 너무 반가워서 어떤 말씀으로 대신하여야하나 많이 망서렸습니다
그망설임이 오늘까지 너무 긴 시간이 이어지고 이제서 글월 올림을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번선생님 아니 한번스승님은 영원한 스승님으로서 .... 존경하는 스승곁에는 감히 가까이 함부로 조심없이 다가갈수없는 정서를 해아려 주시기 바랍니다.마음은 선생님~~! 선생님 ~~1 선생님 ~~! 수없이 부르며 옛날 여고시정처럼 어리광도 한번 부리고 싶은 마음도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가고 세월의흐름으로 숨길수없는 나이의숫자가 더해감에따라 선생님앞에 숙연해지는 마음또한 사실이며 또 숙연하고 정중하게 생각하는 마음만가지고있다고 선생님글에 댓글을 올린다는것도 조금은 소심한마음으로 염려가 되었습니다.선생님용안 에서 저희들를 가리킬때 애전하셨던보습과 달리 시간과함께 의연하고 품위있게 변해 계신모습에 더욱 저 제자로서의 처신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걱정스럽습니다.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뒤늦게 글월올림니다
다시 처음말씀드렸던 인기순위1위 였던일 기억하시죠 ~~!
어느날 우리반에서 선생님들 인기 순위 투표를 하고 개표가 끝나서 순위가 정해졌는데 선생님께서 아주 싹쓸이 득표를 하여 1위이고 2위 3위등 순위선생님들이 정해져 있었는데, 그쉬는시간 다음 시간이 바로 선생님시간이었습니다.당연히 우리들은 칠판에 그내용을 지우지않고 선생님들어오시기를 기다려습니다.
수업종이 울리고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칠판의내용을 보시고 윤낙영 (그때는 당돌하고도 당연스럽게우리는 존칭은 생략하고개표했죠....그리고 득표수는 기억을못하지만 거의몰표였었지요) 옆에 바른정자를 10개쯤있고 그다음선생님순위별로 바른정자가 하나 또는 바른정자가다쓰여지지못한채 적혀져있는내용을 보시고 선생님께서 " 아니 ~~! 이 칠판의 내용이 무었인고 ?????!!!" 하시면서" 내이름옆에는 왜이리많으니 ????" 우리들은 ",까르르 까르르 키익 키익" 밝은소리로 웃어화답하는것으로 좋은 내용인것은 짐작을하시며 " 분위기로보아 좋은 포인트 점수인것같은데 ....뭐냐???!!" 시치미 아니 약간 내숭을 섞어 (죄송)"혹시 안좋은 내용은 아니겠지 !!???" 하셨습니다
우리반 반장 이진수 가 크소리로 " 인기순위입니다" 하니까 선생님 얼굴이 발그레하게되시며 " 그러니 ~~!! !!!얘들아 !!~~~ 와~~! 내심 많이 긴장했다 . ... 그리고 기분이 나쁘진않다 솔직히말해 참~좋기는한데 ..... 다른선생님들이 아시면 서운해하시지않을까 ...!! 다른선생님들도 열심히 공부가리키시는데 ...."
그시간 수업하는1시간 동안 내내 얼굴에 홍기를 가시지못하며 수줍어하셨던 총각선생님시절 아름다운 기억을 아직도 간직하고 계시는지요 ~~~!! 8기를 사랑하시는 우리들의 선생님께서 아직현직에 계시다는 사실이 저희들의 기쁨입니다. 다음에 관곡지 모임같은 유사한 모임이 있을때 우리 8기들이 떼지어 한번 선생님 건강하시고 인자하신 모습을 뵙도록 해보겠습니다.안녕히 계십시요 .8기 김미자 드림
선생님께서 저희 홈피사진에서 누구~누구~ 아 ~~ 생가나는데 한사람은 누군지 모르겠네 ~~! 하시면서 저희 8기들의 여고시절을 회상케해주셨을때 저는 너무 반가워서 어떤 말씀으로 대신하여야하나 많이 망서렸습니다
그망설임이 오늘까지 너무 긴 시간이 이어지고 이제서 글월 올림을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번선생님 아니 한번스승님은 영원한 스승님으로서 .... 존경하는 스승곁에는 감히 가까이 함부로 조심없이 다가갈수없는 정서를 해아려 주시기 바랍니다.마음은 선생님~~! 선생님 ~~1 선생님 ~~! 수없이 부르며 옛날 여고시정처럼 어리광도 한번 부리고 싶은 마음도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이 가고 세월의흐름으로 숨길수없는 나이의숫자가 더해감에따라 선생님앞에 숙연해지는 마음또한 사실이며 또 숙연하고 정중하게 생각하는 마음만가지고있다고 선생님글에 댓글을 올린다는것도 조금은 소심한마음으로 염려가 되었습니다.선생님용안 에서 저희들를 가리킬때 애전하셨던보습과 달리 시간과함께 의연하고 품위있게 변해 계신모습에 더욱 저 제자로서의 처신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걱정스럽습니다.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뒤늦게 글월올림니다
다시 처음말씀드렸던 인기순위1위 였던일 기억하시죠 ~~!
어느날 우리반에서 선생님들 인기 순위 투표를 하고 개표가 끝나서 순위가 정해졌는데 선생님께서 아주 싹쓸이 득표를 하여 1위이고 2위 3위등 순위선생님들이 정해져 있었는데, 그쉬는시간 다음 시간이 바로 선생님시간이었습니다.당연히 우리들은 칠판에 그내용을 지우지않고 선생님들어오시기를 기다려습니다.
수업종이 울리고 선생님이 들어오셔서 칠판의내용을 보시고 윤낙영 (그때는 당돌하고도 당연스럽게우리는 존칭은 생략하고개표했죠....그리고 득표수는 기억을못하지만 거의몰표였었지요) 옆에 바른정자를 10개쯤있고 그다음선생님순위별로 바른정자가 하나 또는 바른정자가다쓰여지지못한채 적혀져있는내용을 보시고 선생님께서 " 아니 ~~! 이 칠판의 내용이 무었인고 ?????!!!" 하시면서" 내이름옆에는 왜이리많으니 ????" 우리들은 ",까르르 까르르 키익 키익" 밝은소리로 웃어화답하는것으로 좋은 내용인것은 짐작을하시며 " 분위기로보아 좋은 포인트 점수인것같은데 ....뭐냐???!!" 시치미 아니 약간 내숭을 섞어 (죄송)"혹시 안좋은 내용은 아니겠지 !!???" 하셨습니다
우리반 반장 이진수 가 크소리로 " 인기순위입니다" 하니까 선생님 얼굴이 발그레하게되시며 " 그러니 ~~!! !!!얘들아 !!~~~ 와~~! 내심 많이 긴장했다 . ... 그리고 기분이 나쁘진않다 솔직히말해 참~좋기는한데 ..... 다른선생님들이 아시면 서운해하시지않을까 ...!! 다른선생님들도 열심히 공부가리키시는데 ...."
그시간 수업하는1시간 동안 내내 얼굴에 홍기를 가시지못하며 수줍어하셨던 총각선생님시절 아름다운 기억을 아직도 간직하고 계시는지요 ~~~!! 8기를 사랑하시는 우리들의 선생님께서 아직현직에 계시다는 사실이 저희들의 기쁨입니다. 다음에 관곡지 모임같은 유사한 모임이 있을때 우리 8기들이 떼지어 한번 선생님 건강하시고 인자하신 모습을 뵙도록 해보겠습니다.안녕히 계십시요 .8기 김미자 드림
아니 너무 잘 찍으셨네요.
감사 합니다. 선생님.
우리 친구들은 나름대로 모이기도 잘 하고
뒤에서 활동도 많이 하는데
공개적으로 보이는 것은 쑥스러워 하는 것 같아요.
표현도 부끄러워 하고요.
이해해 주셔요.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