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모두들 안녕히 지내시지요?
수다방을 통해 소식은 다 알고있지요?
2011년 두번째 작은 음악회를 하려고합니다.
일명 --"신입회원을 위한 환영 음악회"입니다.
많이 참석해 주세요~!
일단 박화림언니가 현양순과 2중주로 '그린슬리브즈' 를 연주할겁니다.
배운지 2주만에 "비행기"를 연주하려다 소리가 안나는 바람에
"비행기가 안떴다"고 봄날 게시판을 장식했었기 때문에 제가 연주를 신청했어요.
그리고 신영 남편의 기타연주, "솔메" 연주, 유교수님과 친구 윤승숙언니의 2중창,
옥규학교 연주팀 연주가 있겠구요.
명옥언니 피아노 연주, 유정이 바이올린연주, , 신애 첼로연주,
유정이, 신애, 설혜의 피아노 트리오 연주 로 짜였답니다.
아주 알찬것 같아요.
?6월10일 금요일--6시~7시 식사와 담소
7시 부터 음악회 합니다.
끝나고 다시 못드신 분 식사
?
서울서 퇴근하고 오시는 분때문에 부득이 연주는 7시입니다.
식구, 친구 , 동네분 다오셔도 됩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우리 이쁜 혜숙이 또 수고 하는구나.
유 정희 선생님은 바쁘시다니?
최희순이 반주 하고, 선생님이 노래 하시면 좋겠다고 했었잖아.
식사 준비 어떻게 하니?
떡이든 과일이든 분부만 내려라.
혜수기 언니!
신입 환영의 의미라면
지를 포함하남유?
와우~~~
금욜인게 쬐매 아쉽지만
중간에 오는 한이 잇어도 꼭 가볼라요.
근디 장소는?
아니~!!
늦게 올리고 자고 일어나니 이리 댓글이~!!!
감사합니다.~!!!
희순언니가 연락주시라 했더니 대답이 없으셨구요.
처음이라 분위기 파악하신대요. ㅎㅎㅎ
순영언니, 감사해요.
아무거나 됩니당~!!(절대 사양은 안해요~~!!!)
명자야~ 물론 니 환영 음악회여.
얼마나 늦을건데~???? 늦어도 꼭와~!!!
그날만 시간 바꿔봐~~~~!!!!
참~!
장소는 부평구 십정동 575-33 부영빌딩 2층,
1층은 어린이 책방이에요.
인천 지하철 부평삼거리역 4번출구로
나와서 그길 끝 코너에 있는 건물 2층입니다.
백운역에서 내리셔서 오른쪽출구로 나오셔서
대주아파트를 오른쪽에두고 내려오시면 그길끝에
있어요. 편한대로 오세요.
주차는 건너편 백운 관광호텔 밑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요.
건물 주차장은 몇대 못들어 가거든요.
아 ~!
그날은 딸이 야간자율학습 때문에 밤 10시에 오는 날....
애비는 그때 두바이 출장가고
모두 아름다운 음악 삼매경에 빠져있을 때
이몸은 兒 si ki 와 씨름해야 헙니다.
몸은 이곳에 있어도 맘은 함께 할 예정이니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자꾸만 게으러지려는 저를 깨우시는
선배님들의 끊임없는 움직임에
감탄하며 금요일만 기다립니다.
감흥에 젖어서 얼마나 또 풍요로워질까
설레임은 무대에 서시는 선배님들과
버금갈 듯 볼이 불그시레 해지네요.
2011년 두번째 음악회
경.축.드.립.니.다.
???혜숙아!!!!
주차장은 현대 아파트 쪽에서 백운역 고가 밑으로 가는거니?
아니면 경인국도 에서는 어떻게 가는거야?
아무래도 헤메일꺼 같아서 물어보는거야.
경인국도는 외곽도로 송내부평 나오는데서 부평으로 나오시면
그냥 직진하셔서 부평사거리에서 백운역쪽으로 '타이어 신발보다싸다'를 끼고
우회전하셔서 바로 우측에 있는 주차장에 세우시고 건너오시면 됩니다.
오시면서 전화하시면 알려드릴게요.
남도엔 장마전선이 가로걸려 오늘밤과 내일 사이에 많은 비가 온다니
집 짓는 데 가서 비설거지하고 오는데 지세포 앞바다 해무에다
반송재의 산안개 까지 겹쳐 시야가 2m 도 안되는 길을 헤치고 넘어 왔습니다.
거리로야 얼마 안되니 이십분도 채 안걸리지만 산등성이 하나를 넘어다니지요.
오늘 저녁 봄날 작은 음악회에 연주자도 초대된 손님도
아주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밤빗길 조심하시구요.
윗동네는 비가 안오나 ~ 그럼 그냥 밤길
소문 많이 내주세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