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우리 친구들은 이 아름다운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한국에서, 앨에이에서, 텍사스에서, 동부 버지니아에서들 모인 것이었다.
잘생긴 신랑과 예쁜 신부, 모세와 제니
지금은 벌써 애기 낳고 잘 살고 있지요.
아름다운 결혼식의 주례를 서 주신 서해원 목사님과 함께..
듬직한 사위와 춤을 추는 장모님, 명희
피로연장에서..
페백 도우미로 수고한 현희와 은미..
얼라들 82 오거라 ~
오늘은 은미가 안 나오니깐 호문언니께서 저를 빵 ~ 터지게 해 주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부르실때 82 호로록 가야 하는데 말에요.
올간 도네이션 이라 하셔서
저는... 풍금인가 ??라고 잠시 잠깐 생각했네요 ㅋ~
장기기증을 해 놓으셨군요
저두 한다한다 하면서 운전 면허 갱신할때 자꾸 잊어서 못하구 있는데
언제 맘먹구 DMV 인터넷 싸이트에 들어가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봐야 겠네요.
얘들아
오늘은 나두 음식을 좀 했어(돌팔이 주부가 올만에 요리 좀 했으니 자랑 쪼꼼만 할께)
최영희가 가르쳐준 돼지갈비 바베큐~
(요건 벌써 두어번 해봤어)
엘에이 지역에 있는 우리 동기들은 물론이고
이진홍 선생님, 명희, 도옥이, 칠화 .... 한국파 들도 먹어 본 기막힌 맛 !!!
타주의 친구들도 먹었을걸??
그다음은
얼마전에
살림의 왕고수인 고순희가 울엄마 해다 드리라고 가르쳐 준
들깨 갈아 넣은 된장국.
한국 마켓에 갔더니 싱싱한 냉이가 있드라구.... 값은 좀 비싸드라....
울엄마 냉이국 끓여드릴려구 냉큼 샀지.
미리 계획한 건 아니었는데
음식을 하다보니... 어라 ?? 이거, 친구들이 가르쳐 준 음식을 한꺼번에 하고 있네??
좀 전에 다 끝냈드니 온 집안에 음식냄새가 구수 ~ 하게 퍼져 있도다 !!!
아참, 칠화야
니가 돋보기 머리에 얹구 다녀두 아무두 불쌍히 여기지 않은 이유는
너의 슬픔 나의 슬픔 우리모두의 슬픔이기 때문일거야 ~ ㅋ
명희는 월요일 아침이든가?
엘에이 공항에서 하와이 가는 비행기 갈아타느라 내려서
나한테 전화 했드라.... 울엄마 안부 묻느라구.
근데 오늘은 지네 이쁜 손녀딸 둘이 정답게 앉아있는 사진을 전화기로 보내 왔는데
내가 컴실력이 없어서 못올리겠네
을마나 이쁜지..... 진짜 이쁘드라, 명희 손녀들.
명희야 , 식구들이랑 행복하게 잘 놀구와.( 이글은 다녀온 후에나 볼테지만 말야)
?PS: 명희가 두명이 등장해서 좀 헷갈리겠다, 위의 명희는 이명희 아래의 명희는 원명희.
돌팔이 주부? ㅎㅎ
돌팔이 의사는 들어봤어도, 돌팔이 주부는 처음 듣는다.
지난번에 네가 과일을 아주 예쁘게, 먹기편하게, 그리고 능숙하게
깍아놓는걸 생각하면 돌팔이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나는 말야, 내 생각인데.....
우리친구중에...돌팔이 주부가 있다면
허부영이 아닐까???? 하는 생각...ㅎㅎ ( 나, 혼나겠지? ㅎ)
걔는 생전 음식한다는 소리를 못들어봤어.
맨날 Take Out 음식만 사들고 가는것 같던데.... ㅎㅎ
맛있었다고 말만 하지말고 돼지갈비 바베큐 레스피좀 올려봐.
얼마나 맛나는지 나도 한번 시도해보게.
냉이국은......
우리엄마가 산나물은 잡수셔도 들나물은 잡숫지를 않으시거든.
그래서 들나물은 얻어먹지를 못하고 자랐지.
내 생전에 냉이를 먹은 기억은 아마도 두~세어번?
아직도 냉이 진맛을 모르지. 나는.
효녀야, 너나 명희, 그리고 칠화.
드문드문 듣다보면, 너희들 엄마한테 참 잘하더라 ~~~
복받을겨 !!
지난번에 요리방송 다운해서 소고기감자조림이라는걸 한번
만들어봤는데, 맛이 제법이였다.
보통 요리방송보면, 뭐 그리 넣는게 많은지 말야.
그거 하나 해먹자고 들어가는 양념 사자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겠던데, 근데 그 소고기감자조림은 그렇지가 않더라고.
미국식 비프스튜 비스름한 요리인데 참기름과 간장이 들어가서인지
맛이 밥하고 잘어울리는 그런 음식.
궁금하면 내 요리법 가르쳐주지 ~~~ ㅎ
나는 말야 ~~
알뜰주부, 현모양처, 그리고... 또 뭐있나? 그런사람이라고
자칭할거야. 죽었다 깨나도.. ㅎ
그래도 영옥이가 한말은 너무 맘에 들어.
"간단하고, 완존 내 스타일이야~~"
오늘도 출석 도장 찍었다.
은미야
하나 더 있어
알뜰주부, 현모양처,,,, 우량주부(불량 주부의 반댓말 쯤 되려나??)
영희의 바베큐 립의 레시피는 어디다 적어 놨는지 모르겠어
나는 영희가 가르쳐 준 것에 내 생각을 좀 보태서 만들었어.
아주 간단하기는 한데...
costco 에서 pork loin short rib 인가?
작은 사이즈 갈비를 잘라 놓지 않고 포장해 놓은것 사서
뼈를 따라 자른 다음
씻어서 큰 남비에 담고 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인스턴트 커피, 된장, 생강, (요건 영희가 말해 준것)
마늘, 통후추, 파 ( 썰지 않고) , 양파, 미린? 이나 청주, 그리고 간장 넣고 (분량은 알뜰주부님께서 알아서 ~)
삶아서 건짐.
식은 다음에 바베큐 소스를 묻혀서 하루정도 재워 놨다가
425F degree pre- heated oven 에다 구우면 되.
미리 익힌 것이라서 오래 구울 필요는 없어.
코스코에서 돼지갈비 한 팩 사다가 주말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한 주일 내내 먹는다, 우리는....ㅋ (나두, 간단하고, 완존 내 스타일이야 ~)
엄밀히 말하자면 바베큐 pork rib 은 아니지..... 그릴에 구우면 되겠지만 오븐구이로도 대만족 ~
너의 소고기 감자조림도 알려줘
주말 잘 지내.
?네가 가르쳐준 레스피로 한번 해볼께.
된장 넣는다는게 나는 조금 의아하지만서도.. ㅎ
우리집은 한국된장은 없고, 일본 된장 먹는데,
그것도 된장이니까 되겠지?
소고기감자조림은 내가 다시 방송 한번 더보고
가르쳐줄께. 벌써 까먹었어. 뭐가 들어갔는지...
이명희 사모님,
오늘 쪽지답장을 하셨네요. 6개월이 걸렸더구만.....
이제는 쪽지로 보낼게 아니라, 이렇게 공개인사를 드려야
조금 자주 소식들을까해서 ㅎㅎ
잘지내고 있는것 같아서 반갑다.
오늘 이곳에 오기전에 눈에 띄는 제목이 뜨길래 잠시 들렀더니,
내게는 조금 관심이 가는 기사라 이곳에 올려본다.
한국에 사는 친구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가지않겠지만서도
양해 바람.
미국에서 은퇴하여 사는지역에서 세금 제일 많이 내는 주와 아닌주순인데 다음과 같다.
10 Tax-Unfriendly States for Retirees 2011
#1
State Sales Tax: 6% (localities can add another 1%)
Estate Tax/Inheritance Tax: Yes/No
#2 #3 #4 #5 #6 #7 #8 #9 NEW #10
State Sales Tax: 6.875% (cities and counties can add another 2.65%)
Estate Tax/Inheritance Tax: No/No
State Sales Tax: 5.5% (localities can add another 1.5%)
Estate Tax/Inheritance Tax: No/Yes
State Sales Tax: None
Estate Tax/Inheritance Tax: No/Yes
State Sales Tax: 7.25% (effective July 1, 2011)
Estate Tax/Inheritance Tax: No/No
State Sales Tax: 5% (counties can add another 0.5%)
Estate Tax/Inheritance Tax: Yes/No
State Income Tax: 0.36%-8.98
Estate Tax/Inheritance Tax: No/Yes
Estate Tax/Inheritance Tax: No/No
Estate Tax/Inheritance Tax: Yes/Yes
State Sales Tax: 6.35%-7%
Estate Tax/Inheritance Tax: Yes/No#1
State Sales Tax: 4%
Esta?te Tax/Inheritance Tax No:/No?
State Sales Tax: 7%
Estate Tax/Inheritance Tax: No/No
그게 돼지고기 수육만드는 법하고 똑같네~~
된장을 넣으면 돼지고기 냄새를 없애준다고 알고 있는데..
오클라호마는 토네이도 많은곳 아니니?
그럼 안되지~
아~~ 와이오밍은 나도 참 좋더라.
그 넓고 시~원한 벌판.구름 ,하늘
근데 ..쫌 외롭지 않을까?
외롭다는 기준을 어디에 두고 말하는건데?
나 사는곳도 토네이도의 고향같은 곳인데...
사람사는곳이 모두 장단점이 있든게 아닐까?
비많이 와서 항상 난리나는 동네..
눈많이 와서 난리나는 동네..
그리고 회오리바람 때문에 피해..
허리케인 때문에 피해..
지진때문에 패해.. 등등
은미야 나두 저런거 한동안 열심히 찾아 봤었는데
나에겐 다 그림에 떡이야
나으 남편님께옵서 지금 살고 있는 곳이 가장 좋으시댄다... 에효~
(영옥이는 탱이 라고 부르는게 정답다 하는데 나는 내 심사가 좋지 않을때 남편 부르는 방법이 바로 저래 ㅋ~)
지금 살고 있는 곳을 베이스캠프로 하고 장기간 여행나다니는 건 모르지만 아주 이사하는 건 아니래~
나두 와이오밍이 좋아..... 경치 좋~ 지요..... 사람(주민)들은 어떤지 모르겠고...
엘로스톤, Grand Teton 두 좋구, 사슴뿔? 같은 걸로 가는 데 마다 장식해 놓은 Jackson두 아주 인상에 남아 있는 타운이야.
쟌 트라볼타, 데미 무어두 와이오밍에 집이있다지??
쟌 트라볼타가 다른데 있는 집들보다 와이오밍 집을 가장 좋아한다는 글두 어디선가 읽은 것 같어
요런건 주로 Dr. office 에 가서 기다릴때 읽는 주간지에서 얻어 듣는 거지 모 ~
영옥아 맞어.
영희가 가르쳐 준 것에다가 삼겹살 수육만드는 방법을 쓴거야.
저렇게 하니깐 정말 돼지고기 냄새 않나드라.
은미야 나두 오래전에 도인옥이가 우리집에 와서
돼지고기 삼겹살 삶을때 인스턴트 커피랑 된장을 넣고 하면 맛있다고 해서
의아 ~ 했는데 그게 냄새를 없애 준대.
한국 된장 없으면 일본된장두 일을 잘 할껄??
근데 왜 갑자기 그 음식이름이 생각이 않나지?
삼겹살 삶은거에 배추 절인것, 무우굴생채, 새우젓이랑 먹는거 말야... 갑자기 별게 다 생각이 않나네....
근데 왜 갑자기 그 음식이름이 생각이 않나지?
삼겹살 삶은거에 배추 절인것, 무우굴생채, 새우젓이랑 먹는거 말야... 갑자기 별게 다 생각이 않나네....
김장김치 담군후 파티할때 먹는음식 아닌겨??
배추속쌈.....
No. 1 New Orleans
No. 2 Philadelphia
No. 3 Los Angeles
No. 4 Memphis
No. 5 New York City
No. 6 Baltimore
No. 7 Las Vegas
No. 8 Miami
No. 9 Atlanta
No. 10 Houston
아우들
이 내도 올간 도네션 에 싸인 해서 운전 면허증에 적혀 있지
그리곤 화장후 어디다 뿌리는 것엔 지금 결정을 못했네
7 카나다 정 인선 아우는 아주 비리 비리 영양
부족인 나무 밑에 뿌려 달라고 했다네 [ 좋은 의견 ]
시노기 그 사진 찿다가 지쳤네 암튼 시노기 차에 탄 3기 모두 찍었지
아우 묘 자리 앞에서 ㅋㅋㅋ 죽는 일만 남았어
얼라들 82 오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