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글 수 696
꼭 1년이 되었군요 결혼하신지
사진을 극비리에 (ㅎㅎㅎ) 입수
선배님의 동의하에 인일쩜 오알쩜 케이알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합니다.
2005.10.16 08:05:10 (*.144.166.168)
애들은 결혼 할려면 아직도 멀었고,
나도 우리 남편이랑 결혼 사진이나 다시 한번 찍어볼까!
물론 사진사는 리자 언니지.....
순자가 너무 예뻐서 한번 스쳐본 생각!::d
나도 우리 남편이랑 결혼 사진이나 다시 한번 찍어볼까!
물론 사진사는 리자 언니지.....
순자가 너무 예뻐서 한번 스쳐본 생각!::d
2005.12.08 17:43:49 (*.104.203.102)
최순자 교수가 결혼했다는 소식은 전부터 들어 왔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은 처음일세.
우선 여기서나마 축하 인사를 해줘야지. 추카! 추카! 추카!!!!!
앞으로 재미나게 살도록......
나는 평생 시집안가고 살 줄 알았지 뭔가.
소주만 마셔대고 해서 노처녀의 히스테리인가 하고 걱정을 많이 했지.
밝은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구만.
친구들이 많이 참석하여 축하해주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구만.
김치도 해다주고 같이 어울려 놀아 주게.
이젠 밤늦게 까지 연구실에서만 살지 않겠지?
다시 한 번 축하하네.......................(x1)(x1)(x2)(x18)
우선 여기서나마 축하 인사를 해줘야지. 추카! 추카! 추카!!!!!
앞으로 재미나게 살도록......
나는 평생 시집안가고 살 줄 알았지 뭔가.
소주만 마셔대고 해서 노처녀의 히스테리인가 하고 걱정을 많이 했지.
밝은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구만.
친구들이 많이 참석하여 축하해주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구만.
김치도 해다주고 같이 어울려 놀아 주게.
이젠 밤늦게 까지 연구실에서만 살지 않겠지?
다시 한 번 축하하네.......................(x1)(x1)(x2)(x18)
2006.01.02 20:46:37 (*.246.73.31)
윤낙영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이 글 올려 놓으셨다는 메세지ㅡㄹ 전영희 후배를 통하여 메일로 받았는데 그냥 항상 그렇듯이 제 코가 석자인바라 곧 드린다는 답신이 늦었습니다. 용서해 주시리라 믿으며.
지난 2주일간 잠깐 외국에 갔다가 오늘 아침에 돌아왔고, 아침에 목욕하고 하루 종일 이메일 체크하고 답신해도 아직 끝나지 않았고, 오늘 다시 전영희 후배의 메일에 다다라 선생님 댓글에 인사드립니다. 여자학교 스승님은 제자가 별로 없다는데 저도 학교에서 제자를 가르키며 항상 여학생 제자로 죄송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북구교육장으로 가셨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아직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방학이 끝나기전에 저희 8회중에서 모일수 있는 몇명을 끌고 선생님께 소주 한잔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결혼하니 서방님이 도와주고 친구, 후배들이 김치도 해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 더 좋습니다. 그래서 연구활동이나 다른 사회 활동을 더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인일이 배출한 진정한 실력있는 교수가 되려고 항상 그 노력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연말에도 늦게까지 남아 연구를 해 준 post-doc 3명, 학생들 13명 총 16명 데리고 막 저녁 먹고 돌왔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정도를 걸으며 정직하게 살아가라고 훈시도 했습니다.
한상 건강하시고 3우러 이전에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우리 친구들에게도 항상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이 글 올려 놓으셨다는 메세지ㅡㄹ 전영희 후배를 통하여 메일로 받았는데 그냥 항상 그렇듯이 제 코가 석자인바라 곧 드린다는 답신이 늦었습니다. 용서해 주시리라 믿으며.
지난 2주일간 잠깐 외국에 갔다가 오늘 아침에 돌아왔고, 아침에 목욕하고 하루 종일 이메일 체크하고 답신해도 아직 끝나지 않았고, 오늘 다시 전영희 후배의 메일에 다다라 선생님 댓글에 인사드립니다. 여자학교 스승님은 제자가 별로 없다는데 저도 학교에서 제자를 가르키며 항상 여학생 제자로 죄송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북구교육장으로 가셨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아직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방학이 끝나기전에 저희 8회중에서 모일수 있는 몇명을 끌고 선생님께 소주 한잔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결혼하니 서방님이 도와주고 친구, 후배들이 김치도 해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어 더 좋습니다. 그래서 연구활동이나 다른 사회 활동을 더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인일이 배출한 진정한 실력있는 교수가 되려고 항상 그 노력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연말에도 늦게까지 남아 연구를 해 준 post-doc 3명, 학생들 13명 총 16명 데리고 막 저녁 먹고 돌왔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정도를 걸으며 정직하게 살아가라고 훈시도 했습니다.
한상 건강하시고 3우러 이전에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우리 친구들에게도 항상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2006.01.03 10:24:25 (*.104.203.102)
으음.
바쁘긴 지금도 바쁜가봐. 한 달만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
신랑이 여러모로 도와준다니까 나도 기분이 좋네.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 중엔 그런 사람 찾아보기 힘들거든.
결혼생활이 재미있어 하니, 여간 즐겁지 않아.
나에게 주는 새 해 선물같네.
금년에는 하는 일 더욱 잘 되고,
집안에 행복이 넘치고, 몸 건강하게 지내게.
잘있게.....
(제자인 화학과 최영식 교수와 지난 여름 자기 고향인 울릉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최교수 칭찬을 많이 하더군. 기분 좋더군.)(:g)(:f)
바쁘긴 지금도 바쁜가봐. 한 달만에 들어오는 것을 보면...
신랑이 여러모로 도와준다니까 나도 기분이 좋네.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 중엔 그런 사람 찾아보기 힘들거든.
결혼생활이 재미있어 하니, 여간 즐겁지 않아.
나에게 주는 새 해 선물같네.
금년에는 하는 일 더욱 잘 되고,
집안에 행복이 넘치고, 몸 건강하게 지내게.
잘있게.....
(제자인 화학과 최영식 교수와 지난 여름 자기 고향인 울릉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최교수 칭찬을 많이 하더군. 기분 좋더군.)(:g)(:f)
사진을 보니 정말 많이들 왔었네. 8회 전체의 잔칫날이였지.
요즈음 순자가 많이 행복해 보이고, 예뻐지고, 부드러워진 것
같아 보기에 참 좋더라. 내가 어디있는지 아는 사람 별로 없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