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 게시판담당 : 김정자
글 수 419
어느덧 오월이 굿바이하고 더더욱 아름다운 꽃 만발하는 유월이 손짓하네.? 이십대 젊은시절 계절 이맘때면
직장 (인천기독병원) 예배실에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모란꽃피는 유월이오면~또한송이의꽃 나~의 모란...
유월은 아름다워 밉도록 아름다워~~~하며 노래 불렀던 생각이난다. 그게 진짜 엊그제 같은데 나의 딸이 결혼을
한다니..... 아직 장모님 될 준비 못하고 맞이하는 내맘 우리 사위는 알려나? 아들이 없어그러나 사위사랑은 장모라더니 정말 사위가 든든하고 멋지고 이쁘더라.
혜진아~!
항상 바쁠톈데 이렇게 카페에까지 소식 올려주어 고맙구나.
그래 그럼 결혼식장에서 보자. 보고싶다~^^
2011.05.31 21:26:01 (*.40.227.61)
선배님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말씀 잘 기억하고 실천하여 행복한 가정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카드도 너무 예뻐요~! 우아하시고 멋지신 선배님 같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장모님이 되시는 순녀 후배~!
축하합니다.
딸을 시집 보내는 에미의 쨘한 맘이
전해져와 나도 모르게 댓글 답니다.
사위는 아들하고 또 달라서
믿음직도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내딸을 예뻐하니 고맙기도 하지요.
주위에 며느리 본 친구들을 보면 얼마나 며느리들을
또한 사랑하는지 .....
따님의 가정에 늘 햇살이 가득하길 빌고
돈 안들이고 얻은 새로운 아드님과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