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애네 집에서의 모임은 우리 모두 입과 귀 눈이 모두 즐거운 하루였다.
경애가 해준요리.
누룽지탕 .국수샐러드. 아롱사태냉채.
꽃빵과 고추잡채.또 시레기나물 .취나물
또 후식으로 예금순이 해준 수수부꾸미.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을 보는 재미
또 즐거운 얘기듣는 재미
아름다운 총동창회장님의 격의 없는 말씀....
아마도 동창회장은 미모순으로 뽑는가봐라는 친구들의 말대로 아름답고
또 추진력있는 모습을 뵈니 정말 좋더라.
또 흔쾌히 집을 개방해준 경애의 노고에 감솨또 감솨!
모두 잘 살자!;:)
좌청용 우백호로써
일찍부터 와서 수제자로써의 의무도 다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노고로 동창회가 잘 굴러 가는것 같다
나이 들어 감에 좀 더 애틋한 정을 느끼며 작은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되는구나
건강하게 잘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