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 게시판담당 : 최애자 - 6회 다움카페가기
오늘 [2011. 5. 25 ],
우리들은 봄내음 만끽하며
포천 ****미숙이네 집으로 17명이 내 달렸다네.
짓푸른 잣나무 숲과 작은 시냇물 가까이
분재와 꽃으로 다듬어진 예쁜집에선
사랑과 행복 그리고 넉넉함이 가득한 멋쟁이 주인내외의 환영에
강화에서 호강하며 어름에 올라앉아 온 **삼겹살과
텃밭의 무공해 유기농 야채와 두릅, 도토리묵,
팥밥과 조밥, 우거지탕, 오이소박이,
그리고 맛깔스런 밑반찬과
주인이 담아 만든 쌈장과 고추장 , 포천 일등 막걸리는
우리들을 정말 정말 행복하게 했으며
환상적인 맛에 놀라울 뿐이었어.
시원한 수박과 토마토 그리고 정성으로 만들어진 떡으로
후식을 즐긴후,
거실에 설치된 **노래방기기로 명가수들은
[나도 가수다]로 뽑냈어.
우리들은,
웃고 즐기며 간단히 **회의도 하고,
주인님께 큰 박수를 보낸 후,
집 가까이에 있는 [HERB ISLAND]로 나섰는데,
10만평의 아름다운 자연속에 일년내내
지중해의 허브를 볼 수 있으며,
몸과 마음의 휴식도 얻을 수 있게 동화나라 같은 느낌이 들었어.
우리들은 ,
일박팀과 귀가팀으로 나뉘어
오늘의 즐거움을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했어.
미숙아,
니가 얼마나 큰사랑을 품고 있었는지
우리들은 모두 알아.
정말 고마워.
난,
오늘 받은 친구들의 큰사랑으로 또 행복을 채웠다네.
고맙고 모두 모두 반가웠어.
이제 점점 더워지는데
늘 건강하고 기쁨으로 웃을 수 있길 바래.
우리들에게 멋진 선물을 준비하고 맛깔스런 글로 감동을 주는 재숙아
언제나 고마워
만나면 만날수록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정말 좋다
일등 요리사들 .
일등 살림꾼들.
좋은계절에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