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이재준의 장녀 김민선양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 일시 : 2011년 6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
◆ 장소 : 인천 답동 성당
◆교통안내
●전철이용 : 동인천역에서 하차하여 택시로 3분 도보로 15분정도 소요.
대한서림 앞에서3 , 6 , 12 , 15 , 16 , 41번 버스를 이용하여 한정거장 후 신포시장에서 하차.
●승용차이용 :경인 제1고속도로나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동인천 방향에서 카톨릭회관 뒤쪽으로 우회전.
● 버스이용 : 3 , 5 , 6 , 9 , 12 , 15 , 16 , 17 , 22 , 23 , 32 ,41 , 45 , 46 , 99 , 101 , 105를 이용하여 신포시장이나 카톨릭 회관에서 하차.
◆ 본성당내 운동장에 주차 가능함
재준이 딸이 꽤 오래전에 뉴욕에 와서 공부한 적이 있는데
그 따님인 줄 모르겠네.
새로운 가정에 하나님의 가호하심이 늘...
재준아!
민선이 결혼 준비하느라 바쁘지?
네 몸 생각하면서 간간히 잠을 자두렴.
성격좋고, 살림잘하고
엄마 아빠의 큰 힘이 되어주는
민선이가 결혼한다니까
왜? 내 가슴이 멍~~~ 해지고 .......
진심으로 축하 한다.
가까이에서 자주 만날테니까
멍~~한 가슴은 금방 채워지겠지??
멋지고 예쁜 민선이와
예쁘고 우아한 재준이의 모습으로
식장에서 만나자.
민선아!
순희아줌마가
많이많이 축하해.
친구들아! 추카 추카 고마워, 영순아, 화림아, 정례야. 순희야. 등등아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는 것이 고맙고
믿음직한 사위도 고맙고
정례야, 뉴욕에선 네게 신세만 지고 보답도 못하고 이러고 산다.
뉴욕에서 공부한 애는 우리 둘째딸이야, 네가 우리딸에게 해준 말들 귀여겨듣고 공부 잘했어. 고마워
그리고 결혼하는 애는 우리 큰딸이야.
친구들 모두 자기가 믿는 하느님께서 은총 많이 내려주시기 바랄께
재준아 맴이 심난하기도 하고 짝채워 든든하기도하지?
큰딸은 각별한 모녀지간의 믿음이 있기도하고 뭔가 친구를 보내는것도같지?
성당에서 식 올리니 참 성스럽게 느껴지네
결혼식날 신부엄마는 두번째로 예쁜 날이라는구나
어느 으리으리한 호뗄보다 이곳 답동성당에서 성스럽게 우리딸 결혼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하루에도 몇번씩 하느님께 감사하고 있단다.
또 내가 결혼했던 그 장소에서 우리 딸 결혼하는 것이 또 얼마나 좋은지
어느 가정이나 맏딸은 살림 밑천이라고 하잖아.
정말 친구처럼 맘에 있는 말 다 하면서......
나는 그 말을 정말로 몸으로 마음으로 실감하면서 살았어'
나도 딸도 같은 시간에 퇴근해 집에 들어와도 엄마 피곤하다고 저녁식시 준비하던 딸이고
주말에는 빨래도 빨아 주는 효녀 심청같은 딸
딸의 말이 "엄마 나 없어서 이제 어떻게 " 걱정하길래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했어" 했어
허나 과년한 딸 시집간다니 이렇게 시원하고 이렇게 좋을 수가......
재준이의 딸 결혼 한다는 밝은 음성이 참 반가웠어.
새가정 이루는 신혼 부부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바쁘더라도 친구들 많이 참석해 축하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