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자의 전화 한마디에 나 이영숙 김숙녀 셋이서 강화 심온 미술관으로 갔어.
그 곳 폐교, 아름 다운 폐교에서 고려산 진달래도 볼겸 등반시작.
갖가지 포즈로 전영희 후배의 주문대로 사진도 찍고.

다시 미술관에 와서 맛있는 점심.
황사때문에 고기로 황사를 씻어내야 한다며 푸짐한 점심.
후배들의 솜씨로 화려한 밥상....상상에 맡기겠어.
그리고 회장님의 시상식.우리는  최다 참가상

그리고 식후에 미술관의 환상적인 예술품 감상.
6회 이근옥 선배님의 설명으로 더욱 더 멋져보이는 예술품들....

다시 이분임이 교감으로 있는 내가 초등 학교로 이동.
그 곳에서 호수가 바라보이는 아름다운 학교에서 잠시 환담하며
더욱 더 교감다워 보이는 분임이에게 인일의 자랑스러운 딸임을 느꼈어.

그리고 외포리에서 맛있는 회를 먹고
아쉬움을 뒤로하며 집으로 돌아왔어.
다음 번에는 더 많이 참석하여 함께 즐거움을 느껴보자.(x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