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어느새 홈피에 들어 온지 두해가 되었구나.
어디 다니면서 소식 못 보내면 찜찜 ㅋㅋ
그랴서 몇장 올려보는데 ㅎㅎ
지금 한밤중이라 서리
런던 하늘에서
오스트리아 가든클럽 친구들과 총나까지 8명이
24일 개막하는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 꽃전시회 관람차 오면서
며칠전 미리왔는데 우리 끼리 시끌법적 ㅎㅎㅎ
엊그제의글~~
2009년 5월20일에 가입했단다. 첨에는 잠도 설치며 올렸었는데 갈수록 뜸 들이다가 아예 올리는 시기를 놓치기도하고 ..하여튼 홈피가입하고 오래전 인연을 다시 이어가거나 아주 새로운 인연을 맺으면서 신기할적도 종종 ... 지금 내가 런던에서 지내는데,침대에 누워 아이폰으로 두돌맞이 소식보낸다. 작년에는 슬로베니아에서 한돌맞았었는데,,어머!.벌써 새벽 4시가 지났넴. 이제 눈부쳐야지...모두 잘지내고..
......................................................................................
오늘 사진올리면서 글을 옮겼시요.
영희야~
밤늦게 까정 돌아다니느라고 랩톱을 갖고왔는데도
이제서야 꺼내서 사진 몇장 올린단다.
세인트 제임스가든에서
친구가 사진기를 좋은걸로 장만햐서 작품사진 이라고 한 사진인디,
"아니 뭐가 영국티가 나냐?"... 나 한테 구박 맞은 사진이야...
지금 보니 그랴도 인물이 좀 나아보여서 올리넴ㅋㅋ
유람선타고 타워브리지 열리는 것을 보는데...
빨간 런던 전화복스가 귀엽고 반가워서 ㅋ
저녁 잘 먹은다음 산책하다가서리
이사진 찍는다고 생쇼우를 해서 여러사람 즐거웠어라요 ㅎㅎㅎ
통화 끝내고 나오는중ㅎㅎ
나도 다시한번 가곺은곳인데..
거긴 전화부츠도 빨갛고,이층버스도 빨갛고,택시는 까맣고..(지금도 그런가?)
부러워~옥인아
여유로움이..자유로움이..
그리구 사진기 좋은거 맞는거 같어
잘나왔다~
옷 빛깔, 썬글라스에 편하게 웃는 얼굴,살폿한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
멋지잖어~~
라임나무 호텔이네~
제제 네 꺼야?ㅎㅎ
건강하게 여행 잘하구 돌아가서 영국사진 많이 보여줘
대리만족..나 그거 할거야..
영혜야
네가 말하는
"나도 다시한번 가곺은곳인데..
거긴 전화부츠도 빨갛고,이층버스도 빨갛고,택시는 까맣고..(지금도 그런가?)"...
모든게 다 그대로인데, 거기에다 더해서 광고 들어간 다른 색깔 택시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그대로 ... 그래서 좋아 , 언제라도 다시오면 옛추억이 살아나니까..
이번에 사진을 너무 많이 찍고 찍혀서^^ 어떤 사진으로 올릴지 고민이야 ㅋ
나는 널널히 이것저것 관조하면서 지냈는데,
친구들은 하나라도 더 여기 저기 가든들을 찾으며 꽃들을 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며
미치는 것도 여러가지구먼 했네그려.ㅎㅎ
네가 저번에 다른 편에서
나보고 내가 사는 모습등 내경험을 글로 올리라고 했었지?
그랴서 신경은 쓰고 있시유..ㅎㅎ
벌써 홈피 가입 두돌이시라구요
세월 정말 빠르네요.
축하드립니다.
빨간 전화박스를 보니 로맨틱한 그 무언가 마구 쏟아질 듯 멋집니다.
색깔이 드라마틱하게 느껴지구요.
지금부터는 제 망상의 드라마입니다.^^
저 전화박스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그 안에서 한 여인이(또는 남자)수화기를 들고 이야기를 해야하고
아. 우산은 박스 바깥에 던져져 있으면 좋을 것같고.
잠시 후 주인공은 빗물 흐르는 유리 벽에 머리를 기대고
수화기는 밑으로 떨어져 대롱대롱 흔드리는 그 순간....갑자기..........
to be continued.....
방장 김영희에게 얼떨결에 코가잡혀 들어왔다가
이젠 빼도 박도 못하는 구먼요 ~
정쌓으며 며칠지낸 호텔이 분위기 짱이라요.
가든여행 대장 친구가 작년에 왔을 때 좋았었기에
화훼박람회장도 걸어 가기 좋고해서 잡았다는데,
호텔자체는 영국 전통적이고
호텔 바로 앞에 노천 카페, 곳곳에 눈요기 하기좋고
꺄끗하니 음식종류도 국제적으로 ㅎㅎㅎ
교통도 좋아서 인근에 볼만한 것이 다 있어서 웬만한데는 걸어다녔거나
시티라인 이용했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여유~~
리자 온니 ~
to be continued... 라는 글을 읽고
혼자서 큭큭 웃는대, 친구들이
" 너,뭐가 잘못됬어?" 심각하게 묻더라고요.
그래서 요문장을 보여 줄까하다가 말았어요.
왜냐면, 친구들 사진 올린것 보면 초상권 주장하며 내리라고 할까봐서요.ㅎㅎ
평소에도 제가 사진기 들면 슬슬 피하거든요 ㅋ
지가요~ 첼시 화훼박람회를 돌아본후 다리가 을마나 피곤한지
요런 자전거 차를 탔구먼요 ... 올드 에이지라네요 ㅎㅎㅎ
그럼, 지도~ 리자 온니 따라서
to be continued...
순덕아~
무릎이 완전해질려면 얼마 더 있어야 되지만
찬찬히 다니는 것은 돼. 한시간 정도 다니다,, 조금 앉았다가 ,,
가끔 재활운동도 하면서리 ㅎㅎ
이번 여행하면서 건강하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한번 깨달았지 .
너도 한국여행 여독이 잘 풀리기를 바래~
?멋쟁이 옥인이~~
과감한 색상의 스타킹들이 너무도 잘 어울리는
옥인이의 패션 ~~짱~ 입니다.
우리들을 위해 늘 흐뭇한 관광일정을 보여주니 너무 즐겁다.
다시 건강을 되찾는듯 보여 안심이구나.
언젠가 너의 멋진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날이 있겟지?
선애야 그리고 은열아!! 다녀가며 글놓았구나.. 멋쟁이라니 쑥스럽데이,ㅎㅎ색스타킹은 언젠가 스타킹모델하고 받았던 것들이니라 ,, 품질이 좋아 몇년씩 신는구만ㅋ가까히 있으면 니들에게 놔눠 주겠는데... 뭔색이 좋을꼬?
밀린 신문을 들추다 보니
옥인이 영국에 갔던 첼시 정원박람회 기사를 보고
옥인이 본듯 하도 반가워 올려 본다~~~~
그리운 옥인아~~~^*^
한국정원에 심취했던 네 친구도 생각나고요~~~~!
영희야~!
첼시 flower show 내용이 한국신문에 대형으로 나왔었구나 ㅎㅎ
한국사시는 선배언니가 메일로 바로 이내용 인터넷기사 보내주었었어 .
모두 고마워요~~
자유게시판에 가봐~
거기에 내가 첼시 사진과 글 올렸거든,,,
자세히 보면 내친구도 보여 ㅋㅋ
지금 내가 외출해야하니까 나중에 돌아와서 또 쓸께
친구모두들도 안녕~!!!
영희야!
내가 헝가리갔다 오느라고 네글에 답을 이제야 연결^^
첼시에서 황지해 작가를 만나
오스트리아 정원 전문관계자 친구와 소개시켜주며 통역도 했시요.
황작가 의 젊은 영어통역인이 적극적으로 황작가 도와 영어로도 대화 놔누었지
기자가 우리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통역여성이 이 친구 머리도 매만저주면서리 ㅋ즐거웠구마니..
이 친구가 주최하는 오스트리아 정원축제에도 오겠냐고 물어보니까
물론 OK 인데, 스폰서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고..경비가 많이 드니까.
이번에도 많이 힘들었단다. 일년전부터 와서 준비하느라고.
내년에는 네델란드 전시회가 있다고도..
오스트리아사람이 관심을 가진 것이 좋은가 보더라.
나한테 한국사람아닌줄 알고 첨에 영어를 해서 웃었어 ㅎㅎ
내 이메일 주소를 달라고 해서 써주었지.
아마도 내가 점차로 이계통으로 나가게 될것 같으이 ^^
옥인이 반성문이 영어로 뭔지 아니?ㅎㅎ
답 : 글로 벌~~~
옥인이는 글로벌이다!
하여튼 9기는 반성문이네~~~ㅎㅎ
홈피가입 두돐! 축하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