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2011.05.18 08:26:17 (*.108.146.175)
화림언니!
정말 참 멋지다.
버퍼링 하는데 시간이 걸려 귾겼다 나왓다하지만 그런대로 봤는데
절말 음악도 신기하고 참 좋아.
화리미언니가 이렇게 즐겁게 사니 내가 와 이리 좋노~~
2011.05.20 03:00:08 (*.89.142.170)
여행지에서는 그곳의 문화와 음식 맛을 보아야, 제대로 된 여행인 것 같아.
'산그리라'.....잘 마셔 본 것 같구나.
나는 춤도 음악도 드을 수가 없어 아쉽구나.
그곳에서 올리는 동영상은 늘 이래.
유튜브 말고는 잘 열리지 않는구나.
2011.05.20 07:38:38 (*.127.254.171)
수인아~
내가 실력이 없어 유튜브로 동영상 올리는 법도 몰라.
그저 전싸부에세 며칠 배운거로 다음에다 올리는거야.
아~ 속상해 열리지도 않는구나,
이번 여행의 유일한 옵션은 플라멩코였다.
다녀온 사람들의 말로는 별로 라고 해서 기대는 안했지만 언제 여기를 또 오겠나 ~ 해서 무조건 가이드를 따라나섰다.
큰 극장에서 하는 줄 알았는데 한 10여분을 꼬불꼬불 골목길로 인도하더니 칠도 좀 벗겨지고 이층의 베란다에 꽃도 빛바랜 조화가 놓인 허름한 개인집으로 우릴 데리고 갔다.
음료를 주문하라는데 첨 들어본 "산그리라"가 특이해 시켰더니 사이다와 양주를 짬뽕 시킨듯한 싸~ 한 맛이었다.
결과는 기대 이상~ 혼신의 힘을 다해 추는 춤도 멋졌지만 "칸테"라는 노래도 특이하고 맘을 사로 잡았다.
목이 쉰듯한 목소리에 장단의 변화가 심하며 슬프고 혼의 울림이 느껴진다.
중간 중간 "올례"하고 외치는데 "알라"에서 유래됬다고 한다.
플라멩코의 시작~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다양한 민족의 침력이 있었던 안달루시아, 그 역사와 문화의 영향이 플라멩코에서 보인다.
500 여년에 걸쳐 안달루시아 지역을 지배했던 아랍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원래는 손박자로 진행했는데 19세기 부터 안달루시아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기타가 연주 악기로 도입되었다 한다.
여성 무용가는 "바일라오라" 라고 하고 남성은 "바일라 오르" 라 한다.
전통적으로 여성은 곡선의 미를 살린 팔과 상체의 움직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남성은 직선적이고 격렬한 움직임이 특징이라한다.
동영상으로 즐겨보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