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첫날이였다오~~~^*^
보면서 상상해보시라!
여기 화가가 그림 제목에
"노래하라 ! 사랑하라 ! 마셔라 와인을!"..이라는게 있거든
그런데,
너희들 모습이 보니 음악이 빠진듯하여(대신 삼겹살과 김치와 너희들 웃음이 풍성하넴 ㅎㅎ)
"사랑의 기쁨"노래를 내맘과 같이 실려 보낸다.
지은 배선 순옥 나는 인천에서 출발~~
먹거리는 인천팀이 준비
앞치마에 까나리액젓까지 준비한 배선이에게 놀래버렸어~~님좀짱이십니다.ㅎㅎ
동화속에 나오는 숲속의 통나무집에서 우린 밖으로 나갈 생각없이 하하호호
친구가 있고 밥과 와인이 있으니 수학여행온 그시절로 돌아갔지
사랑하는 친구들아 !
나 순덕이야, 영숙이 이름으로 들어올 기회가 되서 몇자 쓴다.
너무나 따뜻한 친구들과 , 보면 볼수록 더 보고 싶어지는 친구들과
이렇게 지내다 보니 벌써 3 주일이 지나고 다음주면 떠나야 하는데
참 , 그렇다....
40년 회포를 풀고,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을 가질수 있었기에,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을 할수가 있을까 ?
신경을 많이 써준 친구들, 내 사랑한는 친구들아 !
난 무척 즐거운 마음으로 너희들과의 추억을 기억할꺼야.
고마워 !!
순덕아~~그리고 어여쁜 친구들아~~안녕~?
어쩌면 이리도 행복해 보이는지~~
?순덕이랑 귀옥이 덕분에
친구들이 때아닌 추억여행을 다하고~~
함께하고팠는데~~~
많이 아쉽다~~
벌써 다음주 화요일이면 떠나야하네~~~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친지분들과
좋은 시간 많이 가지렴~~*^^*
누구의 허락으로 나의 살을 도려내어 술까지 마시며 즐기는가?
사실 식당에서 만나는 것보다 집에서 만나서 지내면
그동안의 공백 된 세월이 압축되어 또 다시 긴 즐거움으로 남는다.
그런데 솔직히 고백하자면 한국 친구들이 엄청 부자가 되어서
게임이 안 된다.
얼마 전에도 반가운 친구여서 집으로 데리고 왔다.
우선 거실과 방바닥이 카펫인 점, 부엌이 크지 않은 점등.....
사실 집에서 손님을 치르려면 화장실 청소등으로 많은 노동을 한다.
그래서 여기 친구가 충고한다. 맨하튼에서 만나고 끝하랜다.
나도 귀신처럼 어느 집이든 그집 문만 열면 행복지수,불편지수를 쪽집게 처럼 알아낸다.
나는 저번에 만났던 친구가 다시는 나를 찿지 않을 것을 애감하며 쓸쓸해진다.
사실 살면서 그런 쓸쓸한 일이 여러번있었다
순덕아,귀옥아,엘에이에서 보자
우선 한번 쭈욱 내려서 사진과 글을 보고
옥인이 올려준 음악을 들으며 또한번 올려가며 본다.
음악이 끊어지면 다시한번 클릭해서
들으며 또보고 찬찬히 보고
그리고 댓글 쓰고 있네~~
선곡의 천재.....!!!!
음악을 듣고 있자니
너희들이 더욱 그리워지네~
그날 마신 와인처럼 나를 취하게한다..
우리..정말 좋았지????!!!
나의 살신성인(ㅎㅎㅎㅎㅎ)이 한몫하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원하며..
모든것이 너희를 사랑하는 내마음의 발로였음을, 이해 바라며..
순덕이와 귀옥이 정말 고맙다
너희들의 우리를 향한 그리움과 사랑이,진실이
가슴깊이 다가와 벅차고 행복했다..
만남을 부르며 같이 안고 눈물 흘렸던 우리모두가,그 순간이
또..그리워진다
명옥아~
정말 고마워~
네 마음씀이 우리모두에게 이런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 주었어~~
예쁜 네모습과,조신함과 우아함뒤에 숨겨진 섹쉬함까지
넘 좋았어~~
선애야 고맙다~
명옥이하고 찍은사진 정말 좋았거든~
네 알고있던 모습과 알지못했던 모습까지(물론 엄청 좋은)
모두 볼수있어서 또한번 좋았어~
언급하지못한(다아 하고싶은데 성당에 가야해서)
모든 친구들..
약간 어떨까?하며 떠났던 여행에 많은것을 주었던
친구들..
고마워~~
매일 만나고싶은 친구 순덕아 귀옥아
남은일정 건강히 소화하고
잘 돌아가서 부지런히 홈피에 들어와야해~~(숙제!!!)
이모든것
우리방지기 영희의 덕 임을 다시한번 느끼며
영희야~~~~~
고맙다~~~
나는 정말 한 것 없이 너무 과분한 얘기만 듣게 되어 송구스럽다.
홈피지기를 한다면 누구였든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이였을 뿐!
참! 너무도 친구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며 지낼 수 있게 해 준 많은 친구들아~~~
순덕이랑 귀옥이를 비롯하여 우리 모두 소중한 추억을 지닐 수 있게 되었지?
좋은 사진들 다 올리고 싶지만 바빠서 천천히 올릴께.
맑은 공기속에서 아침체조, 주방에선 아침밥준비~~
금방 한상가득 차려진 식사!
차한잔 취향에 따라 갖가지 차를 마시고~
그리고 발왕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정상엔 바람과 들꽃들이 우리를 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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