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1.05.13 07:22:19
새로운 프로그램을 익히셔서 영상을 만드신
서순하 감독선배님 만만세 !
게시판이 화안해 집니다.
발차기 하면서 노를 젓는 가이드?의 모습이
웬지 짜안하게 느껴집니다.
2011.05.13 23:40:42
바위를 피해 운전하는 실력이 대단하네요~~
거슬러 오르기 힘들텐데...
힘찬 몸 동작이 경쾌해 보입니다.
보트에 앉아 계신 선배님께선 많이 미안하셨나봐요~~
수나마마신데도요? ㅋㅋㅋㅎㅎ
왕복 두시간 코스를 보트맨 두사람이 앞뒤에서 노를 저으며 갑니다.
옛날에 TV프로 "도전지구탐험대"에서 꼬마신랑 김정훈은 12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출발은 모선 (모터보트)에 줄을 연결하여 계곡 근처까지 갑니다.
그리곤 줄을 풀고 각자 노를 저으며 계곡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발로 바위를 밀치고 보트를 들어 올리기도하고 끌기도하고...
아저씨들 정말 죄송했어요 합이140kg ...
앗? 그런데 옆보트를 보니 아랍계 아저씨들이 3명이나 탔네요. 400KG?
우리 가이드는 팁을 각100페소 ($1 = 40.50p)씩 나누어 주었어요.
다음에 올 관광객들을 위하여 참으라네요.
정말 눈물 납니다. 보트에 앉아 있기가 민망합니다.
온몸이 묵직합니다 그들과 함께 힘을 주어서...
뗏목을 타고 폭포 아래를 통과하는데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쏟아지는 폭포수에 깜빡!! 아~ 아깝습니다.
여러분들은 꼭 잊지마세요~
정말 이루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