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제일 먼저 참석자 전원의 사진을 올립니다.
두쌍의 찰떡궁합부부와 무조건 해피했던 여섯 여인들입니다.
왕언니, 만나뵈어서, 더구나 아름다운 노래 많이 들려주셔서 더욱 감사했어요.
옥녀언니, 몸살로 피곤하신중에 힘드셨죠? 이제 좀 쉬세요.
수인, 먼길에 가고 오고 운전해 주느라 고생했어.. 고마워.
춘자. 면전에서 육성으로 열창을 들을수 있는 기회.........오늘 횡재한 기분이야. 밥도 사주고 빵도 사가고... 따따블로 땡큐.
규희, 세월 참 빨리 지나간다. 우리 몇년만에 만난거니? 환하고 건강한 모습, 너무 반가웠어.
두분, 작곡도 하시는 피아니스트님과 김포 시인님......... 만나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어머나 어머나 너무 멋있어요~~~~~~~~~~~~~~~~~~~~~~~~~~~~~~
은희 언니께서 늘상 이야기 하셨던 분들이셔서 낯설지가 않아요.
춘자의 노래도 듣고 싶고 동영상은 없나요?
그리고 조 맨 위에 있는 사진에서
앞 쪽 조영희언니와 신옥이 사이에 있는 분은 누구신가요?
그 댁 따님인가요?
젊어 보이는데......
명옥언니, 안녕?
그 분은 누구냐하면 그 집 주인 옥녀언니의 여동생이랍니다.
옥녀언니 부군께서 제고 6회시고 서울음대 작곡가 출신이신데
피아노를 어찌나 잘 치시는지 우리 모두 뿅갔었어요.
갑자기 한국가곡 "봄처녀, 이별의 노래, 고향생각 산들바람"등을 치셔서
그냥 불렀지요.
가곡을 2절3절가지 하라고 하셔서
난 찬송가는 1절2절 간주 긑절은 무슨곡이던 다 한다고 했더니
'예수가 우리를 부른소리, 참 아름다워라, 죄짐 맡은 우리구주"등을 쫙 불렀지요.
성가대지휘자로 여성합창단도 하나 하시고 계신 분이더군요.
쇼팽, 라프마니노프, 바하............
정말 멋있는 음악회였습니다.
마지막에 "고별'을 합창으로 불렀지요.
은희언니가 앨토도 아주 잘 하시더군요.
그래서 신옥이랑 앨토하시고, 멋있는 여성중창이었지요.
밤 11시가 넘도록 노래하고 피아노 감상하고.......
그 음악방은 방음장치가 얼마나 잘 되엇는지 밖에서 소리가 하나도 안 나더군요.
은희언니는 오늘 신옥이랑 영자랑 규희랑 와인너리에 갔답니다
집에 도착한 시간이 한밤중 12시 반이었답니다.
갑자기 스케쥴이 잡혀 가게 되었는데, 참 진한 감동의 밤이었어요.
그 피아노....STEINWAY& SONS...라는 십만불이나 한다는 그 피아노의 소리가 그렇게 맑고 영롱하고
물론 피아노를 치시는 분이야 더 말 할것 없는 실력이셨구요.
쇼팽의 월츠에 정말 저는 뿅 갔습니다.
자존심 팍팍 세워가면 말씀하시는, 피아니스트님.
그러나, 보여주신 실력때문에 모든게, OK....였습니다.
은희 언니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뵙는 옥녀 선배님께 신세 많이 졌습니다. 동생분께도.
늦은 밤, 프리웨이를 달려올 때도 전혀 피곤치 않고 기분이 좋은 밤이었습니다.
???은희야!!!!
멋진 시간을 보냈구나.
행복해 보여서 너무 좋다.
산이 할아버지 건강도 좋아 보이신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와.
옥녀야!!!
수고한다.
오늘 와이너리 다녀 온 사진 몇장 올릴께요.
오늘,,,,,영희언니 ~ 랑 형부 생각 많이 났었슈..
내가 고개를 든 사진에는 규희가 고개를 숙여서 ......
맛있었어요~
두 분 참 예쁘죠?
꽃을 머리에 이고있는 영자두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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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맨 밑 사진 하나 빼고는 아니보입니다.
인일 모임은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고상해지고~~~~~~~~~~~~~
멋있어요.
요즘 통 안나타나는 규희도 난 한 눈에 알아봤지요.
사진 보니까 몽땅 다 아는 분들이에요. ㅎㅎㅎㅎㅎㅎ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여서 섭섭하였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볼수있으니까 좀 위안이 되네요 ㅎㅎㅎㅎ
그런데
시노가 영자만 보이고 하나도 보이지 않는구나~
모두 아름다우시고 고우십니다.
우리 왕온니 건강하게 계시는 모습 뵈오니 맘 놓입니다.
은희언니께서 옥녀언니 말씀 많이 하시더니 회포 많이 푸시고
오랜 병상생활에서 벗어나시고 형부께서 보디가드로 함께 하시니
맘 푹 놓으시고 즐기다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미주 동창 여러분들의 넘치는 사랑에 여기서 보는 우리들이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언니들,친구,동생들 잘들 지내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신옥아 ~!
사진 올리느라 애썼다.
근데 파일 첨부할때 주소를 지웠나봐.
다시 수정 들어가서 배꼽나온것들 지우고 다시 파일 첨부해봐.
영자사진 보니 구도가 아주 멋지던데,
나머지 사진들도 그럴것 같애.
기다린다.
??은희야!~
옥녀네 음악쌀롱 열렸네!! 멋지다~~
네게서 가끔 들었던 그분~ 노 봉식님! 그 분이구나!~단국대 음악과에 재직했던(인천시향지휘자였구~)
김 중석교수와는 막역한 동창?(아닌가?)친구분(?)이라는 옥녀의 바깥분!!~~~
산이할아버지와도 친하신분 아니니?
이번 가을에 합창단과 함께 70회 생신축하겸 고국연주회도 열 계획이시라는거 ~~~!
와~ 다들 뿅 갔겠다! 춘자서껀~ 모두~~모두~~
이번 가을이면 다 만남의 장이 열리겠네!!~~~기대 된다!!~~~
참!~ 너,다리는 괜찮은거니? 안부도 필요없을정도로 다 나은 거 아니니?ㅎㅎㅎ~~~
얘기보따리 잔뜩 지고 귀국하려므나!!
옥녀(은희에게는 피붙이 이상으로 친한)에게도 안부 전한다!~~건강하구!~~~
희순언니!
안녕하세요?
옥녀언니네 집 음악방에서 열렸던 작은 음악회는 너무나 황홀했었어요.
우리들은 아무 기대없이 그냥 은희언니 보러 갔다가 대박 만났다니까요?
대중가요(만남, 돌아와요 부산항에, 황성옛터, 진전 난 몰랐네)들을
피아노 독주곡으로 어렌지해서 치시는데 얼마나 멋있는지.......
그리고 쇼팡의 넉턴, 즉흥환상곡, 라프마니노프를 치시는데
우리 모두 얼이 나갔었지요.
피아노 치시는데 우리가 노래를 흥얼거리고 따라햇다고
그만 치시겠다는걸 은희언니가 살살 달래서
우리 가곡 "봄처녀, 그집앞, 고향생각, 이별의 노래, 산들바람"등을 반주해 주셔서
부족한 제가 뽑았지요( 잘은 못 했어요._ 그러나 참 즐거웟어요.)
그리고 또 찬송가도 5곡쯤 불렀어요.
노래만 부르면 조바꿈을 해가며 얼마나 잘 치시는지.............
인천시향 지휘자시셨군요?
희순언니의 댓글을 보고 알았네요.
은희언니 가시기전에 한번 또 자리를 마련해 보려고 하고있어요.
신옥아!
아무래도 영자가 유럽에 가서 정형수술하고 온 것 같다.
저 스카프도 거기서 산건가?
그리고 앵경도??...
난 요즘 영자가 가진 모든것이 다 이태리제니 불란서제 같이 보인다.
피부도 완전 달라져부럿어요.
부럽고 샴이 나서 죽것다.
일요일 오후에, 규희 시숙댁이 우리집 가까운데여서 잠시 만났어요.
두 시간 동안, 노란꽃이 잔뜩 핀 캐년길. 말리부 바다. 팍. 세라 기도원까지....
그때만 해도 옥녀 언니네에서 규희를 다시 만날 줄은 몰랐지요.
지금쯤 규희는 시애틀에 도착했겠네.......
여기도 사진 안 보이네.
안 보이는 사진 올려놓는게 유행이여?
음악의 밤에 심취되어 아직도 기분이 업 되어있는 춘자!
이런꿈, 저런꿈...........꿈많은 소녀가 되어 즐거운 상상 만발.
상상의 나라에는 국경도 없고 세금도 없어.
얼마든지............ OK!!!!!!!!!
죄송합니다.... 하루종일 배 내놓고 배꼽 만 보이게 해드려서요.
이제야 확실하게 고쳐진 것 같습니다.
자꾸만 사진이 여러장 중복되어 올라가서 지금도 좀 애먹었어요
컴의 고수, 사진의 고수인 영자가 조 위에 올린 사진들도 배꼽만 보여서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
(영자야 미안타 만, 그게 사실이여 ~~~~~~~~~~~~~~~~~)
월요일 저녘에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 뵌 것이 음악회 만큼이나 좋았드랬습니다.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는 늦은 밤에 장거리 운전을 하셔야 했던 수인언니가 염려스러웠는데
운전하시면서 하나도 피곤치 않으셨다니
우리의 마음이 즐겁고 행복하면 어느정도의 몸의 피로는 거뜬히 이겨내나봐요.
춘자언니
하루 종일 외출해 있느라 언니 전화 질겅질겅 ~~~~~ 죄송하옵니다.
??귀여운 춘자씨!~~
너무 황홀했겠다!! 음악한 사람이면 누구나 꿈꾸는 그런 아담한 스튜디오를 갖고 싶어하는데~~~
우리들 피아노 전공한 사람들도 척척 악보갖고 이리저리 전조하면서 연주하기 진땀빼는데...ㅎㅎㅎ
그분(노 봉식님)은 일사천리로 척척이시니! 건반의 만능이신 분이시구!~~~
사진으로 보니 피아노뿐만 아니라 다른 악기도 만질 줄 아시는 분이네!~~~
나도 일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우리 친구 옥녀의 낭군님이시라는 걸 은희를 통해 알았을 뿐!
참 순수해 보이시네!~~올해 칠순이시라는데 여기의 나이 든 분들과는 역시!.....
그렇기나 저렇기나 우리친구 '옥녀'의 노고를 치하 안 할 수 없네!!
음악하는 분의 뒷바라지~~ 세세한 감정때문에, 그 풍부한 감성! 음악세계안에서만 생활하시는 분!
비위맞추기 그리 쉬운 일 아닐진데! 수시로 변하는 입맛하며~~ㅎㅎㅎ
내가 그과이니 너무 잘 알지!ㅎㅎㅎ옥녀야!!~~너무 애 썼다!!~~때론 엄마처럼!,누나처럼!,애인도 됐다!ㅎㅎ안 그러니?~~~
아~참~! 인천시향지휘자셨다는 거, 내가 춘자를 헷??갈리게해서 미안해!~~~
??옛날 내 기억에, 김 중석이라는 단국대음악과교수였고 인천시향 창단지휘자를 하셨던 분과 .동기내지는 친한 친구분사이로
알았던 거야! 두 분 다 인천제고출신들이신건 알고 있었는데~~~
시향지휘자셨던 김 중석님은 제고 2회시고,노 봉식님은 앞에서 어느 후배가 기술했듯이 6회시라니깐 선 후배지간이시네!~~
우리가 나이들어가면서 이렇듯 물 흐르는듯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보너스겠지?
다시한번 축하해!!~~우리친구들 즐겁고 행복하게 해 줄려고 그렇게 애 쓴 춘자의 노고가 ~~
이렇듯 봄 눈 녹듯 풀어질 일이 생각지도 않게 기다리고 있었네!~~~~~
춘자의 낭낭한 음성과 어우러진 하모니가 그 스튜디오 방안을 가득 채웠을껄 상상하면!!~~~~~~~
신옥씨!
수고 많이 했어요.
요즘 은희언니랑 규희 모시고 다니느라 너무 수고가 많았지?
난 트메큘러에 그런 이븐 와인너리가 있는 줄 몰랐었네.
나도 월요일날 한번 가 봐야겠네~~
배곱 없애느라 애 많이 썼다.
고마워~~
희순언니!
아하!!
그런거로군요~~
여하튼 그 분 노봉식선생님 정말 대단하시더라구요~~
바이올린도 아주 수준급은 아니시지만 그래도 참 잘 켜시더라구요.
우리 식사하는데 식탁 주위를 빙빙 도시면서 집시의 노래를 켜시는거에요.
정말 놀래부럿어요.
전 그냥 놀자고 오라고하신 것 인줄 알았더니
정말 근사한 음악회를 관람하고 출연도 하고 왓답니다.
전 그날밤 너무 무리해서인지 목이 완전 가라앉아 말도 걸걸거리며 하네요.
큰 일 났어요, 이번 주일에 특송해야 하는데........
엣날엔 밤새 노래를 해도 목이 아무치도 않았는데
이젠 노래 몇곡 했다고 이렇게 병이 나다니
저도 이젠 다 되었나봐요~~(선배님앞에서 죄송함다)
은희언니는 월요일 아침에 캐나다 럭키마운튼으로 관광가신데요.
희순언니도 함게 오셨으면 진짜 더 재미있는건데.......
건강하세요, 언니!!
음악회 분위기.............이랬습니다......... 본채에서 따로 떨어진 음악실에서 아주 분위기있게............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