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여인

얼굴 감춘 여인

제가 카메라를 들이밀면 같이 들이밉니다. ㅎ

아래와 같이 언니의 모습이 제 카메라로 들어왔습니다.

언론 노출을 꺼리는 여류인사 폼입니다 캑

또한 저와 같은 지역 구민입니다.

리자온니!

저도 고사이에 끼어줘요~

할수 있쥬?

아이폰사진 보낼께요 ㅎㅎㅎ

카메라가 5-6개 되었기에 서예실에서의 또 다른 사진들이 올라올 것이고요

저는 요정도로 언니들과의 만남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김영희언니의 서예실이 저희집과 가까워 9기언니들 모임에 이런 호사를 누리니

제 어찌 언니들을 선배라 부르지 못하고  언니라 아니 부룰 수 있겠습니까!

게다가 뷔엔나의 옥인언니까지 직빵으로 통화를 했으니

이 보다 더 큰 선물도 없을 것입니다.

9기 전에는 선배님.

9기 이후는 언니

이렇게 가슴에 새겼습니다 꽝!!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혼자 별 결심  다 해요.

기쁨을 진하게 전해주고 꼭 안아주시는 언니에게 제 목에 두른 머플러를 그냥 벗어서 감아드렸습니다

그날은 꼭 그러고 싶었답니다.

ㅋㅋㅋ~내가 지각하는 바람에

여러명 눈 빠졌겠구먼~~~~^*^

특히 옥인이~~~~

다시 이곳으로 날라 오고 싶은 맴! 알고도 남는데 아쉬움만~~~!

내후년에 만나야 하니까 다리 튼실하게 해야 해~~~^*^

모두들 따끈한 우정에 고맙고, 고맙고!

우리가 1박한 진부령 찜질방에  과일을 보내주신 차유례언니께 감사드립니다!!

같이 못한 친구들에게도 아쉬움을~~~

조식은 송도신도시, 호텔같은 지은이네서 웰빙으로 하고

베스트 드라이버 순옥이차로 인천투어~~^*^

월미도 이민사 박물관에서 또 다시 감동~~순덕이랑 귀옥이의 독일 간호사이민의 역사적 인물로 상기하며!

 울긋불긋 꽃대궐~의 월미도는 그녀들을 마냥 행복에 빠지게 했고,

우리도 함께 더불어 행복했지.

인일여고 교정에서도 옛자취는 없지만 추억에 젖었었단다

와우,

무슨말 부터해야 하나~~

순덕이,귀옥이 만나 눈물부터 나왔구

정말 너무 반가웠어

너희 둘 생각이 가끔 났었거든 

모습이 그대로여서 더 좋았구

전영희후배님도 너무 고마웠구

옥인이의 전화도 매우 반가웠어~!

찜방에선 귀옥이 순덕이 자는 모습 보며

새벽에 나왔지  출근해야하기에 

그리고는  그 다음이 궁금했었는데 사진을 보니 좋으네~!!

모든 친구들 고마워~~~

41년만의 해후.......................

무엇이 그토록 만남을 막았을까요?

이젠 서로 자주들 만나요!

궁금한 내역;

차은열이 방문했을 때도, 지금도 환영인사가 거의 비슷하네

나머지 사람들은 컴맹?

너무 불우한 가정환경?

세상의 눈을 피해 사는 은둔자?

이제 곧 춘월이가 갈 것이다.

그때에는 외교 부 인사가 어떨는 지 기대가 됨.

벌써 오월이 되었다.

초록은 가장  여러 가지 색채로 신선함과 아름다움을 보인다.

벌써 라일락꽃향기가 황홀함을 준다.

이곳에서 만난 나의 오랜친구가족과 오늘은 하루 소풍을 갔다.

기뻤다.

이웃을 통해서도 사랑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순덕아,귀옥아, 재미있게 놀다가 와.

난 지금 옥수수를 찐다.

힘들어서 식구들은 피자.난 옥수수가 저녁이다.

난 주로 자연식을 하려고 노력중이다.

내 요리실력응 춘월이 만나면 들어 보세요

석순아!

꼼꼼히도 보았구나~

환영인사는

컴에 자주 들어 오는 친구들~~그리궁 기동력이 있는 친구들이라우~~~^*^

영숙이는 집이랑 출근하는 핵교가 서울인데도 일만 있으면 달려 온단다.

진부령 1박하고 새벽같이 일어나 화장하고 학교로 출근했어.

옥연이도 새벽에 남편께서 모시러 오고~~요~~

선혜네에는 해외친구들 단골 게스트 하우스~~^*^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긴급연락망으로 소집~~ 거기서 환영인사는 뜻밖에 소식없던 친구들까지!

회갑연에는 특별상들을 만들어 꼭 수상하시게 해야 됩니다!ㅎㅎㅎ

선애네 게스트 하우스는

다육이 화원과 도자기 겔러리여서 格이 넘치는 공간이였다오.

나 오늘 공원에서 다욱이 보았어

다음에는 사진찍어 보낼께

보고싶고 그리워서 이제는 한 장의 추상화로 변한 지난 날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더 많이 사랑하고 내일이면 못 만날 것처럼

마음껏 살리라.

나는 꽃을 좋아해서 꽃집을 자주 들러

노란 칼라 릴리.수선화가 눈을 끈다.

착한 둘째가 도와줘서 칼라 릴리를 두 화분샀다

그리고 동네 사는 선배 생일날 갔더니 너무 좋아해

그래서 난 더욱 행복하고

난 튜울립을 별로...향기가 없어서

사람도 향기로운 사람  두고 두고  그향내가 가슴 깊이 남는

사람이 있다.

난 무슨 냄새일 까?

무우먹고 난 다음 방귀냄새는 아닐까?

아 쑥 냄새가 나는 사람이고 싶다....

와~~~

정말  존경스럽기까지하다~~

난 정말 화초 키우는거 못하거든~

왤까? 첫째는 게을러서 일것같고,무심해서 이기도하고,공부가 필요한데 그게 잘 안돼서 이기도 한데..

하여....아무리 사고싶은 그것을 보았다 하더라도 덥썩 가볍게 안지못하는 아픔이 있단다.

정말 튼실하고 아름답게 잘 자라고 있던것도 내손에선 그냥 맥없이 죽어버리는거야

물과 햇볕이 중요할것 같은데,넘치거나 모자라서 이겠지..

헌데 그것들을 알맞게 줄 능력이 내겐 없는게야..휴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봄엔 동네어귀에서 트럭위와 길가에 꽃과 화분을 놓고 파는 아저씨한테

화분 몇개를 사고 말았어..

물론 그중에 두개는 얼마 지나지않아 죽어버렸지

"원래 허브는 키우기가 더 까다로울거야"라고 자위하며

남은 꽃화분은 흙을 만져가며..습기를 가늠하면서 위태 위태 키우고있단다

선애의 도자기들 아름답구나~

정말 갤러리 맞구나~

작품 하나하나에 쏟았을 선애의 정성과 손길이 그림처럼 그려진다

부지런한 선애 ..게으른 내가 부끄럽구나

열심히 사는 좋은친구들

아침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잘 놀았으니 지금부터 황사먼지 청소기로 말끔히 빨아드리고

모처럼 봉걸레이긴하나 하기싫은 걸레질도 하련다.

오늘, 다시 이수역에서 만났네~~^*^

친구들을 만나 행복해 하는 순덕이와 귀옥이를 보며 우리도 더불어 행복하네!

영희야 ~~

바쁘게 이것저것 돌아보느라 피곤 했을텐데 ~~

기다리는 친구들 위해 벌써 사진을 올렸네~~

돌아가고 나면 언제 또 만날까 싶어 ㅎㅎ

인주와 껴안고 눈시울 붉히던 순덕과 귀옥~~

헤어지기 아쉬워 전철역에서 마주잡은 두손 놓지 못하던 친구~

가슴이 짠했단다

혜순이가 가져온 개교50년사 CD를 들고 기뻐하는 순덕이~~~

헤어지기 아쉬워 돌아보고~~ 2번의 여행을 기약하며 겨우 헤어졌어

인주 지윤 혜순 영희 수업 얼뜽 끝내고 찻집에서 합류한 영숙

모두다 고마운 친구들~~~

어제 저녁 집 전화로 온 순덕이의 전화에 미안한 마음과 반가움이 교차되었었다.

그리고 어제 아침에 홈피 들어와서 또 오늘 들어와서 보니 더욱 미안하구나.

번개에 참가도 못하고 주최도 못해서......

순덕이 말에 의하면 여행도 간다고?

올해 들어 몸이 안좋아 지금 입술도 부르트고 감기인지 비염인지 낫지를 않는다.

목을 쓰는 직업이라 기관지 호흡기 계통이 안좋으면 기분이 다운된다.

옥인이가 입원하고 수술도 했다는데 아무 답신도 못해 미안하다.

나도 하루 결근하고 건강검진 받았는데 예상대로 결과가 안 좋다.

아는 병 몇 개와 몰랐던 병 몇 개 그러나 그리 심각한 건 아니다.

보이지 않는 병보다 현재의 컨디션이 중요한데 어찌 낫지를 않는다.

너희들은 즐거운 그림인데 나만 이러고 있으니 김이 새겠다.

아무튼 다음 번개에 갈 수 있으면 가마.

어제 순덕이랑 많은 대화 나눴다.

그래도 한번 보는 게 좋겠지?

영희야! 스케줄좀 발표해봐! 

정인아 안녕~~~

많이 아픈거니? 은근 걱정

건강하나 자신하던 나도 요즘 슬슬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하네 ㅎ

순덕이랑 통화 했구나~

영희가 바쁠것 같아 내가 스케줄 알려줄께

7.8,9일은 김영숙 이순덕 나 이렇게 강화여행하고~~

정귀옥이는 딸하고 하동여행가서~

13,14,15는 김명옥이랑 8명이 용평쪽으로 여행 있고

그다음은 춘월이가 오면 날짜 맞추어서 번개하려고해~

순덕이랑 귀옥이가 5월 24일 간단다

같은 하늘아래 살면서도 못만나고 사는 친구들도 많은데~

넘 미안해 하지 말고 시간 되는데로 해

나도 너 보고싶구나 ㅎㅎ

인주야~

너의 눈시울 뜨거운 것을 보니 나도 짠하구나

지윤아~

너의 웃음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데 ㅎㅎ

혜순아~

동창회 일로 바쁘더니 이젠 좀 한가한지.. 우아한 모습 보기좋구나

몇달만에 보니 반갑구나. 모두 잘지내지?

외국사는 친구들만 오면 나오느라 바쁘구나^^

영숙아~

니는 수업빼먹고 온 것은 아니지?ㅎㅎ

정인아 ~

미안해 하지 말고 정양 잘해라

나도 아퍼보니 우리 나이에는 스스로 무리하지 않는게 최선인것같구나

여기 홈피에서라도 만나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순덕이 ,귀옥아~

너의들  신나는 모습에 나까지 들썩거린단다 ㅎㅎㅎ

건강히 잘지내고~~

영희야, 선애야~

너희들이 수고하며 사진중개를 해주어서 많이 고마워

"복받을겨~~~~"

( 댓글 열심히 다는 나와 눈팅친구들도 덤으로 ㅋㅋ그쟈?)

오랫만에 맘 먹고 들어왔더니.... 엄청 많은 사연들이  올라와 있네그려,

서독에서 날라온 순덕이 귀옥이 땜시 더 많은 친구들....사진이라도 볼수 있어 고맙구먼.

실시간 제때 사진올려주는 영희, 밤새도록 사진을 기다리는 옥인이... 맨 밑의 사진은 영화배우 같아?

인천서 자고 서울로 출근하는 영숙이 .. 언제 어느틈을 내어  도자기를 굽는 선애, ..

뉴욕서도 멋진 글귀로 감동을 주는 석순이...은열이..  

진짜로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중년여성들이 .. 여기에 모두 모여있구나.

친구들아  모두모두 열거 안해도 섭섭해 하지 말고....건강하게 잘 지내라

보고 싶어서 가봐야 하는데..... 이게 .. 이게 ...시간이 잘 맞기가 어럽구먼.

조만간 나도 내맘대로 쉬는 때가 오면 맘대로 맘껏 참석할겨...

여기에 멋쟁이 친구들이 진짜 많아서  놀라울 뿐이라오.....기다려. 건강하구....

왜곡된 역사는 지금이라도 고쳐야 한다.

시정사항은 아래와 같읍니다.

따질 일이 있으면 뉴욕으로 와서 면담바랍니다.

1. 전교 일등; 차 은열; 지금까지 손주 6명

2. 전교 학생회장; 김 영희

3.외국어 우등상; 정귀옥,이순덕

4. 저축상: 이것은 발표 못한다. 매맞아 죽을 것 같애서

5. 정학 대상자; 김옥인;;너무 돌아 다녀서 ㅎㅎㅎㅎㅎ

6. 무단 결근자; 홈피에 안 나오는 기피자들

7. 아차상; 벌-써 하늘에 자리잡은 동기들

8. 품행이 안 좋은 이: 아들 며느리와 한 집에 사는 친구들

기타 등등은 다음에 발표예정

?에~~그~긍~~~

내가 하룻밤 출타한 사이에 사고친 석~~수닝

그래서 내가 맘을 못 놔요 ~못놔잉~ㅎㅎㅎ

역시 S대 출신이라 너무 앞서가서 내가 꼭 옆에 붙어야

뒤에서 붙잡는데~~

석순아 전교 일등이 아니라 ?다 종족 보존상을 받아야 할것 같구나~헤헤

역사 왜곡상은 석수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