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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 클릭
청명상하도는 중국 국보 1호급으로 약 천년 전(북송)의 그림입니다.
실물의 크기는 폭 25.5cm 가로 길이 5m25cm로
현재 베이징 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합니다.
작가는 장택단이고 수도 변경(卞京)의 도시생활을 그린 그림이며
그림속엔 사람이 700여명, 집 100여 채, 점포 34개,
가축이나 동물 60여 마리, 교량이 20여 개,
크고 작은 선박 20여 채가 들어 있답니다.
화폭 앞 부분에는 양시정의 글이 들어 있고
건융황제의 도장은 근대의 것 같습니다.
현재 이 그림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700배 확대하고 사람과 동물이
스스로 움직이니 천년중국의 평화로운 도시생황이 스팩타클처럼 재현됩니다
13분50여초가 소요되는 동영상을 보시려면 맨 아래 글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정말 놀라운 작품입니다.!
다음 (움직이는) 그림은 2010년 상하이 만국 박람회에서 6개월간
중국 전시관에서 전시된 중국국가 재보의 하나입니다.
보통 3시간 (아니면 더 가는 시간)을 기다리는 긴 사람의 행열이 있었습니다.
박람회가 끝난후 한달간 홍콩에 보내져 전시되었습니다.
원본은 몇백년 전에 그려 졌지만 그 후로 있은 여러 왕조에 거쳐서
그림의 거대함과 인기로 해서 유명한 예술가들에 의해서 계속 복사 되어 왔습니다.
주석출처 클릭
주석출처 클릭
2011.04.30 10:07:21
원전도 어마어마 하고
현대의 IT에 의해 새롭게 동영상으로 조명된 천년전 세계가 흥미롭습니다.
IT 기술 만세!~~~~~~
대단한 볼거리네요, 감사합니다.
2011.05.13 08:00:54
무서운 국가가 바로 중국이죠.
현재 인구가 13억 4천만이고
호적에 미등록된자(흑인흑호黑人黑戶 - 어둠의 사람, 어둠의 호적)도 1300만명이라는 기사가 나왔네요
인구억제정책으로 한자년정책을 어기고 태어난 경우랍니다.
이들은 호적이 없어 건강보험, 교육 등 사회보장제도의 혜택을 못받으며 정상적 생활을 하지 못한다고요.
인구를 무기로 산업화에 가속도가 붙어있으니
앞으로 세계경제의 주역으로, 강대국에서 위치도 서열이 달라질게 뻔합니다.
참고로 한국은 남한 5천만, 북한 2천2백만명 합이 7천 2백만명이라는군요
1000년 전의 사료조차
그것을 근거로 과거를 재현해 내려는 중국인들의 대국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2D그림을 3D 입체로 변환하여
과거가 현재와 같은 시간에 공존합니다.
앞으로의 세계 중심은 중국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누구도 부인 못할 것입니다.
가운데 中 글자가 달리 中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