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지난 주일 오후에 라구나비취에 우리 대이빗이랑 갔엇어요.
사진 몇장 여기다 올려도 되나요?
이 방이 제일로 맘이 편해요.
좀 졸작을 올려도 휴 볼 것 같지도 않고
제가 후배니까 애교로 봐 주실것 같아서......
우리 대이빗이 찍은 사진은 아직 제 손에 안 들어와서
제 똑딱이에 실린 사진 몇 장 올리게요.
이 3기방은 왠지 푸근해요.
그래 제가 9기 옥인후배더러도 3기방에 와서 놀라고 했지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그리고 마음 상한 자들아!!
다 이 3기방에 오라!
3기선배님들이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일 오후 교회 갔다와서 우리집 앞에서~~~~
이 사진은 왜 올리는가 하면요~~~
제가 입은 이 수츠가요 그 유명한 ESCADA거든요?
근데요~~
호문언니가요~~
제 생일날 축하한다고, 그리고 동문회위해서 너무 수고한다면서
보내주셨어요.
호문언니의 노후를 부탁하는 뇌물이 아닌가 싶어서 쪼까 부담이.......
라구나비취에서 해 질 무렵 (구름이 해를 가려 석양을 볼 수가 없었어요)
바닷가에 산책길에 쭈욱 피어있는데, 선인장종류인 것 같아요.
아마 숙자언니랑 춘선언니는 이런꽃 거기선 못 보셨지요?
참 멋있지요?
호문언니의 애인 (이 사진 꼭 호문언니에게 보여주라네요~~~)
Sun Set을 찍으려고 간 것이었는데 구름이 해를 가렸어요.
저 너무 사진 잘 찍었지요? 혜경언니가 보시면 좀 .......
지나가던 멋쟁이 할머니가 "내가 사진 한장 찍어줄까?"해서......
그리운 내 님은 어디에.....
사진 다 올리고 나서보니 스페이스가 너무 많아서 한장 더 올렸더니
그래도 스페이스가 많이 남는군요.
바닷가에 이렇게 선인장이 흐드러지게 있는 광경은 한국에선 못 보는 광경인 것 같아
선밍언니랑 명옥언니 보시라구
졸작이지만 올립니다.
졸작이긴 하지만 요즘 제가 사진기술이 날로 일취월장이지요??? (자화자찬)
- Laguna beach 012.JPG (194.3KB)(1)
- Laguna beach 030.JPG (45.2KB)(0)
- Laguna beach 019.JPG (94.2KB)(0)
- Laguna beach 024.JPG (130.6KB)(0)
- Laguna beach 022.JPG (113.0KB)(0)
- Laguna beach 027.JPG (47.3KB)(0)
- Laguna beach 036.JPG (39.9KB)(0)
- Laguna beach 038.JPG (80.2KB)(0)
- Laguna beach 047.JPG (64.1KB)(0)
- Laguna beach 048.JPG (65.8KB)(0)
- Laguna beach 035.JPG (65.9KB)(0)
3기방이 푸근한 건 나 뿐이 아니구나.
글쎄 그래서 나도 매일 여기 와서 논다니까.
근데 우리 춘자 무지 늘씬하다.
노후고 뭐고 그런 건 잊어 버리고 잘 입어.
어차피 뇌물 안받아도 죽을 때까지 함께 하실 분 들이쟎아?ㅎㅎㅎ
아름다운 선후배의 사랑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오늘도 행복할 듯!
입던옷 보내 주었는데 그리 좋아한담
암튼 천진 스러운 어린아이들한테는 @#$%^&*( 몬사라
좁은 어께가 잘 어울리는구려
나도 그 사이즈였는데 이렇케 변했다네
계속 수고 더하라고 ~
요즘 이방 마실이 잦구먼
이러다 굴러온 돌한테 박힌돌이 어찌 된다던데 ~
호문언니!
일 하면서 사진을 올려서 다시 수정 누르고 더 올리고, 또......
사진 더 올렸으니 다시 조세요.
언니 애인이 언니에게 보내라는 사진도.....
춘자후배,멋지고나야!
총총 언니는 더 멋지시구나야!
춘자후배,아주 날씬하고,두분이 선남선녀 시네.
사진도 잘찍었고,매주,콧구멍에 바람쒜러 다니니까,건강하고 아주 예쁘게 보이네.
이방이 3기 방인줄 모르고,춘자후배가 올린글 따라들어왔읍니다,허나 3기에는 우리 미주 조회장님을 비롯하여,
총총이 언니,정순자,김숙자 선배님들 ,여러뵌분들이 많아서 야단 안치실걸로 믿습니다.
유명옥 후배글도 아주 편안해서 재미있게 읽고 있읍니다.
춘자
사진 넘 잘 찍었고, 넘 멋지네.
선인장들도, 멋진바닷가도, 집앞에 있다는 꽃나무도
근~~~사해,
춘자도 더 날씬해진것도 같고,
호문이가 선물했다는 옷도
모두 마음에 드네,
싫컷 입다가 실증나면
백령도에 보내면 어떨까?
춘자언니!
마지막 흑백사진은 증말 짱!짱!짱!이에요.
그사진의 흑백명암에다 저의 상상을 섞어 보니
와~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양옆에 사랑하는이들과 얼마나 행복하셨는가 느낌이 확~!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세요.
어젯밤에 귀가 간질거렸는데
바로 요기서 저를 부르는 소리때문이었네요.
고마워요~
와우 춘자후배의 사진을 보니 모델이 따로 없으며
역시 데비드가 찍은 사진은 정말 작품이네요.
물론 사진기도 엄청 좋을테고.
그리고 하나 유감은 왜 춘자부군과 찍은사진을 내렸습니까?
다시 올리시와요 당장요. 얼마나 보기가 좋은데요.
두분들은 꼭 영화에 나오는 연인들 같애요.
그리고 춘자후배가 찍은 사진 정말 멋있어요.
바닷가에 구름과 함께 그리고 야자수에 정말 최고 멋진 작품입니다.
나 춘자후배 사진보고 요즘 반성하고 있답니다.
대체 남편과 함께 사진을 찍은지가 몇년전인가 하고 말이죠.
?숙자언니!
기기말예요~~
좀 생각해보니 우리 홈피에 남편사진을 올린다는게
지탄을 받을수도 있겠다싶어서요~~~
전 우리 막내 대이빗이 엄마아빠 사진 찍어준게 너무 좋아서
자랑하고 싶어서 올렸는데
마음에 시험 받는 사람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누군가가 남편사진은 좀 내려라라고 하기전에 스스로 슬쩍 내렸어요.
우리집엔 온통 벽에 부부사진 투성이거든요?
좀 웃기지요?
명옥언니!
그래도 더 늙기전에 부부지간에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사진도 많이 찍으세요.
이담에 더 늙어서 젊은날에 찍은 사진을 들여다 보며 추억을 씹으며 살면 좋을것 같애요.
저두요.
근데요.
스스로 늙었다는 걸 평소에 그리 의식하지 않는 것 같은데도 사진 찍으려면 좀 계면쩍어요.
젊은애들이 훙볼 것 같고..... ㅎㅎㅎㅎ
미국에서야 뭐 그런 의식들이야 없겠지요?
춘자야.
언니가 괜찮다는데 다시 올려!
춘자후배, 순자도 늘 여행하면 부부동반 사진을 올리는데
넘 보기가 좋아요. 한장만이라도 다시 올리세요.
역시 데이비드 사진은 정말 멋 있습니다.
나도 처음엔 카메라에 돈들이는것이 아까워 그저 그런것만 샀는데
혜경이의 조언도 그렇고 저 대비드의 사진을 보니 정말 좋은 카메라에
욕심이 생김니다. 촤이나엔 서슴없이 쓰면서 카메라에는 이리저리 재는것이
참 나도 이해가 않되기도 하지요.
명옥후배도 부부 사진찍기가 좀 어색한가 보네요.
그래도 역시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사진을 찍어 놓은것이 좋을듯 싶어요.
헌데 춘자후배 처럼 어디 자주 놀러 가지를 못하니 좋은사진을 찍을수도 없구요,
어디를 부부가 가더라도 카메라를 챙기지 못하니자연히 변변한 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춘자후배 부부가 정말 부럽답니다.
춘자동문
남편분이 멋지시네요. 아니그분이 호문이랑 "망그라지" 무용하시던 장노님? ㅋ ㅋ ㅋ
현관앞에 흐드러지게핀 그꽃나무 이언니 혼을빠지게 하는 그꽃나무에 대해서 좀더 알고싶군요
그꽃나무 정확한 성명, 나이, 키, 수명, 꽃이피어서 유지되는 기간 등등 알고있는대로 써주세요.
꽃을하나따서 밑둥을 맛보고 꿀이많은가도 알려주세요
집을배경으로해서 꽃나무 전채를 찍은사진 올려줄수있겠어요? 너무빠쁘면 David 에게 부탁 해줄수 있겠어요?
고마와요.
춘선언니!
나 일 가야하는데 지금 벌써 8시 41분이에요.
샤워도 아직 안 했는데.......
집에서 9시반엔 나가야 하거든요??
춘선언니가 올리라고 명하셔서 올린것이니 다른 선배님들게서는
흉 보시면 아니 되옵니다
페디오 꽃밭도 올리라면 또 올릴게요.
나중에요........
나 만큼 선배님들 말 잘 듣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 그러세요~~~~
David이 새로 사 준 카메라가 더 좋은데
가게에서 안 가지고 와서 엣날 사진기로 찍어서 화질이 좀 그래요.
근데 오늘 아침 왜 이리 신바람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오늘 장사 대박날 것 같아요.
이만총총...
?얘, 춘선아. 봤지?
춘자가 이렇게도 사랑스러운 여인이란다.
그러고보니 춘선이, 춘자.............둘다 춘짜 돌림일쎄.
내년파티에서 춘시스터즈로 뭐 하나 해야되지않을라나?................
노란셔츠의 사나이 라든가
백조의 호수라든가
호두까끼인형이라든가 .....................
영희야
드디어 나타났구나. 그동안도 분주했다는것을 잘알고 있어.
너가 순발역이 뛰어났다는것은 일월에 동문회때 동분서주 하는것 보고 감동했지. 정말수고가 많았어.
네 에너지는 아주젊은이 못지 않아. 요즈음도 정기적으로 골프 하고 있는거지?
춘자동문 진짜 네말대로 사랑스런 여인이다. 그래서 아침마다 장노님이 손수 만들어 주시는 커피 마시고 산보하고 사업하러 출근하고
사업수완도 굉장하다고 들었는데. 번개같이 사진을 올렸네 정말아름답네 고마워요.
춘자 동문
그사진들 내리기전에 다보았어요. 보는눈이 소박한관계로 예술적인거 잘몰라요. 그게 무순상관이예요?
내가보고싶은것만 보아요. 아름다운 사진들 잘보았어요. 멋쟁이 주택도 다보았어요. 2층 3층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그꽃보면 대박아닌날도 괞찬겠지요. 그대박하는 재미때문에 다른천부의 재질을 그정도로 잠재우고 있나요? 이젠 조금 짐작이 되네요.
그꽃나무 구할수 있으면 구해다가 이곳 Atlanta 에서도 잘자랄것 같아요. 내가 죽기전에 퍼트려 이곳도 아름답게 만들려고요.
David가 막네라고 엄마한테 억지를 가끔부리는 모양 이네요.
많이 고마웠어요
춘자후배 와 부군께서 함께한 사진 너무 아름답습니다.
옷색갈도 봄에 어울리는 게다가 부군의 넥타이까지 색갈을 맞춰서 입으셨군요.
아주 최고 멋쟁이 부부로 넘 행복해 보이세요.
춘자후배는 선배(호문)님 하나는 아주 든든히 잘두셨어요.
글쎄 은근슬쩍 노후 부탁일지도..... 그럼 대신 한벌을 씨애틀로 보내드리면 되갓지요.
아 그리고 집앞에 이쁜 흰꽃이 피는 나무는 혹 목련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