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화엄경 법성계에
一卽一切多卽一(일즉일체다즉일)
우리가 하는 일이 이것이 아니감.
현수가 지금은 아무것두 할수 없어도 반드시 One for all 을 할거야
그녀의 영혼은 티끌도 없을거야
우리가 있어 외롭지 않다고 느끼면 좋겠다.
형오기 수고
와 여시리 여기 나오셨군
우선 보내준 뜨게 바늘 23점은 고맙게 잘 받았다네
여긴 그 바늘들이 엄청 비싸다네 중국것인데도
아마 뜨게질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인가봐
니같은 솜씨는 아니지만 갈부터 한번 떠 볼까나 ~
여름엔 알다싶이 정원에 매달려 잡초 뜯어야 하기에
난 그냥 상상으로 뜬다네
형오기 그 5회 넘 고맙군
3기 친구들
사실 어려워서 말을 꺼네지 못했는데 각자 알아서 사랑을 보내고 있구먼
거기다 6회 김춘자가 먼저
솔선 하는 모습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동문들 사랑혀유
여실아
이곳 홈피에 뜨게질 강의를 부탁한다.
나도 아주 예전에 신혼초에 미국 뜨게질 책을 구입하여
무뉘를 놔 가며 수웨타도 여러개 짜고 또 코바늘로도 아이들 옷도
만들어 주었지. 나도 한때 그런 열정이 있었는데....
여실과 호문으로 인해 현수이야기의 실타레가 풀리기 시작하여
사랑의모금 운동까지 울려 퍼지고 있네.
토네이토가 버지니아를 비롯 피해가 많은데 숙자는 어떠시나
엉킨 실타레 풀리는 시작점 찾으면 술술, 가슴이 뻥
독립 운동도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허 희안하게 아즉도 비바람이 불지를 않으니 다른곳으로 빠져 바다로 간것인지
아니면 새벽에 올것인지 지금 영국 로얄 웨딩 뉴스를 보며 제발 내일쯤 필 양귀비가
비바람에 쓸어지지 않기를 고대하고 하고 있지.
나 낼쯤 경제 사정으로 문을 닿는곳( 벤 후랭클린) 에서 파는 스웨타 뜨는 바늘과 코바늘
몇개와 실좀 사 놓으려고 당장 할것은 아니지만 이담에 늙어서 심심하면 그것이라도
해야 될것 같애서 아니면 손주가 있으니 슬슬 시작해도 될테고. 몇일전에는
거기가서 각종실과 재봉바늘 보통바늘 재봉에 관한것들도 쎄일에 사 놓았지.
여실이가 뜨개질 잘하는 구나.
워매 부러워라,
나는 재봉, 뜨개질, 수예, 이런 것 잘 못해서
여학교 때 가사 점수가 별로 였단다.
'엉킨 실타레 풀리는 시작점 찾으면 술술, 가슴이 뻥
독립 운동도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 '
여실이의 이 말에 형오기 또한번 가슴이 뻥!!!
여실이의 어록을 하나 만들어야할 것 같네.
그리고,
머잖아 숙자의 뜨개질 작품이
3동 게시판에 등장할 것 같네.
기대하고 있어야지.
뜨개질하는 할머니와 손자.......
요런 따뜻한 이미지의 사진이
벌써 마음 밭에 그려지네....
토네이도가 숙자네를 비켜가는 듯, 피해가 없다니 다행!!!!
여실아,
화엄경 법성계까지!!!
어려운 말씀이라
형오기가 다 깨닫지는 못하지만 .....
그냥 가슴이 확 열리는 것 같고 편안해지네.
인일 홈피에
미국의 숙자와 순자, 혜경이가 등장하여
홈피를 빛내주고 생기 발랄하게 해주어 고맙더니
이제 여실이와 춘선이도 등장하여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니
우리 3동 게시판이 풍성한 식탁처럼
여유롭구나,
고맙데이.
오늘 5기 후배님 한 분이
꽤 많은 금액을 입금해 주셨단다.
이름과 금액을 밝여드려야하긴 하겠는데
좀 신중해야할 필요가 없지 않아서 생각 중이라네.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입금해 주시는 여러분들과
약간의 의논이 필요할 것 같아요. ㅎ
모처럼 형오기가 심부름을 하게 되었는데
아무튼 나름대로 정직과 성실과 사랑으로
임무를 잘 수행하겠다오.
오늘도 모두들 좋은 하루!!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