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IICC는 인일을 사랑하고 인일 홈페이지를 가꾸는 모든 동문들의 컴사랑 모임입니다.
이 게시판은 인일컴퓨터교실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맘껏 펼쳐 자랑하고,
동문 선후배간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대화의 장소입니다.
2011.04.23 08:04:20 (*.13.15.88)
가방을 드리니 정말 아기처럼 좋아하대요?
나, 이런 가방 많어 하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좋아하는 모습을 담아 전해드리고 싶더군요.
2011.04.23 08:37:50 (*.166.253.90)
지난 12월에 김영주 후배가 한국서 날러오면서 보내준 저 IICC 가방을
얼마나 잘쓰고 있는지 모름니다. 지금까지 가방하면 그저 가죽 가방만
쓸줄 알었지 저리 가볍고 용도 높은 가방이 있는줄 몰랐지요.
출사가방으로 아주 일품입니다.
안명옥 후배의 좋아하는 모습이 넘 보기가 좋아요.
2011.04.23 16:58:02 (*.13.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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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님께서 부활하신 거룩한 부활성야 미사를 앞두고...
연세 많으신 부부가 큰 맘먹고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떠났다가 그만 사고가 났습니다.
예루살렘의 성지에서 그만 할아버지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답니다.
큰일 났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예요.
가족들은 그 곳이 성지이니 할아버님의 장례를 예수살렘에서 지내고 무덤을 모시자고 하는데
할머니꼐서는 펄쩍 뛰시며 절대로 안된다며 반대를 하시기에
가족들은 두분의 사랑에 탄복을 하며 할수 없이 성지를 뒤로하고 한국으로 모셔서 장례를 치러드렸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 할머니! 이제는 마음이 편하세요?
평소 할아버지를 그렇게 많이 사랑하셨냐고 부러워하며 모두들 묻자.
할머니 께서
아니여~ 내가 그 할아범 예루살렘에 묻으면 혹시 부활 할 까봐 그런 거여~~
여러분~ 부활 축하 드립니다~~
작성자: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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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는 항상 사람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작년 말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에게 나누어준 가방입니다
명옥언니에게 전달한다고 받아두었는데 만날 기회가 없었고
이번에 무사히 잘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