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다름이 아니오라 4월 16일 인일 뉴욕 지부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시어머님께서 지난 4월 10일에 소천하셨습니다. 

상 중이어서 가고 싶었지만 갈 수가 없었지요.

동창 모임에 다녀와서 소식 올리겠다고 약속해 놓고 무소식이니까 혹시 궁금해 할 것 같아

몇 자 올립니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와 지내고 있지만  시도 때도 없이 울컥거리게 되는 것은 아마도 mourning process 중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래도 어머님께서 더 이상 고통 중에 계시지 않고 예수님 곁에서 안식을 누리고 계시다고 생각하며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