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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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혼자 떨어져 살다 보니 여고 동창회의 큰모임, 작은 모임 모두 빠지게 되고, 이번에 우린 서울도 아니고 인천도 아닌 제주에서 정말로 오랜 만에 서로 만나게 되었다. 여고 때도 서로 잘 보지 못했던 동창도 있었고, 같은 반에 있었으면서도 40년 만에 보는 동창도 있었는데 모두 한결같이 그동안의 오랜 시간을 무시하고 이전부터 늘 함께 생활했던 친구들이 되어 2박3일, 3박4일을 한 몸처럼 어을려 보냈다. 정말로 즐거웠던 시간들이었고, 소중했던 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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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2 21:27:43 (*.151.201.34)
득란아 잘 간겨?
좋은 시간을 가졌다니 다행이야.
니가 와주어서 너무 좋았어, 다음에 또 꼭 같이 가자.
참...그대 머리 멋져 멋져!!!!!!!
기차에서 웃고 있는 친구들....고딩시절 우리들 같어.
2011.04.13 00:02:23 (*.173.130.50)
순영인데..... 사진 너무 멋있고 ...나 보내고 너희들은 기차도 타고 ??
정말 말 할 수 없이 약 올르고 부러운 ?? 마음이다. 흑흑... (울것 같은 마음)
왜 그런지 점심엔 무엇들을 저녁엔 무엇들을
먹었을까가 너무 궁금하니 ㅋㅋㅋㅋㅋ
2011.04.14 12:17:49 (*.244.196.194)
득란아~
아픈 팔 고쳐줘서 고마워.
거실에 누워서 잠들뻔하면서 시원한 너의 치료법 !!
강릉가서 또 받고싶네.ㅋㅋ
지금은 팔이 편안해. 고마워.
너무 오랜만에 만난얼굴이라 제주도 여행 아니었으면,
길에서 만나서 싸움질 해도 몰랐겠지?
자주 얼굴 보여줘.
어떤 사진은 댓글을 달고 싶은데 기술이 없네. 순서도 원하는 데로 펼쳐져 있지 않고. 2번째 사진부터 7번째 사진은 월요일 비행기 시간 때문에 다른 애들은 섭지코지로 떠나고 나혼지 금자 집에서 딩굴댕글 하다가 주변 산책을 하던 중 만난 풍경이야. 금자네 집에 제주 올레길 16, 17코스 갈림길에 있어 16코스의 일부를 산책하게 되었어. 나혼자 만난 횡재였지. 그 다음 몇장은 제주 올레 6, 7 코스에서 찍은 사진들이야. 마지막 8개정도 되는 사진들은 일요일 오후 친구들을 보내고 12명간 곶자왈의 애코랜드와, 석양을 바라보기 위해 제주항 근처로가서 찍은 사진들. 그런데 해가 구름 속으로 내려 가는 바람에 가려져 바다로 떨어지는 해는 볼 수 없어 아쉬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