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판에 이렇게 세찬바람만 부는데도 용케 봄이 오누나

50주년 기념식도 지나가고

순자 아프리카 여행도 다녀오고

나만 여전히 이곳에서 바람부는 이곳에서

용케도 꽃을 보게 되었네

해마다 신기하네

어떻게 이런곳에 꽃이...?SDC11915.JPG SDC1191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