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4월 3일 우리 집에 첫번째 친 손자가 태어났어요. (외손자는 셋)
우리 막내 아들의 첫 아들, Judah Yoenhak Rhee가 세상에 온 것이에요.
며느리가 37시간 병원에서 잘 견뎌내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아기가 태어나자
새 부모는 너무나 자랑스럽고 행복하여 기쁨은 하늘에 가득 찼답니다.
워낙 항상 명랑하고 행복한 사람이지만
우리 아들이 이렇게 까지 행복해 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어릴때 부터 자기 아이 갖고 싶다던 사람이니 정말 오래 기다린 것이죠!
그런데 조금 아까 아들이 울면서면 전화를 했는데
아기가 황달이 심해서 병원으로 돌아간다는군요.
부디 이 일을 아는 사람들이 다 기도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소아과 의사인 우리 딸이 말하기를 28이면 자기는 처음 보는 높은 수치라고 하네요.
황달기는 동양아이들에게 흔한 것이지만 너무 심한 것 같다고요.
그러니 이 글을 읽으신 분은 모두 기도해 주세요! 꼭요!
감사합니다.

인선언니!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우리 아들들도 모두 첨에 황달이 있었어요.
벌써 15로 내려갔다니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눈물의 기도가
당장 긴급상달되었나보네요.
저도 부족하지만 기도하겠습니다.
여하튼 손주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게절에 아기가 태어났네요
축하드립니다.
선배님,
걱정 많이 되시겠네요.
기도할께요. 벌써 수치가 많이 내려 갔다니
분명 정상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더 큰 기쁨을 선사해 주겠지요.
Judah Yoenhak 아가야, 화이팅!!!!!
인선언니 ~
이제는 많이 괜찮지요?
친할머니의 찐한 사랑으로 빨리 나아진것 같아요.
이제는 걱정하시지 않고 뜸뿍 사랑만 줄일만 남은것 같네요 ~
하늘에서 보내주신 이 아름다운 천사를.....
주님께서 아가를 눈동자같이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부모와 가족들에게 평안을 주시고
건강하고 어여쁜 모습으로 부모의 품에 안기기를 원합니다.
인선아 ~!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