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4월 5일 개교 50주년 기념식은 새로운 날의 출발점
딸 생일도 뒤로 하고 행복했던 시간들.
미국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칠화가 올린 사진에 없는 것만 몇 장 올려볼께
2011년 4월 6일자 조선일보
형분사모, 혜동이, 정희 그리고 이진홍선생님
행정직에서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 한옥순, 김옥순, 정희, 선생님, 방윤숙, 혜동이
빨간 옷이 잘 어울리는 갑례
장희와 미숙이 사이에서
안명옥과 함께
어디가나 단연 돋보이는 모델 황은이는 옆모습도 아름다워!
40명의 친구들이 참석할 수 있게 애쓴 회장단에게 박수를
인옥이가 나눠준 형광 목걸이와 귀걸이가 너무 잘 어울리는 춘자
한보따리의 선물
이 파우치(or 핸드크림)는 칠화가 가위바위보 게임에 이겨서 우리 모두 받은 상인가?
나오는 길에 윤형주 C.D를 사서 남 돕는 일에 일조하고
아름답고 행복했던 밤이 이젠 추억이 되어버렸네.
여고시절,
우리들의 인기짱이셨던
이진홍 영어선생님을 뵙고
반갑게 인사드리는 그 짧은 순간을 잡았구나.
동안이신 선생님은
여전히 그 모습 간직하시고
기억력도 좋으셔서
지금도 우리 친구들 이름을 척척 불러 주시니
우리들이 모두 깜짝 놀라 어안이 벙벙...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날이 바로 주희샘 생일날이었구나! 요즘은 애들이 어른이라 집안의 큰 행사였을텐데....
추억할 수 있는 좋은 사진들을 실어줬구나! 참으로 고마워.
많은 친구들이 발전기금도 내 주고 40명이나 참석해줘서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춘자야! 수고 많았어.
너희들의 노력으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였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단다.
너도 건강하게 일 마치고 남도여행 한번 같이 떠나보자꾸나.
정말 재미있어.
신문기사까지
올려 주었네. 땡큐!
그런데 사진 일부가 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