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그날(4월5일)의 일들이 영상처럼 눈에 밟히고, 함성이 귀에 남아 있습니다.

즐겁고 환희가 넘쳤습니다.

개인적으로도 2가지 기쁨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거의 10년만에 아이돌 가수인 팀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고((여동생이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는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도 가끔 보러 갔었는데 잭스키스 공연을 세종문화회관에서 본것을 마지막으로…)

또하나는 우리 동기 김명옥이 동기들을 위해서 써 달라며 500,000원을 기부한 것입니다.

모연자 회장에게 보고 했더니 그런 친구도 있냐고 너무나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위한 일이 무엇인가 심사숙고 하다가 후에 우리 동기 모두를 위하혀 쓰기로 하였습니다.

명옥아!

정말 고맙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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