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4월4일 미사리 영희네 집에서 요 이쁜 아줌씨들이 오붓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는군요.
어머나~ 영희도 오고 정숙이도 오고 얼마나 반갑고 시끌법석이었을까? ㅎㅎ
재숙이의 마음씀이 고맙네.
친구들 모두 보고 싶네.
이따 봐~~~~~용.
?아이고 어쩌냐? 연락이 안됐구나
017전화를 큰딸네 두고 일주일 째야 내 예비전화번호는 010-8532-1434야
오늘밤 영희의 잠옷은 내가 준비했으니 빼고 와 일본에서 겪은 수고 풀고 한밤을 즐겁게 편히 담소하며 지내라
내 정든 얼굴들이 몽땅 모여 함박웃음을 보여줘서 참 고마워
영란 혜숙 정숙 영규 재숙 미화 영희 혜순 혜숙회장은 오늘 더욱 윤기가 흐른다
정숙아 넌 역시 국제 커리어우면 패션에 단아한 모습이네
영란이의 섬세하고 여린 다정함은 여전하여 정숙이 손잡고 여고시절 사진 모습이고
참 보기좋은 우리의 오늘이구나
내 생전 맏 며느리36년에 그렇게 많은 전복 해삼 다뤄 보긴 처음이다
몸보신 잘 하고 영희의 배려함은 따라가기 힘들구먼.
영희의 통이 하도 커서 나도 통 크단 소리를 듣고 살았는데 상대가 안되.
조선 팔도를 덮고도 남을 치마 둘른여자야.
재숙이가 모처럼 남편 두고 나들이 하고 싶다니 기사로 출동 했지라우.
암튼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어요
맏며느리들이 많으니까 일 하는 솜씨도 놀라워요.
영규의 만두 솜씨는 가이 일품이고요. 춤 솜씨도 놀라워.
시간이 없어 빨리 왔는데 너무 시간이 빠르게 지나 아쉬웠어.
다음 언제 기회가 있겄지.
소 한마리도 때려 잡겄어.
정숙이 한테 한수 배우고 , 늙도록 배운단 말이 맞아.
전송 받은 사진 입니다.
이날 참석했던 친구들중 누구라도 재미난 사연 올려주세요.
여기까지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건강이 염려되는 재숙이 , 두아들 다 장가보내 숙제마친 혜숙이 , 힘들고 어려운 시간 보내고온 영희 , 퇴직후 여유로운 미화와 영규
쌩쌩하게 활기찬 회장님 , 행사날 박영애 선생님 모시고 온다는 영란이 , 미국에서 오랫만에 온 정숙이 모두 모두 반가운 모습이군요.
재숙이는 함께한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4월 5일 50주년 기념 행사날 친구들이 좋은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며
과일값으로 20만원을 전했다고 하는군요.
친구들 배려해주는 마음 너무 고맙고 함께 못해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좋은 시간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