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 강여실

좀더 있다가 방문하려고 했는데 너무 반가워하니  이렇게 늦게나마 인일의 3방에 인사를 한다.

근데 뭐라 해야할지, 나처럼 그렇게  연락을 안하는 친구도 있는지 궁금하고

어제 새삼스럽게 앨범끄내 하나하나 떠올려 보았어.

예전부터 살짝 들여다 보기는 했는데 어떻게 그제는 송호문에게 댓글을 쓰게 됬네.

나두 자주 놀러가도 되겠지?

댓글 다는라 비지찌개가 홀딱 타고 온집안에 탄내가 진동한다.

요즘은 올려놓고도 깜빡, 찾느라 헤메 너희들은 어때?

일단은 첫인사로 이만 할께.

야기도 어느정도 만남이 있어야 많지, 너무 오랜세월이라 근 반세기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