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글 수 2,982
안녕 나 강여실
좀더 있다가 방문하려고 했는데 너무 반가워하니 이렇게 늦게나마 인일의 3방에 인사를 한다.
근데 뭐라 해야할지, 나처럼 그렇게 연락을 안하는 친구도 있는지 궁금하고
어제 새삼스럽게 앨범끄내 하나하나 떠올려 보았어.
예전부터 살짝 들여다 보기는 했는데 어떻게 그제는 송호문에게 댓글을 쓰게 됬네.
나두 자주 놀러가도 되겠지?
댓글 다는라 비지찌개가 홀딱 타고 온집안에 탄내가 진동한다.
요즘은 올려놓고도 깜빡, 찾느라 헤메 너희들은 어때?
일단은 첫인사로 이만 할께.
야기도 어느정도 만남이 있어야 많지, 너무 오랜세월이라 근 반세기지 아마
2011.04.05 02:43:50 (*.19.255.74)
여실 ! 지금 한국시간 5일 새벽 3시쯤이니
일어나거들랑 암튼 내가 말한데로
50주년에 가거라 눈물 나게 반갑단다
그 기쁨을 누려보길
우리 미제들은 지금 사진 기둘고 있다
여기 해외 동문들 사이에서 미제 국산으로 통한단다 ㅋㅋㅋ 총총
2011.04.05 07:46:27 (*.12.84.238)
50주년은 준비가 않되고 그리고 화요일은 내가 바뻐
이런 환영 받아보기는 과거도 앞으로도 없겠지.
꿈에 아줌마들이 많이 모여서 쭉 서서 유명인사 악수는 아니지만 내팔을 한사람씩 돌아가며
잡아주는 꿈을 꿈. 명꿈이지.
오늘 기념식에서 한영순이 만나면 내가 미안하다고 해 보고싶다고도...
선만아 오늘 수고가 많겠네 나중에 만나 회포를 풀자
2011.04.05 16:42:45 (*.19.255.74)
여실아 남산에 돗자리 깔지?
위에 꿈에 네 팔을 잡아준 아줌마들이 바로 3동에 우리들이고
또한 네가 나를 꿈에 본 내용도 내 현실과 똑 같았으니 말이다
혹 무슨 끼가 있는건 아닌지 ㅋㅋㅋ
이제 몇시간 후면 사진 올라 오겠지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