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일예배후 오후 늦게 야생화를 찾아 길을 떠났습니다.

2시간 반이상을 운전하여 쌘디에고쪽으로 나가니

온퉁 온 벌판이 노오란 야생화로 끝이 보이지않게 피어있었습니다,

요즘 맘이 상하여 답답하던것이 시원해지면서

넓은 들판처럼 내 마음도 넓어져 도무지 용서못할 것 같던 마음이었는데

 다 용서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은 우리에게 참 유익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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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야생화(Butter Cups라고 한다네요)가 온 들판에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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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소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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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참 곱죠?  가까이 가서 보니 정말 아주 귀여운 꽃이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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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 찍은 끝없는 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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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들판이 30붖 이상을 달려도 계속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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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높은ㅅ산으로 올라가니 보라색 루핀꽃도 피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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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리 짜증내고, 신경질을 내도 늘 참아주는 우리 착한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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