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이 듀란이란 과일은 우선 냄새가 꼬리 꼬리해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판매를 한다
얼리지 않으면 주위가 온통 시골 분료 삭히는 내음이 근처를 괼롭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산지인 타일렌드에선 호텔에 반입금지로 되여 있다 첨 접한 분들은
우선 후각적으로 들기를 꺼려하나 울집을 방문한 귀빈들에게만 대접한다고 하면
대접상 조금만 먹어보곤 그후엔 거의 더 먹고 싶어한다 샌 프란시스코에서
이 은자가 왔을때 공항에서 부터 물어 보았다 듀란이란 과일을 먹어 보았느냐고 ?
아니라고 했다 식사후 은자가 그 과일 82 달라고 했다 먹어보곤 맛을 이렇케
표현했다 잦과 바나나를 합한 맛인것 같으나 표현키 어려운 더 깊은맛이라고
사진은 중간 크기이나 실제 들수있는 알맹이 양은 1/5정도이니 실제 엄청 고가에 과일이다
이 노란것 속에 밤 같은 씨가 또 들어 있다 먹을만큼 만 남기고 82 밀봉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두고 두고 생각 날때마다 꺼내 마이크로 오븐에 살캉 할정도로 녹여 먹는다
밖에서 지쳐 귀가할때 듀란이 냉동실에 있다고 생각하면 피곤이 삭 가신다
냉동 시켰던 것이라 미국은 주로 차고에다 내놓고 껍떼기를 녹인후 짜르지만
폭탄 같은것이 찔리고 힘이들어 주로 남정네 팔뚝을 빌닌다
오묘한 맛과 내가 포도와 같이 젤 좋아하는 과일이다 한국에 수입되였다는 말은 들었는데
한덩이에 20만원쯤이라고 하던데 여기는 1파운드에 $ 2이 된다 그러니 실제 껍떼기 빼면
450그램에 $10 짜리쯤 되는것을 먹는 폭이다 미국에도 날시 관계로 없는곳이 10000 다고 한다
시애틀에서 살기에 누리는 특권이다 총총이다
나도 저 듀란을 엄청 큰것을 망에 들어있어 들고오기는 쉬웟는데
칼로 자르는것이 엄두가 않나 차일 피일 미루다 2달이상이 지나다 보니 그냥
썩어서 아깝게 버리고 작년초에 중국 광조우에 가서 바로 듀란으로 만든
후식이 나왔는데 어찌나 맛이 좋은지 내가 많이 들었지.
호문이가 저렇게 절단하여 보여주니 속이 어떤가 이제야 알겠네.
여기는 신기한 과일과 채소가 어디서 오는지 많든데 지난번 남편이 고른
빠나나 꽃대는 정말 먹을것이 아니라서 그냥 날려버린셈이고 쟈마이카 얌도 그렇고
헌데 Platain 인가 바바나 같이 생긴것을 요리하면 정말 기막히게 맛있단다.
초록색과 노란색이 있는데 삶거나 호박 전 지지듯 해 먹으면 맛이 띵화 !!
여기 감자같이 보이는 과일이 맛이 좋던데 아마 계란노른자 맛이 던가 빗갈도 그렇고 잘 기억이 않나네.
이과일은 맛을 못보았는데 아마도 듀란이 성숙되기 전일까 아즉 까시가 않보이네.
호문 언니~
멍게같이 성게같이 생긴 이상한 과일이네요.
이상한 건 저는 절대로 사지 않는 답니다. 잘 먹지도 않구요.
누가 먹여주면, 한 번 맛보아야 겠어요. ㅎㅎ....
공주 ~
정말 먹어 보라구 닥터 박 장갑 끼워 드리고 짤라야 혀 ㅎㅎ
맛은 달지도 시지도 않고 자극이 없고 후각적으로는 좀 꼬리 꼬리~
허나 잦, 바나나 , 오묘한 , 신기한 , 맛일세
난 이가 시원치 못해 [이말 하는데 늙은것에 대한 자존심이 드는군 지~~~~]
최근 사과를 못 깨문다네 그래서 듀란은 그저 씹는데 무리가 없어 좋다네
바나나 정도라 신 과일 먹을때 모양 얼굴 찡그리지 않아도 되고 말이야
늘 1인분씩 얼려 놓곤 2인분을 꺼내 먹는다네 [내가 내 양을 모르는거야]
타일렌드에서도 고가인지 그곳 처녀들이 저
듀란 잘 사주는 총각한데 시집 가고 싶다는 말이 있다는군
그 동래에서 듀란을 보았남 ? 여름 과일이라지만 미국 뜨거운 지방에선
잘 다루지를 않는다는군 냄새 때문에 총총
숙자네 platain은 여기 중국 월남 가게에선 본것 같군
지져 먹으라고 나도 띵화 한번 해 볼께
그리고 맨 아래것은 듀란하고는 전혀 틀린 과일이라네 보다 비싸고
등치도 듀란보다 더크고 그것은 반 짤라서 팔더군 통체로는 쉽게
사지지 않는 가격이기에 총총
수인 아우 지난번 울집에 왔을때
내가 귀한 손님 대접을 못 했나????
그렇다면 저런 ! 귀한 손님이 아니였나 ????
한국산 포도는 엄청 잘 먹더군
담에 오면 절대 먹여 보낼께 총총
호문언니!
난 그 듀란 너무 무섭게 생겨서 안 먹을래요.
과일이 이뻐야지 뭐 그리 괴상하게 생겼나요?
난 하와이 가서 먹었던 나무에서 잘 익은 금방 딴 파파야가
젤로 맛있어요.
한국과일은 포도가 젤 맛있는데 여기가지 오느라 여기서 사 먹는 한국포도는
별로 맛이 없어요.
그나저나 요즘 정순자언니가 안 계시니까
이방 분위기가 참 조용하고 고상하네요.ㅋㅋㅋㅋㅋ
순자언니가 보시면 나 혼나겠네요+
순자는 여행중이라네
요즘 이방 화려하지가 못 하지 ㅋㅋㅋ
헌디 아우 엘 에이에 듀란이 있는감 ?
도야지 모양보고 잡나 ! 그 이상 맛에 대해 논하지 말것이니라~
한번 기회 있으면 먹어 보고 내 생각 해 보라구 총총
???호문아!!!!
듀란이 뭔가 했더니
두리안이네.
듀란이라 하니 몰랐지.
동남아 여행 할 때 귀하고 맛있는 과일 이라고 해서
꼭 먹게되는 과일이네 그랴.
몇년전 골프 여행 중에 친구가 두리안 씨를 삶아 보았더니
밤맛이 나드라구 하드라.
그래도 두리안의 맛을 아는 사람과 못 먹겠다고 하는 사람과
두 부류가 있어.
나는 그럭 저럭 귀하다고 하니까 먹는데
우리 옆지기는 싫다고 하드라.
순영 성님
두 부류 ? 이내 영택씨도 그중에 속하죠
그런데 한국에도 수입 되었다는게 사실인가요 ?
두리안 듀란???
지는 씨를 심어 보았는데 싹이 트질 못 하더군요
그럼 삶아 먹어야겠네요 새로운 사실을 알려 주어서 고마워유
아니 성님은 맛이 그럭 저럭 이라니요 ? 그저 60점 정도?
지는 100 점이군유 !
이제 곧 머리에 훗가시 넣고 만나겠네요
그저 멀리서 사진이나 올라오기 눈빠지게 기둘러 볼께요 총총
섬미나 이 내도 홈 피로 얻은것이
엄청이란다 그 과일은 맛도 엄청이지
허나 첨 시도하는분들껜 냄새에 거절을 하지만
맛 드렸다하면 자꾸 생각나는 과일이란다 총총
정우 오랫만이다
글쎄 샌 프란시스코 이은자가 여기 왔을때
먹였더니 갼 한번에 매력을 받더군
그곳에도 봄이 물론이겠지
난 오늘 까망색 해바라기 씨를 사러 나갔다가
못 구하고 그냥 노랑과 빨강으로 사다 심었단다
비로도 같은 청색 나팔도 심었지 총총
호문아 나 강여실이야 뜻밖이지
너무 오래만이라 미안한 마음 할말이 없어
사진속에는 여전히 예쁘네 세월이 흐른 흔적이없어보이네
나는 내 생활안에서 나름대로 잘지내
세상이 좋아 internet 상에서 대화가 가능한데도 내가 너무 무심한
성격인가? 사느라 바뻤어 이제는 나 돌아보는 여유가 있어
한 영순이 한번만났는데 그다음 내가 연락처가 바뀌고 그러다보니...
어머머! 보고파던 여실! 여기다 소식을 줄줄이야
거기다 사진 넘 반갑다
사진을 대하니 울컥 눈물이 났단다 우리가 1975년도에 보곤
그후 난 이땅으로 훌쩍 왔고 그저 가끔 떠올렸지
그래서 내친김에
조금전 너에게 전화를 했는데 점포는 그냥 아무도 안받고
휴대는 딴분것이라는군 우선 내 사서함 KIMHOMUN@HOTMAIL.COM
을 보내니 여기서 긴긴 사연 더 역자꾸나 꼭!
참 어머님은 ? 고맙다 날 찿아 주어서 총총
호문,
그 듀란이라는 과일을 꼭 먹어 보고 싶었는데 하도 모양이 무섭게 생겨서
살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이젠
맘 놓고 살수가 있네 고마와,
맛도 그리 좋은가? 집에 듀란이 있다고 생각하면 행복하다니.
그러니 겉보고 이러쿵 저러쿵 할일이 아니구나.
오묘한 맛은 무슨맛?
달다 시다 향기롭다 쓰다 맵다 그런말로 말 할수 있어?
그렇게 고슴 도치같이 생긴 과일을 사는 네 용기가 가상하다.
값도 꽤 나가는 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