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식구분들~! 감사합니다.
 
지난 토요일(3월 26일) 울딸 결혼식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시어
무사히 혼례를 마치게 되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당일 식이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언니들과도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가실때 따로 차값도 챙겨드리지 못해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그날은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여~~

(영부인 포스가 나는 은혜가 차값을 냈다는 후문...

은혜야, 나중에 한턱내마.

봄날 5월 번개때 함께하자.)


일일이 만나서 감사 인사를 해야 하나
우선 서신으로 대하게 됨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