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똥 과 소똥  으로 만든  자연 거름을  구해 놓고  지난  일주일  동 안에   꽃  씨앗을  파종 했다.  숙자  말대로  덥어주는  흙을  밀가루  같이

만드느라고  삽, 호미, 손바닥  총동원해서  비비고  또비벼  주었는데  몇개씩만  이라도  싹이 터달라고  빌었지.

하루에도  두번씩  물을  주면서  꼭 싹을나게해주세요 하고 기도  하는  심 정 이야.   우리집  주위의 토끼하고  사슴이  눈이 멀어서  이새싹이  않보여야  할텐데 .

 

봉숭아  꽃이피면  딸아이와  며누리  오라고해서  손톱에  밤새도록   같이  물을  들여  주고파서.

너희  친구들도  손톱에  봉숭아  들이고  픈 사람은  꽃씨앗이  많이  싹트게 같이  기도해줘.  너희들  손톱에도  꽃물  드려주고프다.

 

이번주에는  뒷마당에  쪽파, 아주까리,조랑박 심는  작업을  할예정 이야.   머의와  쑥은  이미 왕성 하게  자라고  있음.

 

그럼또  쫑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