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동문산악회 (회장 11기 김성매) 에서 봄산행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가는 날자............4월 17일 일요일
가는 곳............... Zuma Trancas Canyon
만나는 곳...........코리아타운 갤러리아백화점앞 8시
회비....................20불 (왕복차편과 간단한 점심, 물 포함)
준비물................간편복장, 해가리개모자, 운동화나 등산화차림.
등산스틱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함)
Zuma Trancas Canyon 은 1번도로로 바다를 끼고 약 30~40분을 가면 만나게되는 trail 인데 .............( Malibu 지나서)
별로 힘들지않은 코스이며...........(소방도로로 올라감)
유채꽃도 볼수있고.................(그때쯤이면 만발할듯)
구름이나 안개가 짙게 끼이지만 않으면 산을 올라가면서 내내 바다도 볼수있는
그야말로 산과 바다와 봄꽃을 동시에 누릴수있는
아주 좋은 코스라고 합니다.
여러번 가보신 산악회장님의 실전경험담입니다.
동문회 봄맞이산행에 동참하실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셔도 좋고
213-200-8011 로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
.................................... 산악회장님의 부탁으로 대필자가 올렸습니다.
산악회장님!
드디어 봄산행을 시작하는군요.
그런데 어쩌죠?
이 김춘자는 토요일엔 일을 하니 갈 수가 없네요.
지난번에 일요일에 하는것이 좋겟다고 하지않았나요?
김춘자가 가야 재미있을텐데........
정말 좋은 코스같은데......
대부분 비지니스 하는 사람들은 토요일엔 못 참석할 것 같아요.
전희옥선배님, 허부영후배, 김영자후배, 다들 토요일엔 일을 하는데요.
대필자가 산악회장님께 여쭤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그런데 23일 다음 일요일은 부활절이야.
그전 일요일은 17일인데 뭔 일 없나?
일요일엔 대부분 교회나 성당에 가야할거같애서 토요일이 낫지않나하고 생각한건데..........
산악회장님도 그렇게 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신답니다.
고로 대필자가 위의 공고문에서 날자를 수정하겠습니다.
4월 17일, 일요일이 되겠습니다.
많이 많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동문 봄 산행이라....저를 팍팍 유혹하네요.
그런데 주일이라...좀. 제가 많은 갈등을 해야 할 것 같은 예감이....ㅎㅎㅎ
만약 가면, 저는 직접 갑니다. 저의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Zuma면.
유채꽃은 지금 만발인데요...그때까지 있으려는지....
6회 강춘자 갑니다.
그리고 수인언니!
나도 그게 좀 찜찜했는데 저녁에배를 가려고해요.
언니도 어느 교회에서든 저녁에배 드리면 되지않을까요?
우리 그냥 가자~~
내가 써놓고 내가 일등으로 댓글다네요.
달력에 동그라미 쳐놓고 손꼽아 기다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