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인일여고에서 50주년 행사를 위한 기별 대표 회의가 있었어. 나는 시간이 안되어서 못가고 고맙게도 차금선과 허인애가 참석을 했단다. 다음은 회의 결과야.
1.참석가능 인원과 행사 참가비 5만원 25일(금)까지 취합해서 보낼 것.
* 3.25일 현재 참석 가능한 친구들 명단
1반 : 박은순, 방미숙, 안영순, 유진숙, 박경자(5명)
2반 : 강순희, 김성자, 김향미, 양택선, 이근실, 차금선(6명)
3반 : 정화신 외 2명(3명) 4반 : 장현숙, 최현미(1명)
5반 : 이현숙, 최인옥(2명) 6반 : 김소림, 이선희 (2명)
7반 : 오은순, 정문애 (2명) 8반 : 이미정, 추영숙 (2명)
9반 : 정혜숙, 조인숙, 허인애(3명) 10반 : 민효순, 오인자, 이미숙, 임성숙, 전평례(5명)
행사 참가비는 다음 계좌로 입금해 주면 감사!!! ?
은행명 :농협)302-0370-3982-91 예금주 :차금선
2. 기별로 명찰 부착할 사람 확보 요망(3명 정도) 3. 선생님 챙길 것,
4. 초대가수 2명 : 팀(이은성 동문의 자제), 윤형주 (일본에 있는 선배님이 섭외-)
5. 프로그램 진행 중 게임 있음 - 물론 선물도 있고~~
- 선물의 종류 : 냄비 셋트, 다기, 바디 샤워, 후라이팬, 보온병, 스타킹 등 아주 다양.
*** 행사 당일 가능하면 17:00까지 도착 요망
18:00 ~ 1부 행사 시작
19:00~ 식사 및 레크 등.
친구들아 4월 5일에 만나자.
2반 친구들이 마니 등장하는거 보니 참 아름답네...
어떤 공동체든 구성원이었던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건
따뜻한 마음인듯...
향미야...
추카해...
가정시간에 도너츠 배워서 일요일에 집에서 해보다 얼굴에 기름튀어서
화상 입었던 네 모습만 왜??? 난 잊혀지지 않을까???
4월5일...
"인일"이라는 두 단어만으로도 모일 수 있는 기쁨의 자리가 쉽게 펼칠수 없고
그날이 오기까지 얼마나 마는 동문들이 수고하고 모이고 열심을 내었는지...
이렇게 아름다운 자리에 나도 설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한 주말이구나!!!
벌써 3년이 훌쩍 넘어 4년째 접어드는 30주년때 뵈었던 샌님들은 어찌 변하셨을까???
아마도 우리의 모습이 더 마니 변했겠지...
할머니의 형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