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봄냄새가 물씬 풍기며 가로수며 집앞에 한두 그루씩 있는 벗꽃이나 목련들이 눈이 부실 정도록
활작 피어 있었다.
이런날씨에 집에 가만 있기엔 너무나 아까운 시간들이라 또 친구하고
여기 저기 마음가는데로 발가는데로 마구 돌아 다니며 혼자 보기엔 넘 아까운 봄 의 화려함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어 왔는데 아즉 동영상은 올릴 실력이 없으니 그냥 사진들만 올리려고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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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야!!!!
그 곳은 이곳보다 한달은 빨리 봄이온거같다.
아름다운 꽃을보니 마음이 상쾌하다.
예쁜 무지개까지 포착 잘했구나.
너무 아름답다. 땡큐!!!!
순영 언니, 어제 오늘은 얼마나 날씨가 좋은지
꽃이 활짝 피워 온동네가 눈이 부실 정도 이람니다.
어디를 가든지 꽃으로 봄의 축제를 맞이하는 기분 이었지요.
난생처음 무지개를 카메라에 담아 보았지요.
무지개를 보니 어렸을때 무지개끝이 어디일까
따라가보던 생각이 나는군요.
고마워요. 순영 언니!!
와! 그 무엇 보다도 백목련 세자매와
세번째 백목련 독 사진이 넘 환상이다
춘자아우 이미 한달전에 5 이 수인이가
엘에이 근교에서 찍었다고 목련 올렸던데
여기는 오늘 보니 이웃에 쫌씩 봉우리를 터트리고 있으니
한 두어주는 지나야겠네
그러니 꽃 야그가 나오면 난 그저 그대들이 잽싸게
올린것 감상이나 고맙게 해야 하는 처지 일세
감상 잘 했어유 총총
호문아 방금 우리 작은 고모님이 전화했는데 이 대학 캠퍼스의 젊은아가씨들의
멋진 모습을 보니 나도 조카딸 자랑이 하고 싶어졌네.
행복의 고민을 하고 있는 작은고모님 의 맡딸 올해 35세 인데
지금 University of Chicago, Duke 또무슨 대학이라던가 그리고 NIH 에서
2차 3차에 걸쳐 수백명을 제치고 Job offer 을 받었는데 고모님이 오빠와
상의를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네.
고모가 결혼으로 못펼친 꿈을 그딸이 아주 멋지게 이뤄 내고 있지.
조카딸이 신랑감이랑 같은 대학과 연구소 다 함께 되어 조만간 결혼식도
있을 예정이라고.... 나의 아침 뉴스를 전하네.
내것은 에구구 올려보니!!!!!
역시! 숙자네 사진은 작품이요
똑딱이로 찍기도 했지만 난 그래도 저 사진을 볼때마다 즐겁다네
울 아이들이 다녔던곳이고 10000 은 추억이
조카들과 있다네 우리집안에 9명 졸업을 했다네
백 모련 독사진과 벚꽃을 들어감 총총
호문아 나도 2주 전까지만 해도 똑딱이를 사용했는데 아주 좋아.
그리고 지금 저 작티 카메라는 사놓고 쓰지도 않고 누가 쏘니가 좋다하여
주문을 했는대 양심상 작티 카메라를 쓰지 않고 또 산다는것이
미안하여 요즘 써 보는데 저리 좋은 카메라를 일년이상 내버려 두었지.
헌데 뉴스에 일본 쏘니나 캐논 등 캠리 자동차 회사가 문을 닫었다고 하는데
곧 풀리겠지.빨리 일본의 경제와 그 국민들이 상처가 곧 아물기를 바라고 있지.
응 그래서 그 쏘니 똑딱이를 정말 받게 될른지 그것도 아리숭이라네.
우리딸도 일본 주문을 다마치고도 못보내는 실정이지.
와 호문의 가족이 9명이나 같은 대학을 졸업했다고?
정말 대단하여라 !! 자녀와 가족들의 추억이 어린 대학, 나도
그런 대학이 있다네. 우리 애들과 며느리 까지 같은 대학을 나왔지.
호문아 저 너네집 양귀비 정말 이쁘다.
난 우리 동네 아는집 가서 흑 양귀비 그리고 보라색 양귀비씨를 얻으로 나가려고 하지.
그전에 준다고 했으니 아니면 싹이라도 달라고 해야지. 내가 씨 받어서 너한테 부치망.
헌데 아트란타 춘선이도 어딘가 딸네 가서 아주 소눈깔 만한 양귀비씨 ( 봉우리)를
따 왔다네. 올해 꽃피면 올리겠지.
한 10여년전 우리 동네 친구네서 얻어온 양귀비가 온통
우리 집을 몇년간 다 덮은 시절이 있었지. 그때는 그 아름다운 꽃을 사진에 옮겨야 하겠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고 아마도 비디오는 어디 있을텐데 있어봤자 보지도 못하는 실정이네.
호문아 바로 저집에 가서 방금 양귀비씨를 얻어 왔지. 그집엔 벌간디 색도 있고 그 씨앗에 여러가지 색의
양귀비씨가 다 섞여 있을것일쎄. 저 색은 짙은 보라색이라네.
흐드러진 벚꽃과 자목련을 보니
정말 봄이 왔구나 싶네요.
그동안 선배님의 아름다운 꽃사진을
잘도 감상하고는 조용히 지나갔드랬는데
오늘은 인사를 드리렵니다.
김숙자 선배님의 화려한 꽃사진을 보며
울적한 기분을 잠시나마 달래보는 후배입니다.
그 동네에는 너무나 예쁜 꽃들이 많아요.
그리고 부지런히 찍어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유혜동 후배 아주 반가워요.
이렇게 이방을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겨울이 지나는가 싶더니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벌써
만발 하고 있다니 시간이 넘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혜동 후배의 이름은 우리 3기 친구 유순동 (유은효) 이름과
발음이 비슷해서 혹 동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궁금 합니다. 그래서 유혜동 이름을 잘 기억 있답니다.
댓글 대단히 감사 합니다.
물론 꽃중에 꽃은 당연히 빨강이지.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고들 하지 않는가?
헌데 다른 색갈은 또 다른 맛이 있다네.
우후우~~~ 우리들 정말 올해 양귀비 콘테스트 하는것 맞지?
혹 영희는 참석 않하는지 궁금해.
순자는 화분에 뿌린다고 하던데. 춘선이는 씨를 많이
갖고 있는듯 하고.
그런데 작티 카메라가 뭔감 ?
센요 작티는 또 뭐고?
듀크 쉬카고 모두 아이비 리그 아닌감 전에는 8개 상위권을 일컬었지만
요즘은 한 18개 대학을 아이비 리그라고 한다네
고모님께서 흥분 하셨겠다
사이 사이 들으면 한인 2세들 울 동문들 이하 자녀들이 쟁쟁 하더라
모다 엄마를 닮아서이겠지 ㅋㅋ 총총
호문아 zacti 는 겸용으로 비디오 카메라 이며 보통 사진을 함께 찍을수 있는 Sanyo 카메라이지.
한손에 잡히니 아주 편리하게 쓸수 있는데. 아즉 그기능을 다 파악 못하고 그냥 눌러만 되는것이지.
그리고 밧테리가 다 나갔다는 말이 두번식 나와서 깜작 놀랬지.
내 조카딸은 애인과 함께 아마도 University of Chicago 교수직으로 갈것 같애.
그애는 노래도 가수 빰치게 잘하고 피아노며 그림은 전공인양 잘하고 금전 관리도 잘하니
정말 팔방 미인이라는 생각이 드는 자랑스런 조카딸인지.
오늘도 공항으로 가면서 늘가던곳에 들려 신선한 공기나 마셔보려고하네.
섬미니 그랬구나~
숙자네 그럼 그 카메라도 memory chip 을 사용하나 글구 크기는?
글구 새로 주문한 카메라도 겸용안감? 언제 받으면 실물 사진을 올려 보게나 둘다
사진을 찍다보니 내 카메라가 엄마나 후진가 비교가 되여 바꾸어 볼까하고
숙자 조카딸 홧팅 총총
호문아 물론 메로리 칩을 사용하지.
몰라 아마 오늘까지 1300 정도 찍었는데도 끄떡 없네.
물어보니 16 Gb 라고 하네.
호문아 IICC 에 2월에 올린 IICC 가방 이라는 곳에 가면
Sanyo-Zacti 사진이 있다네. 넘 좋아. 인터넷에서
$600 불 정도 주고 샀는데 시중에선 좀 더 비싸겠지.
새 카메라 쏘니는 겸용이 아니네.
헌데 파노라마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여러가지 재믿는
기능이 있는것 같에.
Google.com 에 들어가 Sony wx-9 치면 카메라에 대해서 나오니
Pre-order 로 $219.00 인데 뭐 이것 저것 붙겠지.
예 버지니아 봄은 아주 화려하답니다.
오늘도 공항 남편 마중을 가다 지나는 길에 다시 동백밭을 가보았더니
다 꽃이 사라진듯 해 갈까 말까 하다 들어가보니 아즉도 그냥 패라다이스 였지요.
지는꽃은 깨끗이 떨어지고 새봉우리가 계속 피어 오르니 다시 한번 미친듯이
돌아 다니다 왔답니다.
그래 들어가 보도록 할께
그런데 newegg.com에다 오늘 프린터 잉크를 주문 했는데
그곳에도 휘둘러 봐야겠군
25% 정도 싸더군 잉크값 무서워서 칼라로 뽑을땐 손이 떨린다네 총총
우리는 사진 뽑지 않은지 거의 2년쯤 되었네.
실상 집에서 뽑는 사진이 전문가 한테서 받는 사진보다
질이 훨씬 더 좋았지.
이제는 그냥 인터넷 상으로 사진을 즐기니까
헌데 이제 손주 사진들은 가끔 그렇게 프린트 해 놔야 될것 같네.
인터넷에 들어가면 같은 카레라 이라도 가격이 다 다르니
잘 둘러보고 샤핑 하면 좋을꺼야.
연숙후배, 꽃속의 길은 정말 아름답고 행복하지요.
어제도 공항 마중가는길에 다시 그 꿈속의 길을 걷다 왔지요.
아참 그 흑마늘을 좀 해봐야 하는데....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숙자네 내가 바로 그 흙 마늘을 지난해 해 보았다네
서서이 내음이 실내에 퍼져서
그라지에 내다 놓고 숙성 시켰는데
옆이 안 먹어서 딴 분을 주었다네
냄새 감당키 어려워 한국에 좁은 공간에선
참고로 해야 할것일세
아님 특별한 방법이 있는지도 궁금 하더군 ~
어제 숙자네의 정성 어린 양귀비 씨았은
잘 받았네 그것은 따로 큰 화분에 시험 해 볼려고 하네
양귀비 씨앗이 떨어져서 온통 귀비 밭으로 덮일까 염려가 되어서 ~
그곳은 지금 귀비가 나와서 자라고 있지? 여긴 아직 보이질 않으니
그곳과 이곳의 기후 차이를 짐작 하겠지 총총
호문아 네가 양귀비를 화분에 심어도 그씨가 날리면 어디든 못 가려나?
아주 색다른 신비의 양귀비 색일것이라 믿는단다.
우리집에 하나둘 피는 빨간 양귀비가 저절로 떨어진것이 아마도 3-4 인치는 되네.
그 양귀비는 분명 호문것과 같은 빨간색이고 아주 실하게 자라고 있지.
호문이가 준 양귀비는 아마도 같은 빨간 색이겠지.
지금 4대 정도가 건강히 자라며 2인치 정도가 되네.
그리고 얻어온 씨앗은 아즉 않뿌렸네.
어디에 심을까 생각중이지. 그씨앗에는 아마도 빨간색이 없을것이네.
그 주인이 빨간색이 없다고 하여 내가 씨앗들 받어 준다고 했으나
게을러 씨를 하나도 못 받었는데 올해는 꼭 같다 줘야지.
숙자언니!
오랫만에 뵈옵니다.
사진들이 너무 선명하고 곷들이 살아있는듯 하네요.
우리 막내 대이빗더러 내 생일(4월14일이거든요?)선물로
좋은 디카 하나 사 달랬어요.
내것은 동문회에서 복권당첨 된것인데
너무 귀해서 버리지 못하고 그냥 사용하는데
숙자언니가 올리시는 사진을 보면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좀 괜찮은것을 하나 장만하려고요.
저는 3월말서부터 아들들에게 엄마의 생일을 상기시킨답니다.
"아들아! 엄마가 4우러14이면 벌써 61살이 되네~~ 이젠 할머니가 도니 것 같아 많이 슬프다."
이러면서 목소리 싹 가라앉히고 슬픈소리로 (좀 가슴 아프라구~~).......
와우 춘자후배 생일에 데비드, 아드님이 좋은 다카를 사 준다니
얼마나 행복하세요. 난 아즉 애들한테 그런것 못 받어 보았거든요.
얘야 데비드야 내 생일이 4월 14일 알었지? 하고 칼렌다에
빨간 똥그래미 그려 놓고 계시겠지요 ㅎㅎㅎ
춘자 후배의 바로 그 연극실력을 나도 가끔 애들한데 나이들어
이제 살날이 아마도 잘해야 20 년이 나 될까 하고 눈치껏 애들
가슴 아프라고 써 먹지요 ㅎㅎㅎ
춘자후배 생일 축하해요. 동백꽃이지만 꼭 카네이숀 같지요?
숙자언니!
그곳이 이곳보다 더 따뜻한 가 보네요.
전 아직 여기선 목련꽃은 못 봤어요. (목련보다 꽃송이가 좀 작은꽃은 우리집에도 피었지만요)
팬지꽃은 우리집에도 많이 피었어요.
숙자언니 카메라가 좋아서인가 꽃색갈이 참 선명하고 살아있는 듯 하네요.
구경 참 잘 했어요.
언니, 아프시지 마시고 오래오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