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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도저히 신앙을 가질수가 없다고 고백한 동문이 이번 일본 쓰나미/지진 사건으로 인해 올리신 글과 나의 답글들,,,을

함꼐 나누며 이것이 일반적으로 도저히 믿음을 가질수 없는 분들의 공통된 마음이기에,,,같이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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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의 글),,,신의 노여움....하느님을 잘 믿지않은 일본인에 대한 하느님의 경고...
사물에 관점도 다양하다 고 생각된다
이번 지진은 태평양판 과 유라시아판의 충돌로 발생한것을 종교와 연관을 지어야만 하는 것인가?
우리가 살고 있느 이지구는 태고 때부터 계속 움직여 왔는데 ~~
과학의 지식이 전무 하던 원시적사회에서야 원인을 모르니 신의 노여움으로 생각 해야 겠지만 ~~
현대의 과학으로 분명히 밝혀진 것 까지 ......
조용기 목사는 하느님을 잘 믿지않은 일본인에 대한 하느님의 경고 라고 말해 ....
지금 같은 교인 들도 이분을 비난하고 있고 나 도 그리 생각하네

(나의 답글) 칭구,,,이것은 신의 노여움도 하나님의 경고도 아닌
칭구의 말씀대로,,, 이번 지진은 태평양판 과 유라시아판의 충돌로 발생한것,,이 맞는 말씀이라오,

하나님은 그렇게 한번 창조해 놓으신 만물/진리에 일일이 간섭하시며
요놈 상주시고 조놈 벌주시는 그런 조잡한 하나님이 아니시랍니다.

인간이 자기들에게 유리하도록 인본적 해석을 하고 오용할 뿐이지
한번 창조된 만물은 진리아래서 고고히 흘러가고 있을 뿐이라오

원래 믿음의 본질은 남의 믿음을 이렇다 저렇다 판단/정죄하기 이전에
나의 믿음이 이 순간에도 과연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것인지를
겸손히 두려운 마음으로 점검하기에도 벅찬것이 아닐가 하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일본 사람들을 경종하기 위한...운운 하는 그 목회자 자신은
평생 예수님 이름 팔아 자신의 왕권을 세우고 자기우상숭배로
교회재산을 사유재산으로 착각하고,,,성경을 오역하며 일생을 보낸 장본인이 아닌지
겸손히/조용히 회개하는 것이 오히려 옳은/바람직한 자세가 아닐가 합니다.

목회자들이 정치성/사회성 발언/망언을 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패역으로 이미 사탄에게 내어주시고 떠나신(창6:3) 세상을 주관하시는것이 아니라
오직 영원한 생명의 나라를 주관하시기 떄문이지요,
 
 (그 칭구의 답글) 역시 순자는 진정한 교인 이라고 생각되오
내가 교인이 못되는 일은 교리를 지킬 능력이 아직은 되어 있지않고......
교회나 절에 가보면 대다수가 종교를 기복 신앙으로 착각들 (내 생각) 하고 복을 내려달라,병이 낳게 해달라
사업이 번창하게 해달라 등등
그네들 종교인들 보면 매일 회개 한데 ...... 소도 한번 빠진 길로는 다시는 가지 않는다는데 그 인간들은
까마귀 고기만 매일 드시는가 ? 같은 일로 오늘 회개 하고 내일 또하고 .......
내 생각에는 성경 구절을 얼마나 많이 아는가 보다는 아는 것을 얼마나 실천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 하며 .....
종교인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내가 왜 ?
 이렇게 편협된 사람과 무얼하고 있지? 라고 자문 할 때가 많은 데 ....
내 주장도 좋지만 타인의 의견도 경청하고 그사람의 말중 듣을 만한것은 어떤것이니 생각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오...
해서 종교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데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나의 생각 중 아주 일부를 적어 보았는 데 괜한 짓하고 있다는 생각이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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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답글)  칭구,,오늘 무신 바람이 술였는지?? 나의 생각 중 일부를???감사하기 그지 없오,
이 마음이 조금이라도 빠끔히 열린다는 자체는 '기적' 그 자체이고 결코 칭구의 잘못도 아니라오,,

어느 사건에 밥맛이 딱 떨어진다는 표현을 쓰는것처럼,,
안 믿는 분들이 등을 돌리게끔 한 것은 순전 믿는 사람들의 잘못이랍니다.

믿음은 무조건 믿어라가 아니고 그 대상이 뚜렸해야 한답니다,
그리하여 그 모든 것이 나의 똑바는 이성으로 납득이 될때 비로서 나의 믿음이
쓸데없는 기복신앙으로 흐르지를 않는것이지요,,

마치 신문의 육가원칙처럼 누가? 언제? 무엇을? 어디서? 왜? 어떻게?

이것을 똑바로 가르쳐야 하는것이 교회의 
사명이거늘,,,
오늘날의 교회가 마치 교회에 충성하고 십일조, 아니 그 이상을 바치며
사람들이 교회에 미치도록 새벽기도, 철야기도, 주일 아침예배, 저녁예배,수요예배,구역예배,
부흥회 하며 명목을 걸어 사람들을 가정에서 자꾸 교회로 불러 내는데만 급급,,,

이 프린시플에 대한 나의 이해가 명백할떄, 비로서 나의 모든 知性과 理性과 정성을 다 바쳐 믿을수 있지 않을가요?

믿음이란 다른것이 아니랍니다.
원래 창조주를 찬양하고 그분만을 섬기는 한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인간이
배역함으로 타락해서 두 마음을 갖고 살게 된것,,,
즉 하나님을 향한 마음,,그러나 다른 한쪽은 세상적(사탄적)마음을 가지고 살아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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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달픈 마음(짐)--바로 이것이랍니다 Lost Consciousness,,

이것을 어떻게 한마음(이 자체가 천국입니다)으로 살수 있느냐? 한마음으로 모을수 있느냐?
타락 이전에는 오직 하나님을 위한 한마음,,,
또한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사람도 한마음입니다,
왜? 하나님을 모르고 오직 세상것만 다라고 생각하며 살수 있으니까

그러나 우리의 영은 하나님에게 속한것,,,영은 불멸한것,,
이 나의 영의 문제를 어떻게 하느냐?가 바로 믿음의 궁극적 목적이라는 것이지요,
어느날인가 예약도 없이 끝나버링 이 육신의 삶,,
그러나 오직 두 갈래의 길,,,하나님꼐 속하느냐? 아님 사탄에 속하느냐?는 영의 문제,,,
바로 이것은 오직
나만의 진지한 문제인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를 잃어버리신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사탄으로부터 되찿기위해서
우리에게 영원한 산 길을 열어 주신것,,,,이것은 우리가 뭘 잘 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일방적 사랑이시랍니다,

결코 한 마음을 가질수 없는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하나님 자신을 산제사의 희생물로 십자가위에서 죽어 피를 흘려주셨으니
이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약속이랍니다,,,

이 예수그리스도<실제로 삼위일체(성부/성자/성령)속의 한 하나님 자신>를

여지것은 내가 나의 주인인줄 착각하고 살아온 나의 삶의 실제 주인은 하나님이셨군요,
이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믿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나의 삶의
주인이시요
나를 영원으로 구원해주실 구세주로소이다'라는 나의 고백이 나의 입술을 통해서
나오는 순간,,,너는 의롭다,,이제 너는 나의 아들이라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는,,,

즉 이미 원수된 하나님과 나의 사이를 하나님 자신의 피로 화해를 시켜주시는 이 산 역사,,,

이 인간의 지성으로 납득이 안 가는 이 자체가 나에게 받아들여지는 순간,,
이것은 당연 '기적'그 자체랍니다,

우리 칭구처럼, 도저히 믿을수 없었던 고집센 공학도 우리 이이가
그것을 꺠달은 순간 몸에서 닭살이 돋듯 소름끼치는 전율과 함꼐,,,얻은 그 기쁨, 그 평안,

그것을 전하기위해 평생을 무보수로 자기의 주님-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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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만 오리엔티드 된 것이 아닌 그 복음 그 자체를 전파하기로,,,,

은혜란 아무 공로 없는 나에게 거져주신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꺠달음,,,그 자체가 믿음이지요,,,

에고오,,,끝도 없으련만,,,세번이나 글이 날라갔음에도
우리 칭구와의 이 귀한 대화를 중단할수 없어 써 내려왔네요,,

이 밤은 저에게는 한없이 기쁜 밤이군요,
이 기쁨이 우리 칭구의 가슴에도 전달되시기를,....

일차원, 이차원, 삼차원, 사차원,,,그러나 믿음은 보이지 않는것이 내 마음속에 실상으로 보이는
Beyond 사차원의 세계임을,,,,
즉 내가 오늘도 하나님의 세계에서 살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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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는 내가 내 힘으로 지키는 것이 결코 아니랍니다.
우리의 죄의 속성이 절대로 그것을 지킬수 있는 한마음이 되게 못하게 연약하답니다.

그 율법은 하나님의 속성 그 자체가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나의 주인으로 영접함으로/모심으로
비로서 내 안에서 예수그리스도가 주신 성령(하나님의 영+ 예수님의 영)으로 내 안에서 완성되지요,

다시 말하면,,,믿음을 가질수 있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이고,,그것은 하나님의 일방적 사랑이시랍니다.
그저 아버지하고 불러준 그 마음을 갸륵타하시고 자녀로 삼아주신 그 산길,,,
그것이 예수그리스도 자신인 것이랍니다.

이 깊은 새벽에 잔솔빠구리가 많아 아주 죄송,,,,하하하하
 
(그 칭구의 답글) 이 깊은 새벽까지 친구를 위한 가르침에 너무 고맙게 생각하는 한편
보답하지못함에 매우죄송스럽게 생각 한다오!
몇번 씨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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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답글) 보답???하하하하 보답?이라는 것은 유형이 아니지요,,
어떤 것도 형체가 있는것은 다 썩어질 것,,,

그러니 물론 시간이라는 왁꾸에 짜인것도 아니고,,,,,,하하하하

칭구꼐서 몇번을 읽으셨다는 그 말씀에 다 담겨있네요이